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겐통신입니다. 2026년 1월 13일 이란 시위 소식 업데이트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에겐 통신은 전세계 외신과 소식통으로부터 전달 받은 총 18개의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1. (ManotoNews)
이란 외무부는 현재 대사관에서 이란 국기가 교체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일부 국가들이 외교공관의 안전 유지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으며, 이는 모든 외교 원칙에 위배된다고 비판했습니다.
2. (IranWire)
중국 외교부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위대를 학살할 경우 이란에 대응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중국은 외교적 수단이 아닌 무력을 사용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3. (Visegrád 24)
주미 이란 대사관에서 팔라비 왕조 시절의 국기로 교체된 것이 포착되었습니다. 주미 이란 대사관은 이슬람 혁명이 일어난 1979년 이후 방치되어 있습니다.
4. (Visegrád 24)
이란 인권단체인 HRANA는 시위로 인한 사망자는 시위대와 혁명수비대 양자 포함 최소 544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이란 내의 인터넷 차단으로 인해 추가 피해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이란 당국은 구금된 시위대를 공개처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 (X, Savakzadeh)
위 영상은 지난 11일에 이란 카라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입니다. 시위대가 페르시아어로 "폐하 만세"를 의미하는 자비드 샤를 외치고 있습니다.
6. (Axios)
엑시오스는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란 외무부 장관과 위트코프 백악관 특사가 현 시위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7. (BFMTV)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조카인 마흐무드 모라드카니가 프랑스 뉴스채널인 BFM에 출연하여 "상황이 심각하고 탄압은 폭력적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모라드카니는 프랑스에 망명하여 이슬람 신정 체제 반대 활동을 하고 있는 반정부 인사입니다.
8. (X, Intelli Times)
어제 이란 국경 인근 상공을 지난 것으로 추정된 공중급유기의 이동 경로는 프로그램 오류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실제로는 이라크와 쿠웨이트의 상공을 지났습니다.
9. (ISW)
미 전쟁연구소의 지난 11일 보고에 의하면, 이란 정보국이 지난 10일에 혁명수비대 내 탈영 가능성에 대응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전쟁연구소는 실제로 쿠르드 인권단체가 지난 8일에 케르만샤에서 시위대에 발포를 거부한 수십 명의 보안요원이 체포되었다고 보고한 바가 있음을 덧붙였습니다.
10. (Israel Hayom)
이스라엘의 전국지 중 하나인 이스라엘 하욤은 이란 당국의 정부 요원들이 테헤란 시민들의 위성 접시를 수거하여 대외 매체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요원들은 수도 및 전기 조사원으로 위장하여 수거하고 있다고 합니다.
11. (Donald J. Trump : Truth Social)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 게시물을 통해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들에 대해 25%의 관세를 추가로 매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2. (CBS)
레자 팔라비 왕세자는 미국 CBS와의 인터뷰에서 "왜 이란 시민들은 당신을 신뢰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만약 그들이 내가 국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 사람이라고 믿지 않았다면, 이란 전역의 거리에서 수백만 명이 내 이름을 외치며 귀환을 요구하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13. (AP)
AP통신은 이란 내에서 오늘부터 국제전화 서비스가 재개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14. (Anadolu Agency)
아나돌루 통신은 주 테헤란 프랑스 대사관 내 불필요 직원들이 철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사관을 운영하는 데에 최소한의 직원만 배치된다고 합니다.
15. (Sky News)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는 영국 Sky News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이란에 개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16. (Iran International)
이란 인터내셔널은 이번 시위로 인해 최소 12,000명이 사망했고, 이는 알리 하메네이의 개인적인 명령에 따라, 정부 3부 수장들의 명시적인 통보와 승인 하에, 그리고 최고국가안보회의의 직접적인 발포 명령에 따라 자행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12,000명이라는 사망자에 대한 출처가 명확하게 없는 상황으로 추후 검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17. (X, Mohamad Ahwaze)
최근 우르미아 시에서 촬영된 모습입니다. 시위대와 정부군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18. (US Virtual Embassy Iran)
주이란 미국 가상 대사관은 공식 성명을 통해 지금 즉시 이란을 떠날 것을 권고했습니다. 만일 떠날 수 없다면 안전한 건물에 피신하여 식량, 물 등의 생필품을 챙길 것을 당부했습니다.
추가 소식은 다음 브리핑에서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