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세이커스 34차전 프리뷰] 對 안양 KGC인삼공사(A)

[Colorado-Denver]

* KGC인삼공사전 통산 성적: 89전 46승 43패
(KGC인삼공사전 홈경기 통산 성적: 43전 26승 17패[현재 3연승 中] / KGC인삼공사전 원정경기 통산 성적: 46전 20승 26패[현재 4연패 中])

* 2012~13시즌 전적: 2승 1패(홈 2-0 / 원정 0-1)
최근 맞대결 결과: 2012.12.29(창원), 103-86 승

창원 LG 세이커스(15-18)는 부산 KT 소닉붐과의 원정 2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79-77로 승리했다(원정경기 5승 11패 / 연장 2승 1패 / 연장 2승 모두 원정). 2연승 및 KT전 3연승을 거뒀고, 원정경기 4연패와 KT전 원정 2연패에서 벗어났다. 동점과 역전, 재역전이 무수히 반복됐다. 1쿼터부터 연장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승인 가운데 하나는, 2쿼터에 밀리지 않은 것이었다. 상대에게 22점을 줬지만, 23점을 넣었다. 3점슛 5개(총 8개)를 2쿼터에 집중시켰다.

박래훈(18점 3점 4개/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과 김영환(16점 3점 2개/4리바운드 6어시스트), 아이라 클라크(14점 10리바운드 1스틸 1블록)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클라크는 올 시즌 2번째 더블더블. 그 외 선수들도 고비마다 중요한 득점을 올렸다.

- 1라운드(안양) 양팀 기록

* LG(12명): 15-19-9-19(62)

로드 벤슨(22:4) - 14득점(5/13, FT: 4/4)-10리바운드(6/4)-1스틸-1블록-2실책-2파울
김영환(33:57) - 13득점(5/6, 3P: 1/5)-4리바운드(0/4)-2어시스트-2스틸-1블록-4실책-2파울
박래훈(29:27) - 11득점(1/3, 3P: 3/6)-5리바운드(0/5)-1어시스트-2실책-4파울
아이라 클라크(17:56) - 10득점(4/6, 0/1, 2/4)-9리바운드(1/8)-1어시스트-1스틸-1블록-1실책-1파울
변현수(21:15) - 6득점(3/6, 0/1, 0/1)-1리바운드(0/1)-4어시스트-3스틸-1GD-5실책-2파울
양우섭(29:9) - 3득점(1/6, 0/1, 1/2)-2리바운드(2/0)-1어시스트-2스틸-2실책-1파울
안정환(9:16) - 3득점(0/1, 3P: 1/1)-1리바운드(1/0)
송창무(11:21) - 2득점(1/1)-3리바운드(0/3)-1실책
정창영(10:45) - 무득점(0/1, 3P: 0/3)-1리바운드(1/0)-2어시스트-2실책-3파울
조상열(7:53) - 무득점(3P: 0/2, FT: 0/2)-1어시스트-1스틸
백인선(6:51) - 무득점(0/2)-1리바운드(0/1)-1실책-2파울
박진수(:6)

※ 2P: 20/45(44.4%)-3P: 5/20(25%)-FT: 7/13(53.8%)-37R(11/26)-12A-10ST-3BS-20TO-17F(팀리바운드 1, GD 1)

* KGC인삼공사(11명): 13-27-20-30(90)

김태술(32:10) - 22득점(7/12, 2/3, 2/3)-5리바운드(2/3)-5어시스트-4스틸-3실책-2파울
이정현(34:36) - 19득점(7/10, 0/1, 5/5)-9리바운드(1/8)-2어시스트-5스틸-1블록-1GD-3실책-4파울
후안 파틸로(31:38) - 18득점(8/18, FT: 2/4)-5리바운드(2/3)-2어시스트-2스틸-2블록-4실책-1파울
양희종(27:17) - 12득점(3/6, 3P: 2/3)-7리바운드(1/6)-1어시스트-1스틸-1GD-1실책-2파울
김성철(8:25) - 6득점(3P: 2/2)
최현민(14:25) - 4득점(2/3, FT: 0/2)-5리바운드(3/2)-1실책-2파울
김윤태(7:18) - 3득점(0/3, 3P: 1/2)-1GD
김일두(23:7) - 2득점(1/4, 3P: 0/1)-4리바운드(2/2)-1어시스트-1스틸-3파울
김민욱(12:24) - 2득점(1/4)-2리바운드(1/1)-1어시스트-1스틸-1파울
이원대(5:7) - 2득점(1/1, 3P: 0/1)
키브웨 트림(3:33) - 1리바운드(0/1)-1실책-1파울

