아, 이젠 정말 나이가 들었나봐요 ...ㅠㅠㅠ 여태도 안 입던 내복을 입으니 말입니다.... 밖이 추울꺼라고 내복 챙겨 입으라고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는 신랑의 말 이, 약간 별 스럽게도 들렸지만, 내복, 입었습니다. 차 만 타면 차 안에서는 겉 옷 훌러덩 벗어버리는 내가, 어인일인지...... 그대로 입고서도 갑갑하다는 말 을 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영남알프스 라는 말 을 듣는, 아름다운 가지산의 드라이브 길 로 가지않고, 새로 개통 되었다는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터널로 갔었지요. 터널길이가 5km 가까이 되는 긴 터널~~ 빠르긴 했지만....아름다운 경치를 못 보는게 아쉽더라구요. 돌아올때는 가지산 드라이브길로 오자고 했습니다. 오후...시간이 그랬지만 표충사를 먼저 들렀습니다. 주황색과 노란색의 단풍이 아름다운 산 을 병풍삼아 표충사는 오후의 긴 산그림자를 안고 있었습니다. 절집 마당에 드리운 초겨울의 냉한 기운에 배롱나무가 더 없이 쓸쓸해보이는 표충사.... 밀양.....엄청 추웠습니다...부산과는 많이 차이가 나는 ㅎㅎ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따는 농장을 발견했는데... 오늘은 사과를 못 팔고, 모레쯤 와 달라는 농장주인의 말 에 사과만 두개 얻어서 돌아 나왔지요. 도로가 군데군데 사과를 팔고 있어서 살펴 보던중, 어느곳이 눈 에 띄어 그곳으로 갔습니다. 창고같은 곳에 넘쳐나는 사과를 보니 얼마나 좋던지요 ㅎㅎ 내가 정말 ...정말 사과를 좋아하거던요. 실 한 놈으로 한박스 사고, 가면서 먹으라며 쥐어주는 살짝 흠 이 있는 사과 몇개... 사과에 꿀 이 거득한것이 얼마나 맛 이있던지.... 얼음골 사과 베어 먹으며 가지산의 절경을 보며.... 나는, 나는 행복 하였네라~~~~ * * * 사진의 아가씨는 우리딸이랍니다 ㅎㅎ 엊그제 양동 민속마을 가서 찍은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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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공 위에 댓글들이 우찌 비밀글이네요,,,,일교차가 크고 한여름에도 밤엔 추워서 이불 덮고 자야 되는,,,, 그래서 모기도 못산다는,,,,,참 맛나죠,,,,아사삭~
남한산성아지매님~~~어쩌다 위에 댓글들이 비밀글이 되버렸네여 ㅎㅎ밀양 사세요?아, 정말 엄청 추웠어여......그치만 마눌 사과 좋아 하는거 아니, 해마다 우리신랑 그렇게 사러가자한답니다..ㅎㅎ그곳의 명함이라도 한장 가져 올껀데...미처 그 생각을 못하구서리....사과보고 눈 이 고마 돌아가설랑......저녁 맛나게 드셔요~
고향이랍니다 ㅎㅎ
어머나~~~밀양이 남한산성아지매님의 고향이시구나.....난...밀양이 좋던걸요....ㅎ
절친이 밀양에 있어서 가끔식 가곤하는데 밀양 얼음사과 너무 맛나더군요.친구가 한번씩 먹으라고 주기에 고맙게 먹곤했는데조만간 친구도 볼겸해서 밀양에 다니러 와야 겠네요.사진속 따님이 참 이쁘고 멋쟁이네요. ^^
아, 이쁜해야님의 절친이 밀양사시는구나.....밀양...참 좋죠 그죠?어쩌다 한번씩 다녀오는 밀양이지요...어여 친구도 만나고..맛난 사과도 사고...댕겨 오셔요~ㅎㅎ우리딸이 ㅎㅎㅎ 고맙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은 틀리겠지만 내가 먹어본 사과 중에 밀양꿀사과와 문경사과가 가장 맛있었어요.물론 산지에서 직접산사과이구요.올해에도 밀양사과 사러 갈려 했는데 타이밍이 안맞아 못갔어요.님글읽으니 맛난밀양사과 또 생각나네요.
