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가 불타고있다. 광활한 대지위에 펼쳐지는 단풍의 파노라마가 아름다음에
극치를 이룬곳 초록색옷을 벗어 던지고 황금빛과 진홍색 색동옷으로 갈아입고
기나긴 동면에 앞서 벌이는 광란의 축제엔 저절로 감탄사가 연발하는곳
오색 찬란한 단풍사이에 상록수가 위엄을 뽐내는 오색찬란한 색의향연이 벌어지는곳
온타리오주에서는 단풍관광으로 국제적 소포라이트를 받는 지역중 하나이다
아가와케년은 접근 도로가 없어 쑤에서 알고마 중앙열차를 타고 186킬로를 가야한다
1899년에 시작된 열차는 총연장 528킬로서 밀림과 험한 절벽을 타고 언덕을 올라가야한다.
종착역인 허스트 에 이르면 최종 목적에 이른다. 알고마기차는 한번에 1500명을 실고
다닌다.눈부시게 푸른하늘을 만끽할수있다.
20마일을 지나면 이열차는 강에서 높이 30미터길이 240미터의 벨브구각교를 지나면서
계곡에 펼쳐지는 단풍에 누가 먼저라고 할것없이 원더풀이란 감탄사가 연발로 나온다.
약30마일을 지나면 굴레이스강을 지나면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호수와 단풍이 완벽한 조화에 혼이 나갈정도다.
92마일이지나면 몬트리올강에 모습을 바라볼수있다.길이가 550미터 높이가 40미터가
넘는 다리에서 불바다를 연상하는 장면이 나온다.
에드웨드 황태자가 1920년대에 이곳을 지나가다가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돼 지나가는 기차의 비상줄을 당겨 정차후 곳에서곤약을 한잔 햇다는 일화가
있는곳이다.
100마일이 지나면 저멀리 보이는 수페리호호수가 수평선을 이루는 모습을 볼수잇다,
아가와 강을 건너 종착역에 도착하면 케년의 공원을 구경할수잇다.
공원에느 3개의 폭포가 있다.
12미터의 오토클릭.68미터의브라이들베일.53미터의블랙리브.등
주요명소로 연결해준 산책로가 가관을 이룬다.
전망대를 올라가면 협곡아래 타고 왔던 기차와 강이 마치 동화속에
미니어처처럼 마을을 연상하게 된다.
아가와케년의 화강암 암반은 25억년전에 형성되엇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것이다.
케년은 12억년전에 갈라져 150만년동안 빙하기를 지나 현제의 아름다운 모습을
갗추게 되엇다.
아가와케년은 눈만 즐겁게 해준것이 아니라 발에 밟히는 낙엽촉감과 은은한 대기중의 밀림향이 스산한 가을 바람소리와 함께 오감을 즐겁게 해준곳이다.
오후에 햇살을 안고 짙은 색으로 바뀐 단풍을 아쉬움 마음으로 감상하면서
종착역에 이른다...
한마디로 끝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