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이라고 찾아와 봐야서울 독거녀의 삶과 별반 다르지 않다.꿀자연인 얼굴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다.'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속담을 눈치챘는지가뭄에 콩나듯 찾아오는 아내는문앞 들어설 때만 반기더니낮엔 농사짓고 밤엔 이웃으로 마실을 가버린다.산 하나 넘으면 여든 셋의 남자어르신이 혼자 살고 계시는데그 어르신과 절친이다.젊을 때 서울에서 조경사업을 하시다가 고향에 내려오셔서그림같은 집을 짓고 멋지게 사시는 분이다.제작년에 할머니 돌아가시고너무 외로워하셔서 위로차 산을 넘다가 도원결의를 했는지절친이 되어버린 모양이다.이 어르신하고 어느 정도 친하게 지내냐 하면,하루에 열 두 번씩 전화를 하고도더 할 말이 남았는지저녁에는 마실을 가서 돌아올 줄을 모른다.서로 접시돌리기 선수인양좋은 게 생기면 바로 행동개시다.형님먼저 아우먼저도 아니고서로 더 주려고 산을 오르락 내리락 난리부르스다.어르신댁의 궂은 일을 도맡아해드리면우리집을 단장해주려고 몸을 아끼지 않으신다.집주변이 어르신의 손길이 안 간 곳이 없다.돌담에 정원수에 반듯한 농지정리까지.이렇게 고마울 수가 있나.하루도 한 순간도 안 듣고 안 보면몸에 가시가 돋을 것같은 이 두 사람의 우정에 나도 한 몫 톡톡히덕을 보는 셈이다.내려올 때 마다 달라진 정원 풍경과활력이 넘치는 자연인을 보면역시 산중이라 해도 '사람이 희망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비도 그쳤겠다나도 점심먹고 친구에게 줄 산나물을 채취하러 산으로 가봐야겠다.
첫댓글 우리집에도그런 친구 가진사람하나 있습니다..ㅎ양쪽집 마누라들이눈꼴 시어 할정도지요..이젠 건강하게만살아다오라는 바램으로 못마땅해도 봐 주고 삽니다..ㅎ나서면 취할 수 있는 산나물이 있는곳..부럽습니다.
부지런만 하면 다른 부자는 몰라도 확실히 나물부자는 만들어주는 곳이네요.드룹에 취나물, 다래순, 곰취, 머위등등이 산천이 슈퍼마켓 야채코넙니다.풀만 먹고 지내니맘이 토끼처럼 순수해지는 것 같아요.
교과서에 실렸던 의좋은 형제 버금갈 만큼 정을 나누시는 모습이 보기 좋으십니다.서로 의지하고 도와줄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분들 이십니다. ^^♡
둘이 잘 만났어요.사랑에만 없는 줄 알았던 나이가 우정에도 나이를 초월하나봐요.둘다 신바람났어요.보기는 좋으네요.
ㅎㅎㅎㅎ ᆢ마음이 넓으신 베리꽃님이많은 이해를 해 주시겠지요그러케 ᆢ친하게 지네시는 분이 있기에정신적으로건강한 삶을 살으실거 같읍니다서로 알콩 달콩 ᆢ재미있게 사시는 모습을기대를 해 봅니다행복하십시요
요즘 잘 쉬고 계시겠지요.스스로에게 한번씩은 방학을 주는 것도 좋을거에요.주말엔 운동하시고잠깨시면 생활영어들으시고.배울 점이 많아요.
@베리꽃 아이고 ᆢ너무 저를 잘 보아 주셔서감사합니다 꾸우벅~~!!!
요즘 비도 자주 내리고 산나물이 지천일 겁니다.저도 쑥에 미쳐서 오늘도 쌀 9Kg과 쑥을 맡겼어요.오후 4시에 쑥떡가래 가질러 갑니다.(떡방앗간으로)벌써 3번째 쑥떡입니다.쑥떡해서 동네방네, 동기간들 잔치하고 나면마음이 뿌듯합니다.내 마음, 내 몸으로 애써 뜯어온 쑥이 쌀과 합하여 떡이 되어여러 아는 사람들 입으로 들어가는 것만도 행복입니다.누군가를 위하여 희생한다는 것은둥글게 둥글게 살아간다는 것, 아닐까요?친구에게 줄 산나물을 뜯으러 산으로 가는 베리꽃 언니도 둥글게 사는 분입니당.
또 쑥떡을 하시다구요?진짜 쑥에 크레이지되셨군요.그렇다고 너무 쑥덕쑥덕 거리지는 마시와요.
@베리꽃 쑥은 만병통치약이자 쵝오!의 건강식이라는 것, 안적두 모르시나요?
