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낸 다음 다시 비닐을 꼭꼭 눌러두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공기 접촉 부분에 골마지 생길 수 있습니다.
가위로 잘게 자릅니다.
청양고추 좋아하시면 그것도 좀 넣고 ...
파, 간 마늘, 식초, 통깨, 참기름 넣고 잘 섞어주면 됩니다.
다 섞었으면 보관할 수 있는 그릇에 담아놓고 먹습니다.
다음은 다음은 창난젓 무침입니다.
웃소금을 많이 친 거라 소금이 아직 덜 녹았습니다 ..
제 물에서 흔들어 녹지않은 소금들을 떨어지게 한 다음 두 주먹 꺼냈습니다.
꼴뚜기 다리 같이 생긴 게 소화기관이라는데 먹을 필요가 없으니 잘라버리고...
칼로 써는 것보다 잘 드는 가위로 자르는 게 쉽습니다. 작게 4등분 정도로 잘게 잘라놓습니다.
손에 힘을 주어 박박 주무릅니다.
꼭꼭 쥐어가며 주무르면 위장 속에 들어있던 이물질들이 다 빠져나옵니다.
물에 꽂아두고 먹는 쪽파입니다.
파와 배를 준비합니다.
여러 번 헹군 창난에 갖은 양념을 넣고...
배 반쪽도 넣었습니다.
식초 몇 방울은 필수입니다.
다 같이 잘 버무려줍니다.
죽도둑 밥도둑이지요.
첫댓글 선생님 말씀대로 구입하여 담았어요~
다음주에 개봉하면 양념도 따라쟁이 하려구요~
고맙습니다~
늘 건행하세요~
잘 하셨습니다. 사 먹는 거보다 엄청 저렴하죠..
네~선생님~♡
양이 엄청나요~
양념하여 나눠먹으려구요~
늘 감사드려요~
에구~손대기 힘든젓갈 손질하는 것부터 섬세하게 올려 주시니 선생님 넘 감사합니다
명란젓 사온거 그냥 먹었는데 선생님 하시는대로 무치면 더 맛있겠어요.
그러면 너무 짤걸요?
밥도둑이 여기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