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때 잘했으니까 군대 안보내줄께"
가 아니죠
올림픽 메달획득은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추천자격조건을 취득한 것이고요
체육특기로 국위선양하는 것이 임무인 공익근무요원 신분입니다.
J리그냐 잔류나 아니면 유럽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먼저 본인의 기량 발전에 대한 일종의 의무가 있다는 점
그런 면에서 J리그행이 탐탁치 않다는 것이고요
아무튼 이적이 확정된 만큼 환경이나 연봉에 안주하지 말고 기량 발전에 힘써줬으면
국대에서 어찌 되는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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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제가 아니라 기초군사훈련후 33개월간 공익근무요원(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하는거에요
면제면 기초군사훈련할 이유도 없죠
애초에 면제가 아니라
병역특례를 받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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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요원 하위개념으로 예술체육요원이 있는거구요, 예술체육요원은 법 적용을 따로 받으니 나갈 수가 있지요
예술·체육요원
[ 藝術?體育要員 ]
예술 및 체육특기자의 문화창달과 국위선양 및 개인특기 계발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국제대회 입상 등 일정한 요건에 해당되는 사람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추천으로 공익근무요원에 편입하여 병역의무를 대체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입출국시에 병무청에 허가를 받는다면 가능합니다. 병무청에서 복무시절 이영표, 송종국등 2002월드컵 병역특례 받았던 선수들이나 에이전트 많이 봤어요.
일본에서 맹활약해준다면 그것자체가 국위선양인데 문제될거있나요. 왜 병역특례랑 J리그랑 연관짓는지 이해가안가네요.
돈과 환경만 보고 J리그 갔다가 폼떨어져서 국대 탈락하고 그저 그런 선수가 되어 버린 전례가 많으니까 그런 거죠
"일본에서 맹활약해준다면" 도 하나의 가정이라는 것을 이해하신다면
이전의 그러한 사례를 들어 걱정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으실 것 같네요
글쎄요. 일본진출해서 실패한 대다수의 사례가 어린선수들인데 김창수를 같은케이스로보는게 오류아닌가요. 어린선수들이 진출하는거랑 어느정도 실력과 입지를갖춘상태에서 그에맞는 대우받고가는거랑은 다르죠.
병역특례
갠적으로 국대급 선수가 일본 중국 가는거 맘에안드네요 진짜 케이리그 살리고 싶은 맘은 팬들만있나 걍 국대 뽑힐일이 없어졌으면 좋긋네
2002월드컵의 주역들 중 핵심선수들 몇몇은 j리거였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