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벤에셀”(삼상 7:12) (14) ♡
사무엘상 2장입니다. (6)
“♡ 22 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의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23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24 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 25 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만일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 26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엘리가 매우 늙었고 당연히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제사장으로 역할을 잘 해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제사를 무시하는 것과 함께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함으로 엘리는 그들을 꾸짖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꾸짖음을 듣지 않았으며, 따라서 엘리 가문은 하나님의 큰 징계 아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반면 사무엘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으면서 기대치가 높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새로운 변화의 예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