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은 소한과 입춘 사이,
겨울 추위의 매듭을 짓는다는 의미의 대한이지만
실제는 소한 때가 더 춥습니다.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말이 있다하는데.
그래서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죽었다',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도 있지요?
오늘은 24절기의 마지막 절기 대한인데
흔히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죽었다'란 말이
있듯이 소한 추위가 지나고나면 좀 누그러져야하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그 반대가된 듯 싶을정도로
동장군이 맹위를 떨칠거라 합니다!
다음주에~~
대한인 오늘은 그나마 숨고르기에 들어가기라도 한듯
어제보다 조금 더 높아진 아침기온 입니다요.
낮기온 어제보다 1~2도 내려가고
특히 이번 추위는 삼한사온 이란말이 무색할만큼 길게
이어진다는데!
그야말로 소한이 대한이 무색하다시피
강추위가 연이어질것 같은 겨울이었건만!
대구 오늘 최고기온 영상7도 예상이구요.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 대한이 찾아왔어요!
큰 추위라는 뜻의 대한은 일년 가운데 가장 춥다고 하는데요.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 소설, 대설, 소한으로 갈수록 추워진다고 해요.
하지만 중국 기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사정이 달라
소한 무렵이 가장 추워요.
이번에는 제법 이름값을 할거라네요..
대구를 제외한 다른 곳엔 눈폭탄으로~~
다음주 최강 한파 소식에 모두 긴장하고 계시죠!
급격히 날씨가 추워진 만큼 따뜻한 옷차림은 필수에요!!
겨울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
어딘 추운 날씨 속에 밤사이 눈이 내려
하얀 세상이 되었다는 곳은 있지만
여기대구는 눈은 인색해도 너~~어무 인색해서
그런곳은 상상도 안가고 그냥 영상이나 티비속 밖엔
볼수없는데!
오늘부터 다시
동장군을 불러온듯 엄청 쌀쌀할거라 생각했는데
대구는 늘 그랬듯이 눈대신 오후부터 비 내린다하네요.
대한을 맞을듯 해서 돌아온 대한절기 맞이라고나 할까?ㅎ
전국으론 눈이 많이 내린다네요.
지붕에도, 나뭇가지에도, 자동차에도...
동화나라가 될거라는데!
오늘부터 다시
동장군을 불러온듯 엄청 쌀쌀 해질거라 합니다.
대한을 맞은듯 해서 돌아온 대한절기 맞이라고나 할까?ㅎ
눈이 많이 내린다네요.
우리 동네만 빼고ㅎ
지붕에도, 나뭇가지에도, 자동차에도...
다음주는 아마도 쭈~~욱 추위만 함께하며 보내야할
듯 하네요..
어수선한 혼탁한 시절이지만
우린 더욱 건강 합시다!
훈훈함 가득한 곳에서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활기차고 당당한 모습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내시고요.
날씨가 많이 차가움으로 하루문을 열고
아침 저녁엔 차가운 기온이 아직은
겨울임을 상기 시켜 주네요
올해에도 지금 대한이 제몫을 못하는 것 같아요.
아직은 너무 대한이 너무 춥지않고
입춘이 지나면 곧 봄이 다가오겠죠?
오후부터는 대한이 절기답게 칙칙함으로 다가 든다는데...
추위도 모두 물러가길
바램하며~~
어서 빨리 봄이 찾아와 모든 분들께 따뜻함을 안겨 주었으면 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글두 온기가득한 마음 마음껏 누리시는 또 다른
감사하는 하루도 만드시는 날 되세요.
겨울의 희미한 그늘,
이제는 봄의 시작이죠. 겨울의
끝자락을 바램하며 희망을 품어 봅니다.
첫댓글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앗..
고맙습니다.
보라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