ㅎㅎ 맞아요 꿈꾸는 나무들님~문경과 청송사과가 요새 또 맛나지요?그렇잖아도 그날 그 얘기를 했네여 내가...얼음골 사과도 맛나지만 요새는 문경이나 청송사과가좀 대세더라고요 ㅎㅎ 마트에 보니 그렇고...맛 도 좋더라구요 그죠?올해는 타이밍 잘 맞춰서, 그러니 어여 가셔서 얼음골 사과 사 오세요.아침에 일어나서 한잔의 물 대신 사과 한입 베어물면...쨍 한 아침이 열린답니다 ㅎㅎ
얼마전에 울산에서 밀양 넘어가니 온 천지 사과밭이데요,,빠알간 사과가 주렁 주렁,,처음 봤었는데..얼음골사과 먹고 싶어요,,^^
사과나무에 잎 은 다 떨어지고 가지에 사과만 달려있는 모습이 생소했답니다...꼭 나체같은 느낌 ㅎㅎㅎ사과가 많이는 달려 있더라구요~얼음골 사과가 아삭한것이 흐미미미....한입 베어물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물 이 주르르르 흐르는것이 쓰읍~~ㅎ
ㅎㅎㅎ 내고향 삼랑진 여풀띠라서 자주드라이브하는곳이라 훤히 나의 레이다망에 있는곳..빠른 굴(터널)이 생겨 좋긴하지만 느림의 미학을 자구 잃어버리는것 같아 섭섭참 좋지요...아이구 난 모델인줄 알았네...정말 예쁜따님.........민속마을 (세계자연민속마을)로 등재되기전에 갔다왔을땐 참 좋더만.지금은
삼랑진 여풀띠.....이름이 넘 이뻐요....여풀띠.....이뿐 이름을 가진 고향을 두신 보리오차님~맞아요....터널이 생겨 빠른건 좋았지만 그 좋은 풍광을 못 본다는게넘 아쉬워서 올때는 드라이브길로 슝~~ ㅎㅎ우리딸을 이뿌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
여름에 휴가를 밀양에 몇해 갔어요 산도 좋고 물도 좋고 사과가 많긴 했어요
밀양....우리아들 초등학교때 친구네 할아버지댁이 밀양서 포도밭을 하셨어요...여름방학때 몇집이 어울려서 놀러를갔지요...강 에서.뭐라고 하지요? 빙어라고 하나요?아뭏던 작은 물고기 그걸 잡아서 바로 튀김해서 먹었더랬죠....아이들은 강에서 놀고.....정말 아련한 추억입니다....
메트로아짐님 그 맛나다는 밀야 얼음골 사과우리집쪽으로 몇 개 좀 휭~~하고 던져봐봐요!!!! ^^메트로에 원래 미인들이 마니 산다고는 하는데이리 멋진 아가씨..전 첨이어요~~~~~메트로아짐님두??
해동댁님~~~~~~~~그 맛나다는 얼음골 사과 사다놓고 위장병이 도져서리.... ㅠㅠㅠ...몇개 먹지도 못하고 지금 금식중 ......작년년말에 입원까지 했더랬어요 위장병으로다가...그래서 사과를 이리저리 나누어주고... 아이고 슬퍼라 ㅠㅠㅠㅠ진즉...해동댁님쪽으로 몇개 던질걸 그랬어요 ㅎㅎㅎ아니, 차 한잔 마시자며 약속했으면 만나러 가는길에 몇알 들고 갈수도 있었는데....이넘으 위가 눈치없게 꼭 년말에 탈 이나네여....놀고대학 허천과, 만년재학생인 나도 년말이면 바뻐지는데위 가 탈 이나서 모임에가도 지대로 먹지도 못하는 그런 슬픈시간...커피도 금지라..지금 몇날을 커피...굶고있답니다 ㅎㅎ
전 아직 많이 젊은데 우째 올리신 내용에 공감이 가는지....ㅜㅜ사진속의 따님...전문 모델인줄 알았습니다.
