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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4국과 관광코스
오늘은 북유럽 4국(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을 여행하는 날이다.
북유럽 여행 준비물 : 패딩점퍼, 스카프, 모자, 긴팔잠옷, 비누(호텔에는 물비누만 비치됨), 화장품, 치약, 치솔, 면도기, 슬리퍼(샌들), 드라이기, 운동화, 선크림, 선글라스, 카메라충전기, 목베개, 손목시계, 이어폰(가이드가 수신기를 제공해 주는데 이어폰이 있어야 들을 수 있다. 핸드폰의 이어폰도 가능), 수신기 충전기(휴대폰 충전기도 가능), 상비약(감기약, 혈압약, 당뇨약, 진통제, 소화제, 멀미약, 지사제, 반창고, 심장약 등 본인이 복용하는 약 일체) 먹거리(햇반, 쵸콜릿, 과자, 컵라면, 고추장), 유로화 및 달러(호텔 팁)인데 우리나라의 날씨와 비슷하다고 하여 아웃도어와 베스트를 가져 갔었는데 날씨가 매우 추워 면세점(덴마크에서 노르웨이로 가는 DFDS SEAWAYS 크루즈 면세점에서 패딩을 구입하였다.). 멀미약도 사 먹었다.
홀리데이인 인천호텔 앞에서 05시 44분 리무진 공항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에 06시 21분 도착하고 다시 출발하여 제1여객 터미널에 도착하니 06시 40분이다. (미팅시간 07:00 AM)
인천공항 제1여객 터미널 3층 M카운터 1-2테이블 "참좋은여행" 코너에 가니 이선용 인솔 담당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여행안내서와 전자항공권 발행확인서를 주면서 H 10~16 코너(틴에어항공)에서
비행기 탑승권과 짐을 붙이라고 하여 비행기표와 짐을 붙인 후 로밍하였다.
여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았지만 인주가 약간 묻어있었는데
유럽은 심사가 까다롭다고 하여 여권을 새로 발급받았다.
이번 북유럽 여행은 인천공항에서 핀란드의 PINNAIR를 이용하여
핀란드 헬싱키공항에서 환승하여 덴마크(코펜하겐)까지 비행기로 가는 첫번째 여정이다.
핀에어에 탑승하고 10시 20분 출발하여 13시 55분 도착할 예정이다.
(도착시간은 핀란드 시간인데 6:00 시간이 늦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핀란드 헬싱키공항 까지 가는 노선도.
헬싱키 공항 도착(9시간 40여분 소요)
코펜하겐 공항 도착하여 참좋은 여행사 깃발을 따라 모이고
(덴마크는 한국보다 07:00 늦다.)
정식명칭: 덴마크 왕국(Kingdom of Denmark)
위치: 유럽 북부 북해연안
인구: 558만 15,000여명
면적: 43,094Km2
수도: 코펜하겐
언어: 덴마크어
종교: 복음주의 루터교
정치, 의회형태: 입헌군주제, 내각책임제, 단원제
안데르센의 나라(덴마크)
유럽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안데르센의 나라 덴마크, 덴마크는 유럽 북부 북해 연안 유틀란드 반도 및 동쪽 해상의 도서들로 구성된 입헌군주국으로 정식 명칭은 덴마크 왕국입니다. 알록달록 파스텔톤의 집들과 배가 정박해 있는 평화로운 운하의 모습이 발길을 사로잡는 덴마크는 유럽에서도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힙니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은 현재 여왕과 가족들이 생활하는 아멜리엔보르그 궁전, 예전 왕궁이며 현재는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는 크리스티안보르그성, 중세 덴마크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이 혼합된 코펜하겐 시청사, 안데르센 동화에 나오는 인어공주 동상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멜리엔보그 궁전에서는 매일 정오 광장에서 근위병 교대식이 진행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운하 남쪽에는 18세기의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즐비하고, 북쪽에는 네모난 창이 많이 달린 파스텔 색조의 건물이 화려하게 이어지는 뉘하운 항구는 누구나 사진을 찍게끔 합니다. 안데르센의 나라인 만큼 안데르센 기념관을 비롯해 거리 곳곳에는 안데르센의 자취가 남아 있는 건물들을 둘러보는 것도 여행의 재미를 더합니다.
