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버라이어티 뮤직쇼 OBS '우연한 라이브'로 돌아온 재즈가수 웅산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웅상은 '우연한 라이브'에 대해 "보여주기 위한 그런 예능 프로가 아니라 진중한 음악 이야기, 진솔한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좀 풀어가 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베테랑 재즈가수답게 그동안 숱한 아티스트들을 만나왔을 그녀. 그러나 비공개 섭외 진행으로 스튜디오에 도착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고.
웅산은 "진짜로 긴장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정말 처음 만나는 아티스트들도 있기 때문에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고 말했다.
과거 재즈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다양한 재즈 음악을 선보이며 전설을 써내려온 '재즈 디바' 웅산.
그는 '재즈 디바' 수식어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 사실 저는 재즈라는 음악을 기본으로 하지만 어떤 한계도 두고 싶지 않아하는 소리꾼이라는 말이 어쩌면 더 맞을 수도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진짜 소리꾼'인 웅산이 들려주는 '진짜 음악 이야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밤 12시 OBS '우연한 라이브'에서 들어볼 수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노세희)
박혜영 기자Copyright © OBS 뉴스
첫댓글 웅산, 아자~~~
재즈보컬...
재즈디바...
진정한 소리꾼...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