산아래연꽃님~~아직 많이 젊으신데 내 글의 내용에 공감이 가신다면....ㅎㅎ추위를 많이 타시나봐요?난...작년까지만해도 이러지 않았는데 이젠 뭔가를 입어야하는 운명 ㅎㅎ아~~~ 내 청춘 돌리도오~~~~ㅎㅎ닉 도 이쁘시네여~ 산아래연꽃!
예쁜 따님 두셨네요..분위기도 있고..^^얼음골사과...돌아가신 시아버님이 오래전 한 박스사주셔서 엄청 맛있게 먹었던 추억..지금도 그때 얘기하곤합니다..
쎄느님......댓글을 읽는 순간!콧날이 찡~해 옵니다....돌아가신 시아버님이 오래전에 사주신 얼음골 사과 한박스....맛있게 먹어서 더욱 생각나는 아버님이지요....얼음골 사과얘기에 쎄느님 시아버님을 추억하셨군요....비 가 와요.....촉촉한 주말 되셔요~
제고향이 양동이예요... 어릴적 살다나와서 요즘은 많이 변했을건데 한번 못 가봤네요.. 따님이 너무예쁘요 저는 아들만 둘이라.. 빨리 예쁜 며느리봐야지하고있어요.. ㅎㅎ
네~~ 친구해서 함놀러가요...^*^
아, 풀돌님, 고향이 양동이시군요?나는 8~9년전에 양동을 다녀왔었답니다.참 깊은 인상을 받았지요...사람이 살고있고....다듬어지지 않은 본연의 모습 그대로라서....언젠가 다시한번 와야겠다 했지만 아직 실행을 못 하고 있는 현실이지요 ㅎㅎ얼마전에 우리딸이 간다길래 내가 너무 좋은 곳이라고 선택을 잘했다고말해줬거던요...나도 언젠가 한번 다시 가봐야겠어요풀돌님은 아들만 둘이시군요 ㅎㅎ난 듬직한 사위 보고싶어요~ 풀돌이란 닉...참 정겹네여~
풀돌님은 아들만 둘이고....복덩이래요님은 딸만 둘이고....난 딸하나에 아들하나....그람 나도 낑겨서 양동으로 쓩~ 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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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복덩이래요님....얼음골 사과 잘못사면 가짜라고...현지에 가서 사도 가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어쨌던 사과안에 꿀이 거득하고...맛난거 보니 속진 않은것같어요 ㅎㅎ우리딸 이뿌다 해주셔서 많이 감사하다지요 ㅎㅎ~편안한 주말 되셔요~
혹 용호동 메트로사시는 분이신지.. 전 그 옆동네(남천동)삽니다 전 토욜 얼음골 가서 선물 보내고 먹을거한박스 사왔는데... 그기서 시식했던거랑 좀 맛이 떨어져....벌써 거래한지 5년이 되는데 씁쓸해습니다 하늘 ㅇㅇ이란 곳인데...꿀도 거의없고.. 혹 어디서 구입하셨는지....전 45-50개짜리 택배비포함 85천원 줘씁니다 (15 키로)... 옆동네 시라면 반갑습니다
더플로라님~반갑습니다 맞아요 옆동네 ㅎㅎ아, 우리가 사과를 산곳은 안으로 더 들어가서산쪽에 가까운 곳인데 간판은 뭔지...잘 모르겠군요...안타깝네요 .....5년단골이신데 그죠?그래서 그런말들이 있나봐여...현지에 가서 사도 잘못 살수 있다고...우리도 15kg 짜리샀어요벌써 다 먹고 없어요 ~ㅎㅎ
녜...전 매년 15개 정도 선물보내는데... 이참에 바꿔야 할거 같아요,,실례가 안된다면 얼마 주고 사셨는지 여쭤보도도 될까요
녜에....난 그냥 집에서 먹을거라서 그렇게 비싼건 안샀구요...6만5천원 줬답니다...하지만 그정도도 괜찮긴했어요...^^
녜...감사합니다
밀양얼음골사과농사를 짓는 과수원집 딸이랍니다^^그래서 사과는 원없이 먹고 지내지요 오늘도 3개째 먹고 있네요갑자기 친정아버지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보았답니다 이웃에주문을받아 아버지께 이참에 효도도 하곤해요 ~~
아~~~사과농장 주인집딸~~단편문학에 나올법한 케릭터네여 ㅎㅎㅎ부러워요...ㅠㅠ 사과를 맘놓고 양껏 드실수있다니!사과 살일 있으면 부탁할께여~~반가웠습니다~얼음골님~
밀양 자주 가는 곳이죠...사과도 맛있고! 윗분들 말씀처럼 따님이 정말 예뻐요..모델감인걸요!