※ 2P: 30/61(49.2%)-3P: 7/13(53.8%)-FT: 9/14(64.3%)-38R(12/26)-12A-14ST-3BS-13TO-16F(팀리바운드 6, 속공 3, GD 3)

- 2라운드(창원) 양팀 기록

* KGC인삼공사(11명): 14-18-13-16(61)

김일두(24:35) - 14득점(5/7, 1/2, 1/2)-2리바운드(1/1)-3어시스트-2스틸-1실책-2파울
후안 파틸로(19:31) - 10득점(2/6, FT: 6/8)-5리바운드(2/3)-3어시스트-1스틸-1블록-3실책
김태술(30:37) - 8득점(2/11, FT: 4/4)-2리바운드(0/2)-4어시스트-1스틸-2파울
이정현(28:15) - 8득점(2/5, 1/5, 1/1)-4리바운드(1/3)-2어시스트-1스틸-5실책-3파울
이원대(5) - 6득점(0/2, 1/1, 3/4)-1실책
최현민(19:52) - 5득점(0/4, 1/2, 2/4)-3리바운드(2/1)-3스틸-1블록-4실책-2파울
김윤태(16:8) - 5득점(1/2, 3P: 1/2)-1리바운드(0/1)-1블록-1파울
양희종(23:15) - 3득점(FT: 3/5)-5리바운드(0/5)-1GD-2실책-3파울
키브웨 트림(20:29) - 2득점(1/2)-6리바운드(3/3)-1어시스트-4파울
김성철(11:45) - 무득점(3P: 0/2)-1리바운드(1/0)
김민욱(:33)

※ 2P: 13/39(33.3%)-3P: 5/14(35.7%)-FT: 20/28(71.4%)-29R(10/19)-13A-8ST-3BS-16TO-17F(팀리바운드 3, 속공 4, GD 1)

* LG(11명): 12-18-34-22(86)

박래훈(29:7) - 17득점(2/4, 3/8, 4/4)-3리바운드(0/3)-2어시스트-2스틸-1실책-3파울
아이라 클라크(8:27) - 17득점(8/8, FT: 1/1)-2리바운드(0/2)-1블록-4파울
김영환(30:43) - 16득점(2/4, 3P: 4/6)-5리바운드(2/3)-1블록-1실책-3파울
양우섭(27:1) - 13득점(4/7, 1/3, 2/2)-7리바운드(3/4)-8어시스트-2스틸-2실책-4파울
로드 벤슨(31:33) - 8득점(4/8, FT: 0/3)-12리바운드(4/8)-3어시스트-2스틸-2블록-1GD-3실책-1파울
박진수(17:59) - 6득점(3/4, 3P: 0/1)-3리바운드(1/2)-1스틸-5파울(FO)
이지운(19:44) - 3득점(3P: 1/2)-1리바운드(0/1)-1어시스트-1GD
백인선(11:33) - 2득점(0/3, 0/3, 2/2)-2리바운드(1/1)-2실책-1파울
변현수(8:34) - 2득점(1/2, 0/2, 2/2)-2어시스트-1실책
유병훈(5:34) - 2득점(1/2)-2리바운드(1/1)-1어시스트-1스틸-3파울
정창영(9:45) - 무득점(0/1)-1리바운드(1/0)-1실책-2파울

※ 2P: 25/43(58.1%)-3P: 9/25(36%)-FT: 9/14(64.3%)-38R(13/25)-17A-8ST-4BS-11TO-26F(팀리바운드 4, 속공 2, GD 2)

- 3라운드(창원) 양팀 기록

* KGC인삼공사(9명): 20-22-19-25(86)

후안 파틸로(23:50) - 27득점(11/20, FT: 5/10)-10리바운드(2/8)-1어시스트-1스틸-3실책-4파울
김태술(33:38) - 14득점(6/8, 0/1, 2/2)-1리바운드(1/0)-7어시스트-1스틸-3실책-4파울(TF 1, 퇴장)
이정현(35:36) - 13득점(1/8, 2/7, 5/5)-7리바운드(2/5)-6어시스트-3파울(TF 1)
양희종(31:53) - 9득점(3/4, 3P: 1/6)-5리바운드(3/2)-1어시스트-1스틸-2블록-2실책-4파울
키브웨 트림(15:56) - 7득점(3/6, FT: 1/1)-5리바운드(2/3)-2실책-3파울
최현민(30:29) - 6득점(1/4, 1/1, 1/2)-3리바운드(2/1)-2어시스트-3실책-3파울
김윤태(18:16) - 6득점(3/3)-2리바운드(1/1)-1어시스트-1실책
이원대(5:56) - 2득점(1/1)-1리바운드(0/1)
정휘량(4:26) - 2득점(1/1, FT: 0/1)-1실책-2파울

