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미예선 마지막경기중인데요 페루-볼리비아전 진행중인거 말고는 남미예선 종료하였고
북중미 예선도 종료
아시아:한국,이란,일본,호주 요르단(우루과이와 플옵)
아시아서는 올라올팀들 다올라왔습니다 사우디가 최종예선조차 못들어온게 이변이라면 이변이겠구요 요르단이 마지막티켓을놓고
우루과이와 홈&어웨이를 합니다
남미:아르헨티나,콜롬비아,칠레,에콰도르,브라질(개최국자동출전),우루과이(요르단과플옵)
브라질이 자동출전한 가운데 아르헨티나 순항하였고 유럽의 벨기에가 있다면 남미에는 콜롬비아가 있다할정도로
신 황금기를 맞고있는 콜롬비아의 선전이 눈에 띄웠고 역시 황금기를 맞고있는 칠레 여기에 홈깡패 에콰도르가
진출 코파아메리카우승으로 새로운 중흥기를 맞던 우루과이가 고전끝에 요르단과 플옵을 하게되었습니다
이변이라면 나름 아르헨,브라질에 이어 남미 no.3 역할을 했던 파라과이가 세대교체 실패로 월드컵 진출 실패한정도라고
봅니다
북중미:미국,코스타리카,온두라스,멕시코(뉴질랜드와 플옵)
방금 예선이 끝났는데요 멕시코가 지옥문까지 갔다가 미국의 도움으로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플레이오프로
가게되었습니다 월드컵 단골손님이자 북중미 터줏대감인 멕시코가 이상하리만큼 이번예선서 정신을 못차렸는데요
감독교체의 강수에도 마지막 코스타리카전에도 패배 그야말로 지옥을 보고 왔습니다
아프리카:아직 미정 아프리카는 이번월드컵부터 예선방식이 변하였습니다 전대회까지는 최종 5개조로 나뉘어 각조
1위팀만 월드컵진출을 하였는데 이번대회부터는 10개조로 나뉘어 각조 1위가 플레이오프에 진출 피파랭킹으로 시드배정후
2개팀씩 홈&어웨이로 단두대 매치를 하게되었습니다
플레이오프 대진
부르키나 파소 vs 알제리
코트디부아르 vs 세네갈
에티오피아 vs 나이지리아
튀니지 vs 카메룬
가나 vs 이집트
어제 가나와 이집트경기만 열렸는데 가나가 홈에서 6대1대승을 거두며 월드컵진출의 9부능선을 넘었습니다
유럽:스페인,네덜란드,독일,러시아,스위스,보스니아,잉글랜드,이탈리아,벨기에
전통의 강호들이 무난히 본선행을 확정지었고 황금세대의 벨기에 화려한공격진의 보스니아의 월드컵 진출이 눈에 들어오네요
플레이오프 진출국 2위팀중 가장 승점이 적은 덴마크가 탈락하고
프랑스,우크라이나,포르투갈,크로아티아,스웨덴.아일랜드,그리스,아이슬란드
팀이 진출하였는데 시드배정은 올해 10월 피파랭킹을 기준으로 한다고 하는데 이러면
상위시드 크로아티아 포르투칼 우크라이나 그리스
하위시드 프랑스 스웨덴 루마니아 아이슬란드
이런식으로 배정이 될겁니다 프랑스가 상위시드서 밀리면서 죽음의 대진도 가능해질겁니다
남은 플레이오프대진
멕시코(북중미4위)vs뉴질랜드(오세아니아1위)
요르단(아시아5위)vs우루과이(남미5위)
첫댓글 야누자이는 결국 보스니아 국대로 가는건가요??
벨기에 아닌가요?
본인이 벨기에, 알바니아 중 알바니아 국적을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지역예선 뭔가 빡세네요. 유럽은 뭐...
그래도 결국은 올라올 팀들 다 올라오네요
포르투갈 vs 프랑스가 플레이오프에서 만나면 지옥의 대진이 되겠네요..ㄷㄷ
프랑스는 2006 월드컵 준우승 이후 쭈욱 하향세라서 포르투갈이 못나오는 것 보다는 덜 놀랄듯 합니다.
프랑스는 뭐땜에 이리 맛탱이 갔나요?!?
뭐 지단 이후로는 진짜 쭉 하향세네요. 지단없어도 선수층이 그리 폭망할 정도는 아닌데.
남아공 때는 리베리 태업 사건.
포르투갈은 지금 프랑스만 걱정할게 아니라 루마니아 스웨덴 그 누가 나와도 떨고있을것입니다 조별예선 하는거 보면 답없음 그나마 아이슬란드랑은 괜찮겠지만 이 또한 의적질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이또한 무시하기가 힘듬
유럽도 세대 교체 중이군요..보스니아가 월드컵에 나오는 모습을 보다니..
부르키나 파소 3:2 알제리
코트디부아르 3:1 세네갈
에티오피아 1:2 나이지리아
튀니지 0:0 카메룬
가나 6:1 이집트
부르키나파소도 진출 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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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3~3.5장 정도가 좋다고 봅니다. 최종예선 각조 1위팀만 직행하고 2위팀끼리 아시아 플레이오프. 이 플옵의 승자가 티켓을 추가로 따고 패자는 타대륙 플레이오프로 밀어내는 게 좋아 보이네요... 현재 기준으로는 조 2위까지 직행하고 조 3위조차도 플옵의 기회가 있으니 타대륙에 비해 '쪼이는' 맛이 없긴 합니다
티켓수 줄일려다 아시아 스폰서 떨어져나갈것 때문에 무산되었다는 애기가...
현재 피파 돈줄은 오일달러, 잽머니가 상당부분 쥐고 있습니다. 아시아 티켓 늘렸으면 늘렸지 줄이진 못할겁니다.
데얀국 너무 아쉬워요ㅠㅠ 월드컵때 '데얀 담야노비치(FC서울)' 자막을 보고 싶었는데...
지난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서로 응원을 했었던ㅋ 파라과이 국민들은 이번에는 요르단을 응원하겠군요.
멕시코 뭔일이죠? 멕시코가 북중미 예선에서 4위라니 ㄷㄷㄷㄷㄷㄷ
유럽 플레이오프에서도 진출 팀 중 절반만 올라가나요??
예 절반만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