여기서도 넉넉함님을 만나네요 ㅎㅎ감사합니다 ㅎㅎ저 이뿐 딸이 곧 시집을 간답니다 ...축하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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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공 위에 댓글들이 우찌 비밀글이네요,,,,
일교차가 크고 한여름에도 밤엔 추워서 이불 덮고 자야 되는,,,, 그래서 모기도 못산다는,,,,,참 맛나죠,,,,아사삭~
남한산성아지매님~~~
어쩌다 위에 댓글들이 비밀글이 되버렸네여 ㅎㅎ
밀양 사세요?
아, 정말 엄청 추웠어여......
그치만 마눌 사과 좋아 하는거 아니,
해마다 우리신랑 그렇게 사러가자한답니다..ㅎㅎ
그곳의 명함이라도 한장 가져 올껀데...
미처 그 생각을 못하구서리....
사과보고 눈 이 고마 돌아가설랑......
저녁 맛나게 드셔요~
고향이랍니다 ㅎㅎ
어머나~~~
밀양이 남한산성아지매님의 고향이시구나.....
난...밀양이 좋던걸요....ㅎ
절친이 밀양에 있어서 가끔식 가곤하는데
밀양 얼음사과 너무 맛나더군요.
친구가 한번씩 먹으라고 주기에 고맙게 먹곤했는데
조만간 친구도 볼겸해서 밀양에 다니러 와야 겠네요.
사진속 따님이 참 이쁘고 멋쟁이네요. ^^
아, 이쁜해야님의 절친이 밀양사시는구나.....
밀양...참 좋죠 그죠?
어쩌다 한번씩 다녀오는 밀양이지요...
어여 친구도 만나고..맛난 사과도 사고...
댕겨 오셔요~ㅎㅎ
우리딸이 ㅎㅎㅎ 고맙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은 틀리겠지만 내가 먹어본 사과 중에 밀양꿀사과와 문경사과가 가장 맛있었어요.
물론 산지에서 직접산사과이구요.
올해에도 밀양사과 사러 갈려 했는데 타이밍이 안맞아 못갔어요.
님글읽으니 맛난밀양사과 또 생각나네요.
ㅎㅎ 맞아요 꿈꾸는 나무들님~
문경과 청송사과가 요새 또 맛나지요?
그렇잖아도 그날 그 얘기를 했네여 내가...
얼음골 사과도 맛나지만 요새는 문경이나 청송사과가
좀 대세더라고요 ㅎㅎ 마트에 보니 그렇고...
맛 도 좋더라구요 그죠?
올해는 타이밍 잘 맞춰서, 그러니 어여 가셔서 얼음골 사과 사 오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한잔의 물 대신 사과 한입 베어물면...
쨍 한 아침이 열린답니다 ㅎㅎ
얼마전에 울산에서 밀양 넘어가니 온 천지 사과밭이데요,,빠알간 사과가 주렁 주렁,,처음 봤었는데..얼음골사과 먹고 싶어요,,^^
사과나무에 잎 은 다 떨어지고 가지에 사과만 달려있는 모습이 생소했답니다...
