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뭉치 마음그림책 ③
행복은 어떤 모양일까?
글 박세연
그림 강혜영
초판 발행일 2024년 7월 31일
체제 240×250mm, 32쪽, 올컬러, 양장본
정가 15,000원
대상 독자 4~7세, 초등학교 저학년
ISBN 979-11-6363-854-4 (74810)
■ 책 소개
행복이란 건 뭘까요?
우리는 언제 행복하다는 걸 알까요?
『행복은 어떤 모양일까?』는 ‘꼬마뭉치 마음그림책’ 시리즈의 세 번째 권입니다. 이 시리즈는 이제 막 마음과 몸이 커 나가기 시작한 아이들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세상과 소통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이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즐겁고 신나게 이야기를 읽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생각과 마음이 쑥쑥 자라게 될 것입니다.
■ 미리보기
■ 줄거리
한 아이가 행복에 대해 궁금해해요. 행복의 의미를 알고 싶은 아이는 ‘행복하다’는 건 뭔지 스스로에게 묻고 생각하며 답을 찾아 나가요. 그 과정에서 저마다 느끼는 행복이 다르다는 것과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다를 수 있음을 알게 돼요. 또한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우리 곁에 항상 있다는 것도요. 이 책을 읽으며 여러분은 언제 가장 행복한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 출판사 리뷰
행복의 의미를 찾는 감성 그림책
우리는 언제 행복하다고 느낄까요? 행복하다는 건 어떤 걸까요? 행복을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으면 좋겠지만 행복은 모양이나 색이 없어요.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행복하다는 걸 알까요?
『행복은 어떤 모양일까?』는 간결한 글과 그림으로 행복을 찾아 떠나는 한 아이의 여정을 따뜻하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그 길을 따라가며 독자들은 어딘가 숨어 있는 행복을 발견하기도 하고, 내가 느끼는 정도에 따라 행복의 크기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런데 이 책의 아이는 행복의 의미를 하나하나 짚어나가다 매일 함께하는 엄마, 아빠와의 일상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행복은 내가 기쁘고 즐거워야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감정입니다. 오늘 하루도 작지만 소중한 행복한 순간을 놓치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길 바랍니다.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행복
행복의 사전적 의미는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흐뭇한 상태’입니다. 독자들은 표지에서부터 행복은 어떤 모양일지 궁금해하며 읽게 됩니다. 책을 펼치면 한 아이를 따라 행복의 모양과 색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게 되고, 내가 바라는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가 가족과 함께할 때 행복하다고 말하듯이 행복은 일상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 마주 보며 웃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 더 크게 느껴질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행복은 삶에 꼭 필요합니다. 행복은 찾기 어렵고 때로는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요. 하지만 행복은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우리가 발견하고자 하면 언제 어디서나 찾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행복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 작가 소개
글 박세연
광고를 전공하고 카피라이터로 일하며 늘 마음 한구석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써 보고 싶은 마음을 간직하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을 위한 글 작가로 세상 속에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발굴해 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 강혜영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습니다. 그림은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리는 사람의 마음을 종이 위에 올려놓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감성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어린 왕자』, 『행복한 대통령 호세 무히카』 , 『딱새와 우체통』, 『As a swan』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