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대병원에서 수술할 예정(6/16)이고요 나이는 50에 남성입니다. 수술은 절개술로 합니다.
==> 저도서울대에서 했는데 서울대는 수술부위가 라운드티를 입으면 보이지 안는곳 즉 목 맨밑부분 움푹 들어간곳 있죠? 그쪽을 절개하더라구요.
2. 좌측 끝에 약 4mm 로 추정되는데 전체를 제거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반절제 또는 부분절제 하시는 분들계신데
2-3년후에 전이되어 재수술 하시는분들의 글이 많이 올라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환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통계적으로 그렇다 하니 의사의 권고대로 하심이 나으실듯
3. 매주 화,목 10km 일요일에 등산 내지 비슷한 거리를 산을 달리고 있는 운동 매니아입니다.
다니던 헬스도 수술 때문에 일단 중단했지만 수술 후 빠른 시간 내에 다닐려고 하는데 가능한지요?
==>저는 한달후에 축구했습니다. 헤딩은 원래 몸이 무거워서 뜨질않아 안하는 체질이라 모르겠고 뛰는건 문제 없었습니다. 하지만 헬스는 무거운것을 들어야 하는 경우 문제가 생길수 있기 때문에 몇개월 지난후에 하심이 나으실듯 합니다.
4 술,담배는 거의 안하는데 달리기를 언제 시작할 수 있는지?
==> 죽으라고 달리는 100미터 달리기만 하지 않으신다면야 목이 자연스럽게 돌아갈때쯤 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말씀드린데로 전 한달후에 축구했습니다.
5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라고 하는데 단백질 보충제는 문제가 없는지?
==>이건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6제 직업이 영업이라서 상담을 할 때 상대방과 대화하는데 어느 정도 지장을 초래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부분은 머라 말씀을 드리기가 ..
후유증이 없다면 퇴원하시면서 대화가능하십니다.
물론 오래 말하면 힘들죠 그런데 후유증이 잇다면 2년후에 목소리가 돌아올수도 있고
하니 이부분은 답이 없습니다 수술후에 회복실에서 눈을 뜨시거들랑
아~ 아~ 마이크 테스트 해보시면 어느정도답이 나옵니다. 물론 퇴원할때까지는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