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회장 박옥분)는 7월20일(목) 10:30에
봉사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적십자병원 터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도로옆이라 표지석에 먼저가 쌓여 잘 보이지 않는 표지석 내용들을 깨끗이 닦아
잘 보이게 하고 표지석 주변 쓰레기 풀뽑기 등으로 환경정화를 하였다.
6.25전쟁이 끝난 이듬해 독일 정부는 독일적십자병원을 파견하여
옛 부산여자고등학교 자리에 1954년 5월17일 개원하여 1958년 12월31일 철수할 때 까지
외래환자:227,250명
입원환자:21,562명
대수술:9,306명
소수술:6,551명
출산:6,025
총 270,694명이 이 병원에서 진료하였다.
병원장 후버(HUWER) 박사와 의사 및 간호사 80명 한국인 진료진 21명이
부산지역뿐만 아니라 곤경에 처한 많은 동포들에게 성스럽고 실질적인 구호를 감당하였다.
특히 한국인 의사나 간호사들에게 대한 교육과 근무 경험은 우리나라의 의학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그들이 보여준 인류애의 실현, 존엄한 인술의 미덕, 숭고한 적십자정신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병원이 철수한 지 40년이 지나고 나서야 1997년 10월24일 당시
의사였던 최하진 박사와 환자였던 화가 이한식 선생이 보은의 마음을 담아
독일적십자병원터 표지석이 세워졌다.
습하고 더운날씨에 봉사원 여러분 환경정화 활동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첫댓글 박옥분 회장님 봉사원님들 " 독일적십자병원 터 주변 환경정화 할동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구지구협의회 박옥분 회장님 봉사원님들 독일적십자병원 터
중심으로 환경정화 할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