코펜하겐: 유럽의 선진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 덴마크, 그 수도가 코펜하겐이다. 서울의 1/8 수준인 86km2 넓이에, 100만명이 약간 넘는 인구가 살고 있다. 겨울 최저기온이 영하 2도, 여름 최고기온이 영상 20도로 연중 온화한 기후를 나타낸다. 여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덴마크의 가장 동쪽섬, 바로 건너에 스웨덴이 있는 셀란섬 북동안에 자리하고 있다. 1167년 만들어진 도시이니 근 1천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 왕궁안 아말리엔 보르 궁전이 해안 근처에 자리하고 그 북쪽에는 안데르센 동화로 유명한 인어공주 동상이 있다. 유럽의 도시들 중에 아주 잘 가꾸어진 도시로 손꼽히며 시내에는 녹지가 많고 오랜역사를 자랑하는 궁전과 유적들이 많다. 스킨디나비아 반도와 유럽 본토를 연결하는 자리에 있어 교통의 요충이도 하다.
니하운 운하관광 1시간( 선택관광 30유로) :
페리를 이용하여 운하를 유유히 유람하며 코펜하겐 시내의 고성, 건축물, 기타 관광명소를 가이드의 안내를 들으며 둘러 볼 수 있는 투어로 파스텔톤의 알록달록 건물들과 야외카페, 운하 주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을 보며 코펜하겐의 여유를 느낄 수있다.(1유로 = 1,340원)
노란색 건물에는 NYHAVN 17 이라고 쓰여 있는데 안데르센이 살았던 집이라고 한다.
(현재는 리모델링한 상태다.)
주변에 배가 많이 보이는데
이 배들은 사람들이 살림살이를 하며 살고 있는 집으로 해상족이라고 해야 할까?
왕립도서관, 왕실 디자인 하우스 앞을 지니며
어떤 여성은 상의를 탈의하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도 있었다.
옛날의 공장들을 그대로 방치한 건물들이 관광명소로 바뀌였다.
옛날 사용하던 잠수함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옛날 사용하던 군함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인어공주 동상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북유럽은 겨울이 4개월이고 여름이 8개월이지만 기온이 우리나라 봄 같은데 사람들 몸에 털이 많이 나 있어 일광욕으로 살균하지 않으면 기생충들이 자라기 때문에 햇볕이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을 살균하기 위해 옷을 벗고 일광욕을 즐긴다고 한다.
구세주 교회
구세주 교회는 1696년 크리스티안 4세에 의해 지어진 고딕 양식의 건물이다. 천사가 조각된 정교한 바로크 양식의 제단과 파이프오르간도 눈길을 끌지만, 뭐니뭐니해도 인상적인 것은 95m의 나선형 교회탑이다.
니하운 항구의 광장에는 기타를 치며 노래(가운데)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시민들은 노래를 들으며 백야를 즐기고 있는 모습니다.
니하운 항구의 광장에는 기타를 치며 노래(가운데)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시민들은 노래를 들으며 백야를 즐기고 있는 모습니다.
니하운 항구(콩엔스 뉘토르브 광장)
니하운 항구는 코펜하겐의 니하운 운하에 위치한 새로운 항구라는 의미로 1673년 개항한 곳으로 운하를 따라 줄지어 있는 18세기풍의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눈에 띄며 과거 항구로서의 기능보다는 현재 레스토랑과 카페, 부티크 등 상점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쇼핑과 휴식처로 변모되었다. 덴마크의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집이 가난하여 이사를 여러번 하였는데 바로 이 곳 니하운 항구의 18번지와 20번지에 살면서 직접글을 썼다고한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파스텔톤으로 칠해져 안데르센 동화 속에서 튀어 나온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저녁식사로 불고기 백반인데 비쥬얼은 그럴듯 하였지만
밥은 덜 익힌 것 같았고 고기는 무늬만 고기고 고기맛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첫댓글 유럽 여행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북유럽 여행은 자연 경광을 보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자연이 아름답고 수량이 많아 호수와 폭포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수고하세요.
아! 멋있어요.
부부와 함께 행복해 보입니다.
참 줄거운 인생을 즐기는 모습 부럽기만 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무선기를 하나씩 줘 귀에 꼿으니 멀리있어도 잘들려
사진을 찍으며 들어니 좋았어요.
자료를 찾아 올리느라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가이드한데 들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올리는데 녹음을 하지 않아.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