지금 어디 ?지행역 근처는 아닐테고...
제천시 청풍면 호반로에 거주하고 있어요.서울이 사라졌나?가끔 검사하러 올라가지요.
@베리꽃 엥~ 수구초심으로 다시 종치러 간거 아니고벌따라 꽃따라 ...아무쪼록 몸 건강이나 잘 챙기며 다니소서~
@적토마 그렇잖아도 시골집에 종탑하나 만들어놓고종 칠 생각이요.산짐승들 불러모아 반상회하려고.
@베리꽃 종탑 세워 첫 타종식하면 부르시오.설탕 한포대 들고 갈테니...(^_^)
완전 자연이네요. 부러워요.
사람도 자연인 자연도자연이네요.ㅎ
나이를 떠나서 참으로 아름다운우정입니다.형제보다 더 형제같은 사이네요.
그러게나 말이에요.그 연세에 그런 우정을 나눌 열정이 있으신 게 신기하네요.오고가는 우정속에덕보는 베리꽃입니다ㅎ
전원생활은 인가 관계가 중요합니다수많은 사람들과 관계하는 도심생활과는 많이 다르지요그렇지 않으면 힘듭니다바람직한 생활이라 봅니다베리님도이웃과 좋은 관계를 맺어보세요연하의 남자라면아주 좋고...
연하의 남자랑 어쩌구저쩌구 하면 금새 소문나겠지요.제천장날 다방에 갔다가 이웃사람에게들키면 산골마을 강제추방됩니다.
내 마음 편한곳이최고 명당이라는데최고의 명당에서찐우정 나누시니복중에 복입니다베리꽃님도 점점 그곳 생활이 좋아질것 같습니다~^^
저한테도 너무나 과분하게 잘해주시니은혜갚을 길을 찾게 되네요.인생의 연륜이 있으신 분에게 사람의 도리나 법도를 잘 배우고 있어요.참 좋은 이웃에 그저 감사감사할 뿐입니다.정아님이 이웃이면 그러실거에요.
@베리꽃 아프다는건어떻게 되었나요?나으셨는지검사받았나요?내몸 소중히요
@정 아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26일 검사합니다.
풍경이 그려집니다 호젓한 농촌에서 이웃을 잘만나야 살 맛이 나지요 베리님도 질세라 어디 근방에 절친 하나 맹글어요 늘 서울 오가니 친구 생길 새 없겠나요 정원수도 잘되어 있고 이렇게 글로도 훤히 보이는 듯 합니다 ㅎㅎ
돌담 이쁘지요.온통 꽃천지네요.꿀벌 잉잉거리고.
@베리꽃 벌집 말고 재벌 집 🏡 정원같으요 부럽당 베리 사모님
남편분이 정말 친구를 잘만나셨어요. 이제 친구라기 보다 '또하나의' 분신이라고 할까요., 그 할아버지분도 남편 잘 만나셨구요. 서울인근에서 깨는 나물은 오염이 됐다던데 청풍에서의 나물은 깨끗하고 신선할 것 같습니다. 원래 육식보다 더 좋은 것이 채식이라는데 많이 잡숫고 건강하게 사세요. 문명시설없는 동네라고 해도 사람의 정도 흐르고 자연도 뛰어나 아주 지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산골엔 사람이 별로 없으니 조금만 맞아도애틋한 감정이 들 것같아요.오늘도 농자재가 고장나니 바로 전화하더군요.와서 도와달라고.금새 젊은 어르신이 달려오시네요.참 부러운 우정이에요.
외로운 산골 홀애비생활서로가 서로에게 귀인이 되어 만났군요얼마나 서로가 반가울줄은 여인들은 모르는그런게 있어요베리님도 산골언니 한명 만나시면 산골삶의 질이 달라질겁니다 뭐 산골오빠야도 나쁘지 않고^^
아마도 도시에서 이웃이었다면 지금같은 사이는 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지요.산너머 다니던 나의 사랑 그리워 반기던 그 모습.그리운 추억을 되살려서 사랑의 불길을 피우네.문득 황화강의 골짜기라는 노랫가사가 생각나는군요.
자연으로 사는 사람들은 자연을 닮아가지요나이가 무신 상관이래요 자연에 흙냄새로 통하고 흙을 밟고 사는 건강이 아름다운 정이 되는거지요보기좋은 자연입니다^^
자연에서 만났는지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겠지요.늦은 나이에 늦게 만났어도 죽마고우처럼 저렇게 가까워질 수도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참부러운 브로맨스군요.시골도 인심이 예전만 못하다던데 그 두분은 그런말이 무색하네요.행복한 노년을 보내시니 부럽습니다.
