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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TK 지역 농구 무관심과 KBL의 지역연고 분배 실패
noknow 추천 0 조회 1,404 13.01.22 12:39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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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22 12:50

    첫댓글 저도 무엇보다 김병철 은퇴를 대구에서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 13.01.22 13:03

    저도요. 그리고 경기장 찾은 사람들은 경기장 찾는 재미로 갑니다. 그 프로스포츠가 좋아서만이 아니라. 그만큼 직관문화가 자리잡았단 얘기 입니다. 야구장 틈나면 가다가 겨울되니까 심심하다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할거 없냐면서. 그럴때마다 대구에 오룐스가 떠난게 참 아쉽습니다.

  • 13.01.22 13:08

    수도권에만 팀이 다섯개입니다. 그런데 농구 열기는 창원 전주 원주 같은 지방팀이 더 좋습니다. 경쟁 프로 스포츠 팀이나 문화 컨텐츠가 없기 때문에 팬들의 충성심이 상당하죠. 연고지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관중 동원이나 구단의 이동거리 감소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농구 인기에는 오히려 악영향입니다. 중소도시 위주로 연고지를 배정해 열정적인 지방 팬들을 흡수하고 있는 배구를 보고 반성해야 합니다. 생각이 있다면 KBL은 연고지 분배 문제에 대해 다시 고려해봐야 합니다.

  • 13.01.22 13:12

    수원으로 케이티라도 가면 여섯팀이니

  • 13.01.22 16:54

    수원 KT는 야구 아닌가요? ㅎㅎ
    수원이 프로 농구 팀 유치한다고 하긴 했는데.. 아직 정해진것 없죠. (어쨌든 수도권 6팀 되려고 함ㅜ)
    그리고 KT에서 부산이라는 대형 연고지를 버리고 수원으로 갈리가 없을테고요...

  • 작성자 13.01.22 17:31

    루머였지만 KT농구단 수원 이전설은 꽤 있었죠....이게 KT 새 체육관이 수원에 만들어지면서....물론 루머수준...

  • 13.01.22 13:26

    병철옹 대구에서만 십년 넘게 선수 생활 하셨는데 은퇴는 고양에서라니...정말 안타깝네요ㅜ

  • 작성자 13.01.22 14:34

    그래도 은퇴식날 대구팬분들 고양까지가서 응원했다더군요

  • 13.01.22 14:37

    전 정말 오리온스 구단에게 실망한 게 대구 팬들을 마지막까지 고려 안 했다는 점입니다 말로는 대구 팬들 초정할 용의 있다고 하고 정작 뭘 했나 묻고 싶습니다 야반도주하고 책임을 전부 대구에게만 있다는 식의 인터뷰도 별로였는데, 확인 사살 격이죠

  • 작성자 13.01.22 15:30

    심단장 그분은 정말....

  • 13.01.22 13:47

    전주 kcc 원주 동부... 이런 지역 연고를 기반으로 인기 많은 팀들이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 13.01.22 15:19

    2000년대 초중반의 농구 인기가 더 뜨거웠던 것 같네요. 연고지 개념도 확실했고, 팬들의 응원도 훨씬 뜨거웠는데.. KBL 스스로 역행하는 것 같습니다.

  • 13.01.22 16:50

    경상권은 농구외에 스포츠 인프라가 다양하잖아요 전북 호남권에 유치하는게 지역균형 논리에 더 적합할듯. 농구는 광주.대전 둘중에 하나 유치되는게 맞다고봅니다

  • 작성자 13.01.22 17:36

    경상권에 스포츠 인프라가 다양하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겨울 스포츠는 LIG배구 빼고 없습니다. 대전에도 배구단, 축구단 다 있죠....그리고 TK지역 단순 인구만 봐도 이쪽에 농구 연고팀이 없다는건 아쉬운건 사실이죠.

  • 13.01.22 16:52

    진정한 농구 도시는 안양 원주 창원 밖에 없는듯...
    전주는 전주성을 거점으로 한 전북 현대라는 한국 최고의 축구팀이 있고, 울산 역시 아시아 No.1 철퇴 축구의 본고장.
    서울 (잠실), 인천, 부산은 야구 특화 도시가 된지 이미 오래고.. 고양은 인구에 비해 아직 미미한 수준. 게다가 욕 먹는 구단이라;;
    창원에 생기는 프로 야구팀이 농구 특화 도시 창원에게 치명타네요ㅜ

  • 작성자 13.01.22 17:36

    그런데 나름 야구랑 농구랑 겹치는 기간이 크지 않는데 창원에서 공존은 불가능할까요?

