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침침해져서 잘 안보니까 답답합니다. 그런데 2~3 분 간격으로 눈을 감았다 뜨고 수시로 눈을 지압해서 눈이 맑아지니까 마음까지 밝아지며 큰 기쁨이 옵니다.
나이가 더해지고
눈이 잘 안보이니까 운전을 고만두고 싶을때가 있었는데 안과에서 치료받고 나오면 그 순간부터 눈이 잘 보이니까 얼마나 개운한지 모릅니다.
눈이 침침해서 잘 안보일때 안과를 찾는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냥 방치했다면 황색변성으로 실명으로 이어질수가 있다는 말을 의사선생님으로 부터 듣고나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아마 관리를 하지 않았으면 훨씬 빨리 눈이 더 나빠질수도 있었고 때로는 큰 수술을 해야할수도 있는데
안과에서 의사선생님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큰 위기를 넘기고 치료를 받아서 최악의 사태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하하
'나는 역시 운좋은 사람이었다' 라는 사실이네요~~
어떤 환자든 의사선생님 관리를 받으면 문제가 없지만 방치하면 죽은 목숨이 될수도 있습니다.
몸무게도 매일 체중계로 올라가 체크해서 몸무게가 불어나면 정상체중에 머물도록 관리하면 관리가 되지만 그냥 방치하면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해서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새로운 병이 생겨납니다.
가끔가다 농촌에 빈집을 보게 되는데
방치된 농촌빈집은 건물 곳곳이 무너져 내렸고, 잡초와 나무가 곳곳에 무성하게 자라있습니다.
사람도 먹고 싶은대로 먹고 게으르면 금방 비만이 됩니다 ㅋㅋ
눈도 마찬가지여서 특별히 신경을 써서 관리하지 않으면 어떤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그래서 안과에 3개월에 한번씩 가지만 '벌나무 즙' 을 먹는데 눈에 침침한 것이 없어지고 환합니다. 눈에 침침한 것이 없어지니 살맛이 납니다.
원래는 안경을 썼다가 백내장 수술후 안경을 벗었는데 눈은 밝아졌으나 시야는 좁아져서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경을 벗으니까 또다른 세상에서 삽니다.
안경을 쓰지않고 사는 것은 누군가는 일상에서 크게 불편을 느끼는 것을 편하게 살고 있는 큰 혜택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