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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힘든 미국길<br><br>4월23일 새벽3시<br>기상 커피한잔 ㅡ샤워후<br>4시10분 택시로 버스터미널<br>새벽6시30분 미국<br>디트로이트로 출발 합니다<br>뱅기는 만석 <br>13시가30분 동안<br>화장실3번 영화4편을<br>보면서 디트로이트<br>공항 아침10시30분 도착<br><br>화물 찾는데<br>그만 길을 잘못들어<br>세관 검사대로 직행.<br>짐을 까벌리고 난리법석<br><br>디트로이트 공항에<br>유일한 나에 맛집 일식당서<br>라면 한그릇 뚝딱<br><br>오후3시30분<br>내집 프로리다 올랜도로<br>출발<br>오후6시 도착<br><br>총 28시간 만에 집으로 도착합니다<br><br>미국서 한국을 나갈때는<br>멋진 새에 깃털을 펴고 떠남니다<br>은행통장에는 두둑한 현금<br><br>만날 사람들<br>가고싶은곳<br>먹고싶은곳<br><br>제일 처음 먹거리는<br>선지와 콩나물 듬뿍 들어간<br>양평해장국<br><br>한국서는<br>월세놓집이 나가면서<br>보증금 내주고<br>기본 인테리어로<br>큰돈이 들어가고<br>세입자가 않들어와서<br>카드로 지출하는 일로<br>조금 불편을 감수했습니다<br><br>한국에서<br>미국 들어올때는<br>엉덩이에 돌덩이를 매달고<br>오는 느낌<br><br>주어진 동선이 단조롭고<br>먹꺼리<br>식구들 외에 만날 사람없고<br>프로리다에 더운날씨<br>주5일 하루6시간에 일하기<br><br>등등<br>유일한 낙은 골프장서<br>시간보내고<br>건강찾기 걷기운동 입니다<br>바이크는 출퇴근용<br>어쩌다 데이토너나<br>바닷가로 늘 혼자서 달림니다<br>유일하게 바이크타는 한국 남자<br><br>그래도<br>보람되고<br>즐거움을 찾아서<br>9월 한국 나가는날 까지<br>지내야 합니다<br><br>늙어서<br>미국서 산다는것이<br>극빈자 노인들은 미국 정부에<br>도움을 받고 좋치만<br>나는 년2회 한국을 오가는<br>행복한 노년을 보내고<br><br>내인생에<br>천만 다행스러운 일이 아닌가<br>합니다<br>주변 친구들 아픈 친구들 더러잇고<br>요양원에 있는 친구<br>생각하면<br>세월이 벌써 여기까지 왔나<br>실감이 나지않는 영화속에<br>주인공 같습니다<br><br>모두.<br>건강하시고<br>그동안 너무 행복하고<br>즐거운 한국에 시간들이였습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3770d654153e34f66737d2dfbec00b805d479b7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3770d654153e34f66737d2dfbec00b805d479b7a" data-origin-width="1094" data-origin-height="1459"></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150bd51a5c2d5681be3f94abfbc6454fb537e7a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150bd51a5c2d5681be3f94abfbc6454fb537e7ab" data-origin-width="632" data-origin-height="843"></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a22b9d9b7a0d0429f10477135be5d1268bad016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a22b9d9b7a0d0429f10477135be5d1268bad0166" data-origin-width="2240" data-origin-height="4608"></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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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길고 힘든 미국행
제이정1
추천 2
조회 453
24.04.25 21:31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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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긴 시간 비행기 속에서 고생하셨네요
따님인듯 닮았네요
건강히 지내시다 가을에 한국 오세요
고마워요
제이정선배님~~
오고 가신 것을 글을 통해 알고있었습니다
긴 장거리 비행이 생각만도 힘드는데
대단한 열정 응원하며
건강을 빌어드리고 싶습니다.^^
힘들어도
한국나가는게
좋슴니다
감사합니다
드디어..
미국으로 귀환을 하셧군요
기나긴 비행시간...
고생 많이 하셧읍니다
가을에 또 다시 고국을 찾아 오시는군요
건강하시구요..
항상 좋은일들만 있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카페에 적조해서
제이정님 귀국하시고 다시 출국하실 때까지 댓글도 못 썼습니다.
긴 비행 끝에 미국의 댁으로 잘 도착하셨군요.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 섐페인 캠퍼스에서 박사 과정 공부 중인 제 딸도 종강 하자마자 오늘, 아니 참 날이 바뀌었으니 어제 귀국했습니다.
제이정님은 미국으로 가시고 우리 딸은 미국에서 왔네요.
고국에서의 즐거운 기억 잘 간직하시고 미국에서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훌륭한 따님 귀국을 축하드림니다
대단합니다
한국 음식 많이 해주셔요
무사히 미국에 안착하셨군요.
감사합니다
참 힘든 여정입니다
무사히 돌아 가셨군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과 생활에 기쁨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세월이
한해가 참 빨리 갈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래도록 건강하시어
풍요로운 노후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쉽지 않은 삶을 참 잘
이루심에 경의를 ~~^^
세월이
유수같아요
내 나이가 실감도 않나고요
그 먼길을 오가시는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잘 가셨군요 9월에 오신다니 그 때까지 건강 잘 챙기세요 따님이 아빠와 많이 닮 았습니다 힘든 여행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고가고
힘든 여정이지만
한국생활이 너무 좋습니다
미국에 도착을 하셔서
다시 일상에 젖어지내고 계시겠군요.
모든 면에서 늘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네요.
그곳에서도 건강히 잘
지내시다 또 고국오세요.
미국생활은
너무 단조롭고
친구가 없어요
가을을 기대해야죠
저와 같은 시기에 한국을 오가면서
서로 제대로 뵌 적이 없네요...
9월에는 뵐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가을에
만나요
한국오가는 우리가
큰 행복이죠
많은 교민들 자주못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