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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
전·현직 대학교수 3396명이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교체를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6년 11월 최순실 사태 당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전국 교수·연구자 시국선언에 참여한 2234명을 훌쩍 넘는 규모다.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는 19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장관 대신 사회 정의와 윤리를 세울 수 있는 사람을 법무장관으로 임명하라"며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정교모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290개 대학 교수 3396명이 시국선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학별로는 조 장관의 모교인 서울대가 17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세대·경북대 105명, 고려대 99명, 경희대 94명, 한양대 89명, 이화여대 88명, 성균관대 62명, 부산대 6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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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에도 올라온거긴 합니다만.
어이없을 정도로 지린 접근성에 감탄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누구든 교수가 될수 있는 접근성 ㅋ
근데 지들 이야기도 들어봐야 해서 확인해보니 딴엔
골라서 나온 수가 3396명이며, 다음주 후반에 정확한 명단과 숫자를 밝히겠다고 이야긴 했습니다.
관련기사 :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21
근데 다음주 후반이면 이미 끝났을만한 시간인것 같기도 한데?
첫댓글 저도 서명했어요 교수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저도 교수가 될수있네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