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 보름 전에 턱밑 쪽에 림프절이 비대해져 한동안 겁먹고 있었는데 다행히 서서히 가라 앉더군요...
그렇게 가라 앉아서 없어 질 줄만 알았던 공포가.. 턱 밑 쪽의 림프절이 채 가라 앉기도 전에 우측 서혜부쪽의 림프절과 림프선이 빠짝 서버렸네요...
아직 우측 턱 밑의 림프선도 약간 딱딱하게 부어 있는 상태 인데.. 우측 서혜부까지 이렇게 림프선과 림프절이 붓게 되어 버리니 어찌해야 하나 싶습니다.
어떤 의사분 말로는 염증이 돌아 댕기면서 붓게 만들수도 있다는데.. 우측 턱밑 부터 쇄골로 내려 오는 쪽은 벌써 1달 20일 정도 아직도 약간딱딱하게 림프선이 부어 있고.. (림프절은 많이 가라 앉을걸로 보입니다.) 서혜부 쪽은 가라 앉을 생각 없이 벌써 3주째 림프절과 림프선이 모두 부어 있네요...
서혜부 쪽을 우선 초음파로 확인해야 할까요?
첫댓글 예 초음파부터 해 보시고 진료일 잡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임파선이 목뒤, 팔꿈치 앞쪽 서혜부에서 생겼다 없어졌다해서 조직검사로 림프종 진단 받았습니다~ 조직검사가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