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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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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4/29 출석부 풀꽃반지
몽연1 추천 1 조회 379 24.04.29 07:35 댓글 7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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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4.29 14:46

    고맙습니다.
    엄마가 자주 미소지을 수 있도록
    제가 더 노력해야겠다 많은 분들의 응언에
    마음을 다 잡아보네요~
    좋은날 되십시요~

  • 24.04.29 10:53

    풀꽃반지.꽃잎.엄마랑.꽃비...
    참 아름다운 우리나라 낱말들이라는 생각~
    엄마가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라며...화이팅

  • 작성자 24.04.29 14:47

    화이팅.
    특히...^^

  • 24.04.29 11:30


    어머님이 아직 내곁에 계시다는건 큰 복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그 복 더 많이 누리셔요
    저도 아직 엄마 계시지만
    딸이면서 엄마곁에 자주 있어주지 못합니다
    이것도 나중 내 가슴에 못이 되겠지요ㅠ.ㅠ
    자신은 못했으면서
    살아있을 때 잘하라는 말ㅡ엄청 듣기 싫답니다 ㅡ못하니까
    너나 잘하세요~돌려주고 싶은데
    내가 그말을 하고 있네요

  • 작성자 24.04.29 14:50

    ^^
    저두 그래요. 어떨땐 이것도 귀찮아져
    요리조리 핑계를 대고 미루기도 엄청 했었는데오...제가 아프고나서 슬퍼하시는 엄마를 보고
    그나마 체면치레를 하는걸요.
    괜히 요란떤거 같아 여러분들께 죄송한 맘이
    듭니다...^^고맙습니다~

  • 24.04.29 13:12

    아침 7시 35분에 올라온 출석부는 결코 늦은 시간 아닙니다. ^^
    어머님 밝게 웃으시는 모습에 제 마음까지 맑아집니다.
    무남독녀라서 평생을 엄마랑 같이 살며
    고운 정보다 미운 정을 더 많이 쌓던 저는
    엄마, 라는 두 글자가 그리움보다는 아픔입니다.
    제가 엄마께 살갑지 못했던 모습을 보고 자란 제 딸들이,
    예전의 저처럼 제게 살갑지 못하더라도 자업자득일 거라 생각했는데..
    제 딸들은 과거의 저와 달리 저를 너무도 잘 이해해주고 의지하고 사랑해주니,
    과분한 복에 어리둥절한 어미입니다.
    따뜻하고 성실하고 참 좋은 성품을 가지신 예쁜 몽연님,
    소중하고 귀한 꽃반지 출석부 감사히 읽고 출석합니다.
    어머니 오래 오래 건강하시어요!

  • 작성자 24.04.29 14:56

    ㅎㅎㅎ 암묵적인 행동으로 저 혼자가도 되는데
    아들들 동행을 일부러 합니다.
    나 하는거 보고
    느들도 나한테 일케 해야 한다...
    딸들이 뭐 괜히 그러겠어요?
    엄마 닮아 그러겠지요.
    알알이 엄마 이 시점에서 또 부러워 디집니다.
    전생에 뭔 복을 지었기에 딸 하고도 들을
    낳았을까요? 하느님도 참 무심하십니다.
    또 다시 주어진 일에 역시 능력자임을
    증명하네요..또 부러워 디져요.
    피곤치 않게 몸 축나지 않기야요.
    멋지십니다~

  • 24.04.29 13:23

    출석 합니다
    행복한 날들 되십시요

  • 작성자 24.04.29 14:57

    감사합니다. 저도 고들빼기님의 일상이
    행복함으로 가득 채워지셔라 응원합니다~

  • 24.04.29 13:42

    어머님의 순진한 웃음 이제 세상에 빛나는 것에 욕심 낼일없으니 풀꽂반지 끼시고도 저리 해맑으시져 ㅎ몽연님 담당이라 암시롱 걱정안했는데 ㅎ 늦으셨나봐요 고맙습니다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04.29 15:02

    그니까 깜놀했어요.
    요즘 제가 중국어방에서 살판 났거든요.
    게시된 글에 댓글을 달고
    참새가 방앗간 들린다고 출석부 볼까 들왔는데
    없는거예요.
    <출석부>팝이 떠서 엥? 나여? 급하게 올렸답니다. 하머터면 운선님께 혼날뻔 했지 뭐에요.
    벌써 29일이라니...4월이 후딱 가네요.
    5월엔 또 벚꽃이 웬말이냐
    장미가 판을 치겠지요?
    시험도 과제도 너끈히 해치우시는 운선님
    울트라 캡숑 킹 왕 짱이십니다~

  • 24.04.29 14:12

    다이야보다 이쁜 반지끼시고 좋아하는 어무이사진보면서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04.29 15:04

    ㅎㅎ 풀꽃반지를 껴드렸더니
    끼고있던 반지를 빼곤 포즈를 잡으셨어요.
    출석 고맙습니다^

  • 24.04.29 14:21

    네 오후에 출석 해요

  • 작성자 24.04.29 15:05

    네...감사합니다.
    오후 시간도 해피해피 하시길요~

  • 24.04.29 14:48

    어머님이 참 아름다우십니다..
    커피한잔과 함께 오후출석..

  • 작성자 24.04.29 15:06

    고맙습니다.
    엄마보고 참 아름다우시다고
    어느 멋진 여인이 그랬으니 한턱 내라 할께요~

  • 24.04.29 14:49

    손도 고우시고 혈색도 좋으십니다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나들이 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 24.04.29 18:42

    네...지금 주무시네요.
    울퉁불퉁한 길에 엄덩이 아프다 엄살이시더니
    피곤했나 봅니다.
    이제 아들녀석 밥 챙기러 갑니다~
    오후시간도 행복하십시요^^

  • 24.04.29 18:38

    오랫만에 보는 풀꽃 반지 입니다
    우리들 어린시절 제일 여뿐 손가락 꽃반지였습니다
    덕분에 추억을 하나 소환해 봅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 작성자 24.04.29 18:44

    감사합니다.
    오막살이님께서도 하루 잘 보내신거쪼?
    꿀잠이 약속된 저녁시간 되세요~

  • 24.04.29 19:41

    훈훈한 모녀의 정이 느껴집니다.
    친정 엄마와의 소중한 시간이 눈에 그려집니다.
    꽃잎 사이사이에 숨겨진 행복의 순간들을 함께 나누세요...
    예쁘고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4.30 08:41

    고맙습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더욱 더요.
    5월엔 더 눈부시길 빕니다~.
    중국어방에도 지식의 나눔
    베풀어주세요~

  • 24.04.30 05:55

    어제 일이 많았기에 이제서야 출석 합니다.
    서정적 단편소설처럼 고운 출석부 잘 읽고 갑니다. ^^~

  • 작성자 24.04.30 08:39

    ^^하루지나 감사인사 드립니다.
    아무렴 어떤가요 ㅎㅎ
    5월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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