  • 13.01.22 17:58

    창원도 야구에 목 마른 도시죠. 그쪽에 사시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대구나 부산으로 매일 같이 야구 보러 가시는 분이 상당수라고 합니다.
    다만 프로 스포츠가 농구 밖에 없어서 농구 도시가 된것일뿐... 야구 생기면 아마 많이 뺏길것 같습니다.
    공존이야 하겠죠... 어떤 스포츠 비중이 크냐가 관건이죠.
    서울 잠실은 야구 시즌엔 지하철 버스가 터질라고 합니다. 반면 농구 시즌엔 붐비지 않습니다.
    부산 야구 사랑하면 대한민국 최고죠. 그에 비하면 부산 KT 관중수는 초라하죠. 창원도 그럴 가능성 큽니다.

  • 13.01.22 21:38

    안양도 따지고보면 농구보다 기존에 안양lg축구에 이미지가 더 쎗었죠. 안양은 축구도시에요 현재 프로팀없어도 축구열기가 대단한 도시중하나이죠. 안양시에서 자발적으로 안양fc시민구단 창단하려다가 아쉽게 시의회 의결 과반수 통과를 못해 물거품됬지만 안양을 농구도시 vs 축구도시 둘중하나 택하라면 안양은 축구도시입니다 ㅎㅎ 오리지널 농구도시라고 보긴힘들어요 요즘 오세근 김태술 양희종 이정현 박찬희 5인방.스타가 있어서 안양의 가치가 급상승할뿐 이선수들 빼면 안양농구는 시체라해도 과언이아닙니다 그냥 인천농구와 비슷한 수준이죠.

  • 13.01.22 22:06

    안양 살면서 안양이 축구 도시란 얘기는 근래에 처음 듣네요ㅎㅎ;
    물론 안양 LG 치타스 시절엔 당연히 축구 도시였죠. 그러나 이미 FC 서울로 연고지 이전한지 오래입니다. 10년쯤 되었네요.
    축구 좋아하는 사람 몇 없습니다. 제가 아는 분이 안양 FC 축구 선수인데... 그 분도 농구 도시라고 인정할 정도인데;;
    안양 시가지 돌아다니시다보면 안양 KGC 관련 플랜카드 밖에 없습니다.
    농구는 안 보더라도 안양 사람이면 안양 KGC 모르는 사람이 없구요.
    얼마전에 동창생들 만났는데 농구 얘기하고 있어서 깜놀했습니다. 그 친구들은 축구만 하는 애들인데도 농구 소식 항상 본다고 합니다.
    생각하시는것보다 안양 농구 인기 많습니다.

  • 13.01.22 22:50

    안양LG와 안양SBS가 동시에 있을 때는 안양은 축구도시 였죠...2000년대 초반 축구는 상위권, 농구는 중위권 이었을때.. 두 팀의 경기가 같은 날 같은시간에 있었던 적이 있는데 쌀쌀한 날씨임에도 농구장은 3천명이 안넘었지만 축구장은 1만명이 넘었었습니다....

  • 13.01.23 02:27

    뻘태클인데 안양 축구팀 2013년 K리그(2부리그) 참여합니다.

  • 13.01.23 14:43

    안양시민으로서 안양은 축구도시 맞습니다. 명문 초중고를 갖췄고요.

  • 전자랜드가 설령 인수되어도 특정 지역 연관 기업이 아니라면 연고지 유지 혹은 만에하나 이전하더라도수도권 안에 머무를 가능성이 큽니다. 통일이 아닌 이상 구단 창단은 없다고 하고..;;

  • 13.01.22 22:58

    틀린정보를 지적하자면 32연패시절의 대구 관중은 평일엔 유료 관중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될정도로 적었습니다.

  • 작성자 13.01.23 02:53

    그런가요?....하긴 그때는 동양에서 프로모션을 잘 한편이라 관중이 꽤 왔던것 같은데 공짜였군요....저도 김경호 미니콘 이벳트 한다고해서 농구 공짜로 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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