어르신이 연세가 많으셔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더군요.그래도 공기좋은 자연에 사시니까 최소한 백 년은 사시겠지요.
순박한 사람들의순박한 글입니다이 글은 한국인들의 살아있는 시골 풍경입니다
자연속에 묻혀 살다 보니 만나는 장소가 다방이나 식당보다는들판이나 서로의 집이니 더 정겨워보여요.두 자연인의 만남이오래오래 계속되길 빌어봅니다.
바깥분께 그런 친구분이 있다는 게 많이 부러운 모양입니다.지도 고향에 가면 그런 친구 만들고 싶어요.
좋은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더군요.산골와서 성공했어요.
베리여사 청풍명월 가셨구려 ㅎㅎ
이웃마을 마실 오셨수?사진보니 엄청 날씬해 지셨던데 뭔 일 있으셔?
@베리꽃 ㅎㅎ날씬하긴 살빠져서 글츄
첫댓글 우리집에도
그런 친구 가진사람
하나 있습니다..ㅎ
양쪽집 마누라들이
눈꼴 시어 할
정도지요..
이젠 건강하게만
살아다오라는 바램으로 못마땅해도
봐 주고 삽니다..ㅎ
나서면 취할 수 있는 산나물이 있는
곳..
부럽습니다.
부지런만 하면 다른 부자는 몰라도 확실히 나물부자는 만들어주는 곳이네요.
드룹에 취나물, 다래순, 곰취, 머위등등이 산천이 슈퍼마켓 야채코넙니다.
풀만 먹고 지내니
맘이 토끼처럼 순수해지는 것 같아요.
교과서에 실렸던 의좋은 형제 버금갈 만큼 정을 나누시는 모습이 보기 좋으십니다.
서로 의지하고 도와줄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분들 이십니다. ^^♡
둘이 잘 만났어요.
사랑에만 없는 줄 알았던 나이가 우정에도 나이를 초월하나봐요.
둘다 신바람났어요.
보기는 좋으네요.
ㅎㅎㅎㅎ ᆢ
마음이 넓으신 베리꽃님이
많은 이해를 해 주시겠지요
그러케 ᆢ
친하게 지네시는 분이 있기에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으실거 같읍니다
서로 알콩 달콩 ᆢ
재미있게 사시는 모습을
기대를 해 봅니다
행복하십시요
요즘 잘 쉬고 계시겠지요.
스스로에게 한번씩은 방학을 주는 것도 좋을거에요.
주말엔 운동하시고
잠깨시면 생활영어들으시고.
배울 점이 많아요.
@베리꽃 아이고 ᆢ
너무 저를 잘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우벅~~!!!
요즘 비도 자주 내리고 산나물이 지천일 겁니다.
저도 쑥에 미쳐서 오늘도 쌀 9Kg과 쑥을 맡겼어요.
오후 4시에 쑥떡가래 가질러 갑니다.(떡방앗간으로)
벌써 3번째 쑥떡입니다.
쑥떡해서 동네방네, 동기간들 잔치하고 나면
마음이 뿌듯합니다.
내 마음, 내 몸으로 애써 뜯어온 쑥이 쌀과 합하여 떡이 되어
여러 아는 사람들 입으로 들어가는 것만도 행복입니다.
누군가를 위하여 희생한다는 것은
둥글게 둥글게 살아간다는 것, 아닐까요?
친구에게 줄 산나물을 뜯으러 산으로 가는 베리꽃 언니도
둥글게 사는 분입니당.
또 쑥떡을 하시다구요?
진짜 쑥에 크레이지되셨군요.
그렇다고 너무 쑥덕쑥덕 거리지는 마시와요.
@베리꽃 쑥은 만병통치약이자 쵝오!의 건강식이라는 것, 안적두 모르시나요?
지금 어디 ?
지행역 근처는 아닐테고...
제천시 청풍면 호반로에 거주하고 있어요.
서울이 사라졌나?
가끔 검사하러 올라가지요.
@베리꽃
엥~ 수구초심으로 다시 종치러 간거 아니고
벌따라 꽃따라 ...아무쪼록 몸 건강이나 잘
챙기며 다니소서~
@적토마 그렇잖아도 시골집에 종탑하나 만들어놓고
종 칠 생각이요.
산짐승들 불러모아 반상회하려고.
@베리꽃
종탑 세워 첫 타종식하면 부르시오.
설탕 한포대 들고 갈테니...(^_^)
완전 자연이네요. 부러워요.
사람도 자연인 자연도
자연이네요.ㅎ
나이를 떠나서 참으로 아름다운
우정입니다.
형제보다 더 형제같은 사이네요.
그러게나 말이에요.
그 연세에 그런 우정을 나눌 열정이 있으신 게 신기하네요.
