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했던 봄날
벚꽃이 만개했던 아름다웠던 봄이
떠나가고 있습니다
목련도 진지 오래되었고
은은한 향기 온통 뿜어 날리던. 라일락꽃 향기도
이미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오늘은 여성방 회원님과 셋이서
매헌역 저희집 근처
양재시민의 숲을 갔었습니다
철쭉꽃도 이미~ 시들어 모습이 허물어갔지만
신록이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하얀색 꽃이 수국이나 조팝나무처럼 우거져 있었고
예쁜 노란색 꽃들도 무리를 지어 피어 있었습니다.
30일 출석부를 ~
사월을 보내고 오월을 맞이하는 글을 써야 하기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양재천을 끝까지 걸었다가 밤 늦게 들어욌습니다.
처음에는 2교 3교밖에 못 갔었는데
나이 더 먹은 지금에 와서는
5교까지
거뜬하게 갔다가 돌아옵니다.
이제는 ~ 나의 하루일과가
되어버렸습니다
추운겨울 핼스 3개월 4월까지 하였습니다
또 다시 추워진담~~ 다시또 3개월을 다녀야겠지요.
답답한 실내보다
밖으로 나외 자연과 교감할수 있는 걷기가 너무도 좋습니다.
이제는
내 하고 싶은거 하며~
건강에 힘쓰는것이 제일인것 같아요
뭐 배우러 다니고
힘들게 공부하고
눈 피곤하게 책보는것 보다
하루 하루가 별 탈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아요
돌아오는길이 ~ 사실 엄청 길어요
힘들때 살짝 들어가 쉬었다 오는 곳이 있어요
바로 코인노래방가서 딱! 두곡
똑같은거
오늘은 이무송의 사는게 뭔지
불렀답니다.
노래도 인생도
노력 연습없이는 ~~ 안된다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뭐든지 거져 얻어지는것은
없더군요
5월이 오면 ~
모든 회원님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히시길 바랍니다 ♡❤️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오월이 오면~ 4월 30일 출석부
서초
추천 0
조회 292
24.04.30 01:48
댓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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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해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40년지기 친구와 점심약속도 있는 날입니다.
엔딩 최고의 날이 되렵니다
ㆍ달빛체조 신나는 덴싱도 있구요 ㅎ
벌써 4윌 마지막날 입니다
화창한 날씨. 행복한 화요일 되시길 바라며
삶의방 출석 다녀갑니다 ♡♡
어우! 시가 참으로 멋지네요
남은 계절은 걸어서가자
신발벗고
ㅡ 맨발로 황톳길을 걷듯이 가도 좋을듯 싶어요 ㅎ
그러게요.
사는게 무엇인지..
그래도 지난 4월 한달 잘 살았으니
더 낳은 5월이 될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4월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네~ 꽃보다도 예쁜 4월을 잘 살았기에
5월도 우릴. 반기는게 아닐런지요
빈공간 없이 수레바퀴처럼
잘 굴립시다 ㅎ
정초에 계획한 일이 그대로인데
벌써 4월의 마지막 날 이네요
고운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출석합니다
시골바다. 정감있는 닉이십니다
늘 건행하시길 ~^~ 바랍니다
온 천지에 꽃잔치를 벌여주던 사월이가 가고
계절의 여왕 오월이가 온다네요.
이제 머지 않아 넝쿨 장미가 골목 골목 휘늘어질 테고
그 꽃도 지고 나면 긴 더위가 시작되겠지요.
지혜롭게 건강하게 일상을 가꾸어가시는 예쁜 서초님을 응원하며 출석합니다. ^^
맞아요!♡
계절의 여왕은 5월이였어요 ㅎ
잘지내시고 계셨죠?
친정언니
벌써5월이네요 빠름니다
멋진 닉이시네요
처음 뵙구요 ㅎ
좋은세상 멋진 인생되시길 바래요.
아~벌써 올해도 4개월을 썼네요
아껴쓸수도 없으니
알차게 보내야 하는데
어영부영 휙~~!!
계절의 여왕
5월은 더 신나게 재미나게 보내보렵니다
등원시키고
운동하고
이제 출석합니다~!!
네 정아님
하루하루가 너무도 ~ 소중하기에
아껴쓰기에도 아까운 날들입니다 ㅎ
엊그제 새해 복 많이
받으라 했는데...
5월이 코앞으로 다가 왔어요
싱그런 오월엔 더 행복해집시다
출석하고 밥하러 갑니다
그렇치요
저도 오랜만 42년지기와
처음으로
코인가서 그친구 노래를ㅇ다 들었습니다.
압력밥솥 밥하고 있습니다.
지각출석 합니다.
이쁜사월이 안녕~~~
네 사월도
살랑살랑 살만 했습니다
푸른 오월을 향하여~~ 핫팅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