꼭 나체같은 느낌 ㅎㅎㅎ
사과가 많이는 달려 있더라구요~
얼음골 사과가 아삭한것이 흐미미미....한입 베어물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물 이 주르르르 흐르는것이 쓰읍~~ㅎ
ㅎㅎㅎ 내고향 삼랑진 여풀띠라서
자주드라이브하는곳이라 훤히 나의 레이다망에 있는곳..
빠른 굴(터널)이 생겨 좋긴하지만
느림의 미학을 자구 잃어버리는것 같아 섭섭
참 좋지요...
아이구 난 모델인줄 알았네...
정말 예쁜따님.........
민속마을 (세계자연민속마을)로 등재되기전에 갔다왔을땐 참 좋더만.
지금은
삼랑진 여풀띠.....
이름이 넘 이뻐요....여풀띠.....
이뿐 이름을 가진 고향을 두신 보리오차님~
맞아요....
터널이 생겨 빠른건 좋았지만 그 좋은 풍광을 못 본다는게
넘 아쉬워서 올때는 드라이브길로 슝~~ ㅎㅎ
우리딸을 이뿌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
여름에 휴가를 밀양에 몇해 갔어요 산도 좋고 물도 좋고 사과가 많긴 했어요
밀양....
우리아들 초등학교때 친구네 할아버지댁이 밀양서 포도밭을 하셨어요...
여름방학때 몇집이 어울려서 놀러를갔지요...
강 에서.뭐라고 하지요? 빙어라고 하나요?
아뭏던 작은 물고기 그걸 잡아서 바로 튀김해서 먹었더랬죠....
아이들은 강에서 놀고.....
정말 아련한 추억입니다....
메트로아짐님 그 맛나다는 밀야 얼음골 사과
우리집쪽으로 몇 개 좀 휭~~하고 던져봐봐요!!!! ^^
메트로에 원래 미인들이 마니 산다고는 하는데
이리 멋진 아가씨..전 첨이어요~~~~~
메트로아짐님두??
해동댁님~~~~~~~~
그 맛나다는 얼음골 사과 사다놓고 위장병이 도져서리.... ㅠㅠㅠ...
몇개 먹지도 못하고 지금 금식중 ......
작년년말에 입원까지 했더랬어요 위장병으로다가...
그래서 사과를 이리저리 나누어주고... 아이고 슬퍼라 ㅠㅠㅠㅠ
진즉...해동댁님쪽으로 몇개 던질걸 그랬어요 ㅎㅎㅎ
아니, 차 한잔 마시자며 약속했으면 만나러 가는길에 몇알 들고 갈수도 있었는데....
이넘으 위가 눈치없게 꼭 년말에 탈 이나네여....
놀고대학 허천과, 만년재학생인 나도 년말이면 바뻐지는데
위 가 탈 이나서 모임에가도 지대로 먹지도 못하는 그런 슬픈시간...
커피도 금지라..지금 몇날을 커피...굶고있답니다 ㅎㅎ
전 아직 많이 젊은데 우째 올리신 내용에 공감이 가는지....ㅜㅜ
사진속의 따님...전문 모델인줄 알았습니다.
산아래연꽃님~~
아직 많이 젊으신데 내 글의 내용에 공감이 가신다면....ㅎㅎ
추위를 많이 타시나봐요?
난...
작년까지만해도 이러지 않았는데 이젠 뭔가를 입어야하는 운명 ㅎㅎ
아~~~ 내 청춘 돌리도오~~~~ㅎㅎ
닉 도 이쁘시네여~ 산아래연꽃!
예쁜 따님 두셨네요..분위기도 있고..^^얼음골사과...돌아가신 시아버님이 오래전 한 박스사주셔서 엄청 맛있게 먹었던 추억..지금도 그때 얘기하곤합니다..
쎄느님......댓글을 읽는 순간!
콧날이 찡~해 옵니다....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오래전에 사주신 얼음골 사과 한박스....
맛있게 먹어서 더욱 생각나는 아버님이지요....
