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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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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아~ 정말 딱 한병이네...
적토마 추천 0 조회 372 24.05.02 10:11 댓글 5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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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02 22:21

    와우~ 그거 아주 아름다운 며느리 사랑이네요.
    이제는 애들도 한두명인 시대이니 며느리가
    딸같고, 사위는 아들같고 ...앞집 김서방은
    뒷집 박사방 같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ㅋ~

  • 24.05.02 21:29

    ㅎㅎ 넘 잼나게 웃으며 읽었네요.
    아버지 과음하시면 안 되니 딱 한 병, 효자입니다. ^^
    그러게요, 막걸리 한 병이면 어때요,
    본인 한 몸 잘 건사하고 본인 앞길 잘 열어가면 그게 효자쥬.
    토마 토마 적토마님 효자 아드님표 막걸리 한 잔 캬~~ 좋아유ㅎㅎ

  • 작성자 24.05.02 22:25

    아~ 그러고보니 그런 깊은 뜻도 있었겠네요.

    개한테 껌은 사줘도 애비 껌은 안사온것도
    애비의 치아상태를 걱정해준 것 같고...
    깨우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달 달 보름달 장독대 항아리에 내려앉은 달...
    늘 좋은 날 되시고요. 화이팅~!!

  • 24.05.03 01:07

    말 없는 성격의 울아들내미는 "엄마는 뭐든지 나보다 잘 하잖아!" 한 마디 오래 전에 한 뒤로 그저 묵묵한 산처럼 이 에미의 듬직한 흑기사 노릇을 충실히 해 주는 것만으로도 전 충분히 만족하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 작성자 24.05.03 02:41

    와우~ 그거 굉장히 든든한 뒷힘이 되주는거죠.
    부모나 형제 그리고 자식들의 말 한마디는
    십전대보탕 열첩보다 훨씬 좋은 보약입니다 (^_^)

  • 24.05.03 10:42

    반녀견
    사랑이 참으로 컸었군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심성이 돋보입니다

  • 작성자 24.05.03 12:27

    반려견 ? 반녀견 ? (^_^)
    같이가는 개 아니면 반(半)은 여자요 반은 개?

    인생은 웃고사는 재미가 있어야합니다.
    어쨌든 여자나 남자나 개같은 사람은 노굿~ ㅋㅋ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화이팅~!!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5.03 16:48

    구절구절 동감합니다.

    우리집 녀석들도 자기들 여친하고는 바닷가에서
    생선회 먹고 들어오면서 마트에서 산 초고추장
    남았다고 들고 왔더라구요. 만원짜리 세꼬시라도
    하나 포장해왔다면 섭섭하지나 않죠~

    지들은 생선회 먹고 애비는 초고추장 남은거...
    그래서 고교졸업만 하면 내 새끼 아니라는
    생각이 더 들었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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