※ 2P: 30/55(54.5%)-3P: 4/15(26.7%)-FT: 14/21(66.7%)-34R(13/21)-18A-3ST-2BS-15TO-23F(팀리바운드 6, 속공 7)

* LG(12명): 24-12-29-38(103)

로드 벤슨(22:18) - 23득점(7/11, FT: 9/15)-10리바운드(3/7)-2어시스트-6스틸-2블록-2파울
김영환(35:20) - 19득점(4/7, 2/4, 5/5)-3리바운드(1/2)-3어시스트-2파울
조상열(35:35) - 18득점(1/2, 4/9, 4/4)-6리바운드(1/5)-2어시스트-2스틸-1블록-2실책-3파울
아이라 클라크(17:28) - 18득점(6/11, 1/1, 3/5)-4리바운드(0/4)-2블록-1실책-4파울
정창영(24:31) - 12득점(3/5, FT: 6/6)-1리바운드(0/1)-7어시스트-1스틸-2파울
양우섭(38:24) - 11득점(1/3, 2/2, 3/4)-1리바운드(0/1)-5어시스트-2스틸-3실책-4파울
송창무(3:19) - 2득점(1/1)
백인선(4:12) - 무득점(0/1)-1실책-1파울
이지운(11:17) - 무득점(0/1, 3P: 0/1)-1스틸-1파울
이민재(4:24) - 무득점(3P: 0/1)-1리바운드(0/1)-1어시스트-1스틸
유병훈(1:37) - 1실책-1파울
안정환(1:35) - 무득점(3P: 0/1)

※ 2P: 23/42(54.8%)-3P: 9/19(47.4%)-FT: 30/39(76.9%)-26R(5/21)-20A-13ST-5BS-8TO-20F(팀리바운드 5, 속공 7)

LG는 18일 맞붙었던 KT, 그리고 고양 오리온스와 공동 5위다. 20일에는 4위 안양 KGC인삼공사(17-16)와 원정 2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8일간 4경기 일정의 세 번째 경기이기도 하다. KGC인삼공사는 19일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원정경기에서 70-80으로 졌다.

정휘량(19점 3점 2개/8리바운드 1스틸 2블록)과 키브웨 트림(18점 11리바운드), 후안 파틸로(12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정현(10점 3점 2개/2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10득점 이상. 정휘량은 자신의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정휘량과 최현민이 최근 KGC인삼공사의 활력소다. 오세근, 김일두, 김민욱이 이탈한 상황에서 두 선수가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외곽에서도 득점을 만들어낸다. 외국인선수는 파틸로보다 트림이 중용되고 있다.

LG도 국내빅맨들인 백인선과 송창무의 역할이 중요하고, 로드 벤슨과 (아이라) 클라크 역시도 마찬가지다. 상대가 백투백이기는 하지만, 주전 포인트가드 김태술은 2쿼터부터 나와 4쿼터 5분 정도까지만 뛰었다. 타 포지션 선수들보다 체력적인 문제는 덜할 것이다. LG는 매 경기가 그렇지만, KGC인삼공사전도 양우섭을 비롯한 가드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신인이지만 박래훈이 복귀하면서 공격 옵션이 늘어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김영환에게 몰리던 수비가 분산되고 있다. 복귀 이후 2경기는 모두 두 자리 수 득점(11점-18점)을 올린 박래훈이지만, 기복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정창영, 그리고 팀의 리더 김영환도 제 몫을 하고 있다. 박래훈의 공백을 잘 메워줬던 조상열과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열심인 이지운의 컨디션이 올라오면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가드들에게 중요한데, 어이없는 실책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직전 KT전에서도 적지 않은 시간 동안 득점이 정체되는 모습이 보였는데, 많이 움직이며 기회를 만들 필요가 있다. 또, 팀파울. 여유가 있을 때, 적절히 써야 된다. LG는 상대가 팀파울에 걸린 상황에서 자유투를 만들어내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 성공률이 최하위(65.1%)지만, 그래도 자유투 던질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된다.

LG는 3연승 및 시즌 첫 원정경기 2연승, 그리고 KGC인삼공사전 3연승과 안양 원정 4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창원 LG 세이커스 담당]

[홍사마]

LG 박래훈이 키맨입니다 6연패도 공교롭게 이 선수의 공백과 맞물립니다.. 내일 안양대첩이네요 두팀다 반드시 이겨야되는상황이니

[영환느♡]

맞죠~ 박래훈선수 부상후 6연패 복귀 후 2연승~!! 래훈선수가 다치면 안 되겠네요~ 내일 두팀 모두 화이팅!!

[kobenjh]

지난번 전쟁이후 대격돌..정창영 폭발해서 실력으로 지난번 고통을 이겨다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