얼음골 사과얘기에 쎄느님 시아버님을 추억하셨군요....
비 가 와요.....촉촉한 주말 되셔요~
제고향이 양동이예요... 어릴적 살다나와서 요즘은 많이 변했을건데 한번 못 가봤네요.. 따님이 너무예쁘요 저는 아들만 둘이라.. 빨리 예쁜 며느리봐야지하고있어요.. ㅎㅎ
네~~ 친구해서 함놀러가요...^*^
아, 풀돌님, 고향이 양동이시군요?
나는 8~9년전에 양동을 다녀왔었답니다.
참 깊은 인상을 받았지요...
사람이 살고있고....다듬어지지 않은 본연의 모습 그대로라서....
언젠가 다시한번 와야겠다 했지만 아직 실행을 못 하고 있는 현실이지요 ㅎㅎ
얼마전에 우리딸이 간다길래 내가 너무 좋은 곳이라고 선택을 잘했다고
말해줬거던요...
나도 언젠가 한번 다시 가봐야겠어요
풀돌님은 아들만 둘이시군요 ㅎㅎ
난 듬직한 사위 보고싶어요~
풀돌이란 닉...참 정겹네여~
풀돌님은 아들만 둘이고....
복덩이래요님은 딸만 둘이고....
난 딸하나에 아들하나....그람 나도 낑겨서 양동으로 쓩~ 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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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복덩이래요님....
얼음골 사과 잘못사면 가짜라고...
현지에 가서 사도 가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던 사과안에 꿀이 거득하고...맛난거 보니 속진 않은것같어요 ㅎㅎ
우리딸 이뿌다 해주셔서 많이 감사하다지요 ㅎㅎ~
편안한 주말 되셔요~
혹 용호동 메트로사시는 분이신지.. 전 그 옆동네(남천동)삽니다
전 토욜 얼음골 가서 선물 보내고 먹을거한박스 사왔는데... 그기서 시식했던거랑 좀 맛이 떨어져....벌써 거래한지 5년이 되는데 씁쓸해습니다 하늘 ㅇㅇ이란 곳인데...꿀도 거의없고.. 혹 어디서 구입하셨는지....전 45-50개짜리 택배비포함 85천원 줘씁니다 (15 키로)... 옆동네 시라면 반갑습니다
더플로라님~
반갑습니다 맞아요 옆동네 ㅎㅎ
아, 우리가 사과를 산곳은 안으로 더 들어가서
산쪽에 가까운 곳인데 간판은 뭔지...잘 모르겠군요...
안타깝네요 .....5년단골이신데 그죠?
그래서 그런말들이 있나봐여...현지에 가서 사도 잘못 살수 있다고...
우리도 15kg 짜리샀어요
벌써 다 먹고 없어요 ~ㅎㅎ
녜...전 매년 15개 정도 선물보내는데... 이참에 바꿔야 할거 같아요,,
실례가 안된다면 얼마 주고 사셨는지 여쭤보도도 될까요
녜에....
난 그냥 집에서 먹을거라서 그렇게 비싼건 안샀구요...
6만5천원 줬답니다...
하지만 그정도도 괜찮긴했어요...^^
녜...
감사합니다
밀양얼음골사과농사를 짓는 과수원집 딸이랍니다^^그래서 사과는 원없이 먹고 지내지요 오늘도 3개째 먹고 있네요
갑자기 친정아버지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보았답니다 이웃에주문을받아 아버지께 이참에 효도도 하곤해요 ~~
아~~~
사과농장 주인집딸~~
단편문학에 나올법한 케릭터네여 ㅎㅎㅎ
부러워요...ㅠㅠ 사과를 맘놓고 양껏 드실수있다니!
사과 살일 있으면 부탁할께여~~
반가웠습니다~얼음골님~
밀양 자주 가는 곳이죠...사과도 맛있고! 윗분들 말씀처럼 따님이 정말 예뻐요..모델감인걸요!
여기서도 넉넉함님을 만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저 이뿐 딸이 곧 시집을 간답니다 ...
축하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