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보양식하면 역시 추어탕이죠 (수원 영통)

[열광자]

땀도 많이 나고 자연히 여름에는 보양식을 찾잖아요
그렇다고 우리 귀여운 강아지를 xx할순 없구요 ㅋㅋㅋ
추어탕이 여름엔 좋다고 해서이기도 하구
제가 추어탕을 좋아해서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정말 특이한 곳을 발견해서요

집에 수원(영통)이라 가까운 곳을 찾다보니
법원근처에 맛좋은 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화홍추어탕이라고 그냥 첨엔 배고픈 김에 배나 채우자하구 들어갔는데
탕이 나오자마자 그 특이한 향이 군침을 돌게하더군요
한숫갈 뜨니 보통 추어탕집에서 하는것처럼 된장맛으로 점철한 것도 아니고 고추가루만 들입다 부어서 맵기만 한것도 아닌 정말 특이한 맛이더군요 물론 비린내는 없구요 (미꾸리 비린내 싫어하시는 분도 많습니다만....)
그리고 밥한공기가 적으신 분들은 정말 추천해드릴만 합니다.
여긴 국수가 공짜로 나오거든요
국수를 추어탕에 말아먹는다...
색다른 경험이었던거 같습니다.

수원사시는 분들은 한번 추천해드립니다.
수원 남부경찰서 맞은 편(원천동 성당 건너편)이니깐 찾기도 쉽습니다.
그곳이 원래 음식타운이라서 다른 음식점도 많아 여러가지를 고를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눈큰두더즤:+:]

저두알아여~거기튀김도 먹어보셨어여?이쁘게보이면..그냥몇개주기도하는데...넘맛있어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