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지구는 돈다!”
세상에 도전하며 진실을 얘기한
용기 있는 과학자 이야기
갈릴레오 갈릴레이
자일스 스패로 글 / 제임스 웨스턴 루이스 그림 / 박정화 옮김
판형 205*260 / 56쪽 / 정가 11000원 / ISBN 979-11-88064-18-2 74840
교과 연계
2학년 1학기 국어 11.상상의 날개를 펴요
3학년 1학기 과학 1.과학자는 어떻게 탐구할까? 3학년 1학기 과학 5.지구의 모습
3학년 2학기 국어 9.인물의 마음을 읽어요. 4학년 1학기 과학 6.지구의 모습
[책 소개]
호기심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했던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관찰하고 실험하면서 사실을 알아내는 일이 늘 즐거웠어요. 그리고 자기가 가야할 길이 뭔지 깨닫게 됩니다. 그러다 자신이 만든 성능 좋은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면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죠.
우주의 중심은 태양이고 지구가 돌고 있다.
우리가 당연히 알고 있는 이 과학 지식은 그 당시 거짓으로 내몰리며 갈릴레이는 종교 재판까지 받게 됩니다.
이 책은 갈릴레이의 과학적 발견과 당시의 서양 과학과 사회 배경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펼쳐지면서 갈릴레이가 자신이 알아낸 사실을 주장하는 일이 얼마나 용기 있는 일이었는지도 친절하게 들려줍니다.
이야기 속에 빠져들면서 과학자 갈릴레이의 업적뿐만 아니라 인간 갈릴레이에 대해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지요.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과학 이야기를 통해 한 과학자의 용기 있는 삶과 천문학에 대한 지식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성주 이학박사는 간결하게 천문학의 전체 흐름을 알 수 있도록 내용과 그림을 구성한 깊이 있는 책이라고 추천했습니다.
[작가 소개]
자일스 스패로 글
천문학과 물리학을 전문으로 하는 프리랜서 작가이자 편집자입니다. 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하기도했고 수년에 걸쳐 백과 사전, 웹사이트, 멀티미디어 시디롬 그리고 잡지에 이르기까지 많은 작업을 했습니다.
현재 우주 기술, 천문학과 물리학, 지질학, 고생물학, 기후, 과학사, 고고학 및 건축 등의 주제로 다양한 글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웨스턴 루이스 그림
2007년 더 웨스트 오브 잉글랜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대학에서 그는 목판화와 부조 판화의 일종인 리노컷 판화를 공부했습니다. 판화의 경험이 그의 일러스트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는 현재 전통적인 기법과 디지털 미디어를 결합하여 작업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아동 도서인 『런던 대화재』는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박정화 옮김
단국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단국대와 백석대에서 강의를 하면서 어린이책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