오고가는 우정속에
덕보는 베리꽃입니다
ㅎ
전원생활은
인가 관계가 중요합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하는
도심생활과는 많이 다르지요
그렇지 않으면
힘듭니다
바람직한 생활이라 봅니다
베리님도
이웃과 좋은 관계를
맺어보세요
연하의 남자라면
아주 좋고...
연하의 남자랑 어쩌구저쩌구 하면 금새 소문나겠지요.
제천장날 다방에 갔다가 이웃사람에게
들키면 산골마을 강제추방됩니다.
내 마음 편한곳이
최고 명당이라는데
최고의 명당에서
찐우정 나누시니
복중에 복입니다
베리꽃님도 점점 그곳 생활이 좋아질것 같습니다~^^
저한테도 너무나 과분하게 잘해주시니
은혜갚을 길을 찾게 되네요.
인생의 연륜이 있으신 분에게 사람의 도리나 법도를 잘 배우고 있어요.
참 좋은 이웃에 그저 감사감사할 뿐입니다.
정아님이 이웃이면 그러실거에요.
@베리꽃
아프다는건
어떻게 되었나요?
나으셨는지
검사받았나요?
내몸 소중히요
@정 아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26일 검사합니다.
풍경이 그려집니다 호젓한 농촌에서 이웃을 잘만나야
살 맛이 나지요 베리님도 질세라 어디 근방에 절친 하나
맹글어요 늘 서울 오가니 친구 생길 새 없겠나요
정원수도 잘되어 있고 이렇게 글로도
훤히 보이는 듯 합니다 ㅎㅎ
돌담 이쁘지요.
온통 꽃천지네요.
꿀벌 잉잉거리고.
@베리꽃 벌집 말고 재벌 집 🏡 정원같으요
부럽당 베리 사모님
남편분이 정말 친구를 잘만나셨어요.
이제 친구라기 보다 '또하나의' 분신이라고 할까요.,
그 할아버지분도 남편 잘 만나셨구요.
서울인근에서 깨는 나물은 오염이 됐다던데
청풍에서의 나물은 깨끗하고 신선할 것 같습니다.
원래 육식보다 더 좋은 것이 채식이라는데
많이 잡숫고 건강하게 사세요.
문명시설없는 동네라고 해도
사람의 정도 흐르고 자연도 뛰어나
아주 지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산골엔 사람이 별로 없으니 조금만 맞아도
애틋한 감정이 들 것같아요.
오늘도 농자재가 고장나니 바로 전화하더군요.
와서 도와달라고.
금새 젊은 어르신이 달려오시네요.
참 부러운 우정이에요.
외로운 산골 홀애비생활
서로가 서로에게 귀인이 되어 만났군요
얼마나 서로가 반가울줄은 여인들은 모르는
그런게 있어요
베리님도 산골언니 한명 만나시면 산골삶의 질이 달라질겁니다 뭐 산골오빠야도 나쁘지 않고^^
아마도 도시에서 이웃이었다면 지금같은 사이는 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지요.
산너머 다니던 나의 사랑 그리워 반기던 그 모습.
그리운 추억을 되살려서 사랑의 불길을 피우네.
문득 황화강의 골짜기라는 노랫가사가 생각나는군요.
자연으로 사는 사람들은 자연을 닮아가지요
나이가 무신 상관이래요
자연에 흙냄새로 통하고 흙을 밟고 사는 건강이 아름다운 정이 되는거지요
보기좋은 자연입니다^^
자연에서 만났는지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겠지요.
늦은 나이에 늦게 만났어도 죽마고우처럼 저렇게 가까워질 수도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참부러운 브로맨스군요.
시골도 인심이 예전만 못하다던데 그 두분은
그런말이 무색하네요.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니 부럽습니다.
어르신이 연세가 많으셔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더군요.
그래도 공기좋은 자연에 사시니까 최소한 백 년은 사시겠지요.
순박한 사람들의
순박한 글입니다
이 글은 한국인들의 살아있는 시골 풍경입니다
자연속에 묻혀 살다 보니 만나는 장소가 다방이나 식당보다는
들판이나 서로의 집이니 더 정겨워보여요.
두 자연인의 만남이
오래오래 계속되길 빌어봅니다.
바깥분께 그런 친구분이 있다는 게 많이 부러운 모양입니다.
지도 고향에 가면 그런 친구 만들고 싶어요.
좋은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더군요.
산골와서 성공했어요.
베리여사 청풍명월 가셨구려 ㅎㅎ
이웃마을 마실 오셨수?
사진보니 엄청 날씬해 지셨던데 뭔 일 있으셔?
@베리꽃 ㅎㅎ날씬하긴 살빠져서 글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