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本文)보다,
오히려 댓글이 감칠맛 나고 읽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댓글은 격식 찾을
필요 없고 본문과 동떨어져도 관계없는 솔직한 소회(所懷) 를 표현하는
장이다.
댓글은.
일정한 형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모이면 이야기하듯이 생각 한
바를 올리면 되는 것이다 본문 읽은 독후감 (讀後感)이 아니라도 좋다
댓글에 대한 댓글도 좋다 아름다운 댓글 한 마디가 위안이 되고 힘이
되기도 하다.
정성 어린 댓글 한 줄로 서로 간의 정을 느끼는 사랑의 공간으로 생각
해본다 댓글은 각자의 견해는 분명히 다른 것이다 난상토론(爛商討論)
도 해보고 안다리도 걸어보고 호미걸이 잡치기도 하는 무한한 공간이다
별거 아닌 걸 가지고 팩 토라지는 것 이 문제다.
수양(修養)을,
쌓으면 만물을 보는 눈이 덕성스러워 아량으로 감싸 않는다 장기와 바둑이
재미있는 이유는 토론에 있다 잡고 잡히고 구경꾼이 있으면 더욱 재미가
있다 댓글에 공감도 있을 수가 있다.
견해(見解)에,
따른 이견이 있으면 마땅히 이견을 말하고 상대는 그것 에 답하고 논리적
인 토론의 발전이지 결코 싸움은 아니다 고상하게 보이려고 억지 부리는
글 보다 투박한 그대로가 훨씬 정감 있는 것이다 댓글은 필두 잡을 필요도
없이 즉흥적인 생각이나 느낌을 쓰면 되는 것이다.
댓글로,
고상하게 보이려고 억지 부리지 말고 오래전 마이웨이 앞으로 온 초등
학생 위문편지처럼 가식 없는 그런투가 훨씬 마음에 닿는다 밑에“댓글
을 위하여 웃기는 댓글이 번쩍 눈에 띈다 타동사“위하여”는 쓰임새 가
가지가지로 많다.
아름다운 5060을 위하여~
친목을 위하여~
회춘을 위하여~
건강을 위하여~
사랑을 위하여~
우정을 위하여~
웃기는 댓글은 꽃피는 4.5월 의 계절에 한몫을 더해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첫댓글
예전에 풍류(風流)를...
즐겼던 선비들은 운을 때면 對句로 응수했던 것이
댓글로 변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배려심이 깊은 골에서
독자들의 인심이 나고 글쓰기는 인생길을 가는
길잡이가 아닐는지요?
글(댓글)이란 어떤 언어의 화려함이 아니라
진실함에 달려있다고 늘 잊지 않고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답니다
댓글은 카페의 꽃이라고들
하지요
댓글중에서도 쉽고
재밌는 댓글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너무 어려운 댓글보다는..ㅎ
댓글은 카페의 꽃~~🌺
댓글은 글의 꽃이라 척 가슴에 안기는 말씀
5060방에 방문하시는 님들의 글을 읽고
나면 목마름에 옹달샘 물 마신 듯 뒤끝이 개운합니다
님들의 늘 수려한 편한 필치로 쓴 구절이 마음에
와닿는 이유는 공감을 하기 때문입니다.
삶방의 묵객(墨客) 들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 흐뭇합니다 창조의 신비처럼
흔적에 감사드리며 고마움을 표합니다
'댓글은 카페의 꽃'이라는 초하. 님의 말씀에 공감 10표 두고 갑니다.
늘 항구여일(恒久如ㅡ)로 주시는 작가님의
말씀이 반짝거리는 은빛의 玉條입니다.
넉넉한 공감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굿럭으로요
그래요 꼬리글은 댓글의 날개가 아닐까 합니다
파워 넘치는 댓글 한줄한줄 읽어
내려가며 느껴지는 전율 속에서
마이웨이님의 산소 같은 마음을
엿보고 있답니다..
바쁘게 움직이며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좋은 글과
아름다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건 무한한 행복을
받는 거라 여겨집니다.
마이웨이님 수다는 애교에 솔직
담백함의 매력이 가득하기에
화기애애한 카페의 꽃 피워봅시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항상 건 행하소서~^^*
특히 이곳 살아가는 이야기 같은
삶의 방에 올려진 꼬리글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
하며 웃고 즐기는 양념 같은 존재라 늘
그렇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솔직히 잘 써진 본론보다 편안히.
속마음을 털어내신 님의 글에 더
친근감과 공감이 가는군요
많은 분량의 과찬의 흔적에
감사함을 표하며
4월의 마지막주 안락하고 평안하게
보내소서
카페에 글을 올리다 보면 조회 수 와 댓글 수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내 글이 인기가 얼마나 있나? 라는거를 점검하는 척도 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글 쓴분도 댓글이 있으면 답 댓글을 써 주시는게 훨씬 더 좋을거 같습니다
댓글과 답 댓글은 본문 글을 토론하는 장이 됩디다
그런데?
댓글 , 답글 , 꼬리글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나는 같은 의미로 봅니다만?
누군가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어용
충성 우하하하하하
문학에 문외 함이라 감히 말씀드리기가 ㅎㅎㅎ
쓴 글에 대답하는 형식이니 댓글 이라고도 하고
덧붙인다는 의미로 덧글 이라고도 하지요
그러나 말미에 달기 때문에 꼬리글 이라기도
하는데 나에겐 왠지 댓글이나 덧글보다는
정겹게 들리기도 합니다.
이것 순전히 마이웨이 생각이란 걸
참고했으면 합니다 태평성대님~!
중량감 있는 흔적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고고 렛츠고로요
~단결~!!
댓글에대한
설명. 공감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갑니다
허접스럽고 격이 떨어진 끄적거렸는 글을
이렇게 읽어주시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감사드리며
오늘도 건 필하시고요
댓글만 하며
파다닥 생명부지하고 있는 정아~
댓글이 꽃이라 하시면
저 꽃놀이 중인거죠? ㅎㅎ
그저 이 놀이터에 감사하며
열심히 꽃놀이 할게요~
미워는 마셔유 ㅋ
이곳 삶의 방이 활발하여 특히
모모 님들을 위시해 많은 분들이
불 밝혀서 삶 방의 창에 불 빚은
언제 보아도휘황 찬란합니다
특히 정 아님의 독보적인 댓글꽃
놀이에 분에 넘치는 많은 뜻이
담겨 있는 것을 느껴봅니다
훈훈합니다.ㅎ흔적주심에
감사드리며 고운 날 이어가세요
댓글 참 어렵고 난해한 면이 많지요 세상 쉬운게 없듯이
운선님 무슨 말씀을요?
어설픈 글감에 난해(難解) 하시다니요
그저 부끄러울 뿐입니다.
건 필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