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따따부따 에서 “역적놈들”이라 하는데
유튜브 따따부따 에서는 방송 진행자가
박범계. 김오수. 이성윤 이광철. 조국. 추미애 등을 역적 놈들이라 한다.
역적(逆賊)은 국가의 기틀을 흔들고 나라와 국민을 반역한 사람이다.
우리는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는 “을사오적(乙巳五賊)”을 말할 때
1905년 일본이 대한제국을 일본에 합병하는 을사늑약(乙巳勒約)에 찬성하여
서명(署名)한 다섯 대신.
박제순(朴齊純, 외부대신), 이지용(李址鎔, 내부대신),
이근택(李根澤, 군부대신), 이완용(李完用, 학부대신),
권중현(權重顯, 농상부대신)을 일컫는다.
그런데 의아(疑訝)스러운 것은
【중앙일보 2021.04.29
오원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을 뿌린 30대 남성이 모욕죄로 검찰에 송치된 일이
알려지자 야당이 문 대통령을 비판하고 나섰다.
형법상 모욕죄는 피해자나 법정 대리인이 직접 고소해야 기소할 수 있는 친고죄라,
문 대통령 측에서 고소장을 냈을 것으로 추정되면서다.
〈중앙일보 4월 29일자 14면〉】
위의 내용과 같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을 뿌린 정도를 가지고 모욕죄로 검찰에 고소까지
하는데,
유튜브 따따부따 방송자는 위의 사람들을 “역적놈들”이라해도
당사자들은 아무 반응이 없다.
전단 뿌린 것에 비하면 “역적놈들”은 엄청 큰 모욕인데
아무 반응이 없다.
왜 그럴까
늙어 죽을 날이 가까워오니까 그런지
먹고 싶은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아진다 !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