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수예요~
35번째 생일 축하드려요^^
좋은 곡으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해요! 그랬지. 잔잔하면서도 계속 머리에 맴돌아 계속해서 듣게 되네요.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경일님이 눈에 들어온 이후 보이스카페에서 공연과 인간적인 모습에 빠져 팬이 된지도 몇년 되었네요.
그때 경일님 팬으로써 제가 좀 부담스럽게 한거 아닌가 아직도 후회?걱정이 남아있어요..ㅠ
저는 영하 25도까지 내려가는 미네소타에서 외롭기도 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경일님 노래를 들으면서 힘을 얻고 있어요.
노래 뿐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고 나아가는 모습과, 그 모습이 노래에서도 느껴져서 더 힘을 얻게 되는것 같아요.ㅎㅎ
경일님을 진정으로 생각해 주는 가족같은 좋은 소속사를 만난 것 같아, 왠지 모를 믿음이 생겨요. 심적으로 편안함을 주고,
음악적으로도 계속 발전을 줄 수 있는 더 좋은 환경에서 노래를 하는것 같아 큰 믿음이 생기나봐요. 경일님도 흔들리지 않고 계속
노래를 할 수 있고, 앞으로의 새로운 곡들도 경일님에 맞는 좋은 곡일것 같구요.ㅎㅎ
'그랬지' 대박나길 바래요~ㅎ 앞으로도 좋은 곡들로 자주 찾아와 주세요.^^
3월19일 생일 축하드리고, 다른 날보다도 더 행복한 하루 되세요.
From 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