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초쯤..
아프리카 소말리아에는 내전이 발생했다..
국제사회는 미국이 주축이된 평화유지군이 파병하였고..
미국은 한국의 공수부대격인 레인저와 레인저중에 레인저인 최정예 델타를 파병하였다..
블랙호크 는 헬기의 기종으로..
블랙호크다운은 헬기의 추락을 의미했다..
한대의 블랙호크가..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반군 미사일에 맞아 추락함으로 ..
광기의 전쟁은 시작된다..
내용은 궁금하면 비디오 대여하여 봐라...
내가 말하고자 함은 영화의내용이 아니라..
극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델타와 레인저 대원들의 탈출이다...
몇일밤을 그들은 고립되어 악전고투 광기의 전쟁을 치룬다..
우여곡절끝에 평화유지군이 장갑차를 앞세워 그들을 구출한다..
하지만 장갑차 실내 좌석이 부족했다..
평화유지군이 좌석을 양보하고 기다리겠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레인저와 델타는 단호하게 거부한다..
총알이 빗발치고 휴대용 미사일 미친듯이 터지는곳에서...
" 레인저와 델타는 보병의 차를 얻어타지 않는다 ! "
그리고 그들은 여명에 반군이 도처에서 추격하는 가운데..
워커발로 뛰어서 사투를 벌리며 캠프로 귀대한다..
내가 본 제일 아름답고 존엄성 있는 달리기 였다...
그래서 나는 블랙호크다운식 달리기라고 생각하고..
가끔 주로에서 감동적인 그장면을 기억하려 애써본다..
특히 몸은 비록 엠브란스뒤에서 뛰지만 ..
그래도 한때는 3시간 58분이라는 미군으로 비유하자면..
델타는 못되도 레인저급인 과거의 명예를 지키기위해 절대 차를 얻어타진 않는다...
그리고 델타는 물한모금 마시고 탄약을 보충하며 휴식도 없이 다시 출동한다..
그가 왜 또다시 사지로 나가냐는 레인저대원 질문에 차분히 말한다...
" 고향 친구들은 나에게 전쟁광이라고 말한다 .. 하지만 그들은 모른다 ...
나는 전쟁이 좋은것이 아니라... 전쟁터에 나의 전우가 남아있기 때문에..
전쟁터로 다시 나간다.. "
첫댓글 함 볼께... ^^~~
멍후야! 비디오 잘봤다~`전쟁터를 방불케 하구나 !!
비디오보다 니 얘기가 더 재미있다!
ㅋㅋㅋㅋㅋ 내가 예상을 했었지.... 그래서 나의 리어커 발통은 기관차 쐬바뀌로 바꿔 놯다. ㅋㅋㅋㅋㅋ
위는 리어카 아래는 기관차, 잘 굴러갈까
멍후야, 내가 손을 들어야겠다고 생각하게, 가끔씩 만드는 멍후야... 네 상상과 비유와 순발력이 대단하다.
캬 무쟈게 기대 되는구먼 평창에서 영화한편 나오겠구나....
기대하마.
커~~~기발하다...
너무 겁주면 꽝수 평창 안온다, 테리비리모콘 고쳐야 된다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정답?)
기대된다... 멍후, 꽝수 합작품. 근데, 멍후야! 칼을 너무 갈아 써도 못해보고 부러지지나 않을지.........옛말에 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했는데.....
참 Run도 가지가지네. 역쉬 口動式이지?
곧 2편 나온다..."블랙펄" 식 Run...
기대 댄다..
닮아 가냐 口動式으로 ...
근데 재규어는 어떤 방식으로 뛸꺼냐 ?재규어야 ! 너도 출사표를 던져봐
근데 평창에 뭐가 있는데?? 기를 쓰냐???
하여튼 화수분 글빨이여.
꽝수는 6월 5일 지리산으로 전지 훈련 드러간다. 족동식 담금질 하겠단 말이겠지? 멍후니는 어디다 캠프차릴래?
빛고을은 결국 땡땡이 하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