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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짬뽕을 먹을때 각자의 기준이 다 다르다. 얼마나 매운가? 얼큰한가? 걸죽한가? 붉은 빛인가?노란빛인가?? 등등 여러가지 기준이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짬뽕은 불맛이다!! 이런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취합해볼때 짬뽕 마니아인 나로서는 대구짬뽕의 순위를 매기기도 한다 순위에 관계없이 TOP10 진흥, 대동, 대아, 유창, 용화, 수봉, 미미짬뽕, 공화춘, 중국관(신신본점근처), 중국집(황금동) 오늘 불맛이 대단하다는 야로짬뽕을 접하면서 과연 이 탑텐이 바뀔수 있을지,, 외관상 나 짬뽕 잘해요~ 라고 광고하는듯 메뉴는 단촐하지만 전문성을 느끼기엔 약간 많아 보이기도 하고,,, 가격은 soso 뭔가 특별한 느낌을 주기에는 조금 약한 듯한 문구지만 다르긴 한가봅니다. 휴일을 맞아 온천에 다녀오던 길이라 무척이나 배가고파서 빨리 나오길 바라는 맘이 간절했습니다. 주문은 고추짬뽕, 그냥 짬뽕!! 드디어 등장합니다..고추짬뽕,, 그냥 짬뽕과의 차이는 조금 더 맵다! 내용물은 같다,, 다른것 없었습니다. 비쥬얼이 일단 심상치가 않습니다. 한젓가락 휘?어서~~츄릅~ 내용물은 돼지고기, 새우, 홍합, 조개살, 미역, 메추리알, 오징어, 갖은야채 등등 면빨이 쫄깃하면서 부드러운게 이집만에 배합 비율이 있는 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면빨~~ 완뽕!! 총평 1. 요즘 짬뽕 추세에 비하면 가격대에 만족(내용물면에서) 2. 불맛은 다른 음식점에 비해도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 3. 음식 곳곳에 주인장의 신경쓴 모습들이 보인다(재료손질면) 4. 다만 아쉬운점은 이 많은 재료들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한가지로 융화되는 무언가가 부족해보인다. 최근에 짬뽕집들을 보면 값싼 홍합까다가 다 퍼져버리는 해물짬뽕들을 보면서 한심한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오늘 야로 짬뽕을 접하면서 노력하는 집이 이런집이구나 하는 생각에 포스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가능성을 믿고 감히 잠뽕 TOP10에 야로짬뽕을 캐스팅하겠습니다^^ :053) 627-5304 |
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이곳은 짬뽕으로 승부구만..... 곧 맛보러 가야겠네요^^
네~ 답글이 늦었네요~ 감사합니~다
메뉴가 단촐해서 오히려 더 신뢰가 가는데요...
자장면도 옆에 어떤분이 드시던데 맛나겠더라구요~
탑텐에 미미짬뽕은 빼야 됩니다.. 동네 평범한 일반짬뽕으로 하향~~~
그런가요?? 제가 안가본지는 좀 되서~ 미미짬뽕 다시한번 도전해보죠~
첫인상은 일단 강렬하군요...
비쥬얼은 대구 top3안에 들거 같애요~ ㅎㅎ
큼지막한 스뎅 그릇에 담겨줘 나오는 뻘건 국물 완전 내스타일 인데요..ㅎㅎㅎ
저도 조만간 방문해 봅니다.
오늘 칠성시장에 수제비 한그릇했는데 거기도 추억에 스텐그릇에 담아 주더라구요,, 왠지 양이 많이 보이는 옛날 느낌이죠~
점심때 짬뽕처럼 만만한게 없죠..^0^
그렇죠~ 숙취야 물럿거라 돈줘봐라 내가 약사먹지 짬뽕사먹지,,ㅎㅎ 몽짬뽕에 문구가 생각이 나네요 갑자기 ㅎㅎ
헉... 오늘은 동네 짬뽕집에라도 가야겠네요..ㅋㅋ
네 도전!!
고압선 도로 초입이군요.. 어디서 많이 봤더라 했네요^^*
네 맞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혀를 자극하는
참을성의 한계를 느끼게 하는
저 뻘건색....
오늘 이거 먹고 운동시작..
ㅎㅎ 드시고 오셨나요??
더운 여름 이열치열 아니겠습니까~~
네 ~ 땀뻘뻘흘리고 나오면 더덥죠~ ㅎㅎ
짬뽕 완전 사랑하는데 ㅋㅋ 가봐야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