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파랑길50코스 해파랑길의 50번째 코스이자 마지막 코스로 고성 구간에 속한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서 시작해 명파해변과 제진검문소를 지나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길로 제진검문소까지 도보를 이용한 이후부터 통일전망대까지는 차량으로 이동 한다 DMZ구간으로 역사와 안보의식, 통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구간이다 하지만 우리는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서 출입신고를 마치고 차량을 이용 통일전망대로 이동하여 통일전망대를 관광한 해파랑길50코스 인증을한후 차량를 이용 제진검문소옆 명파해변으로 이동해서 봉화산숲길을 걸어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까지 해파랑50코스를 마무리하였다
※통일안보공원 통일전망대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 통일안보공원으로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있다
※통일전망대 동해안 최북단 해발 70미터 고지에 위치해 금강산과 해금강지역을 볼 수 있는 전망대다 휴전선과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 고지의 통일전망대에 서면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등을 볼 수 있다. 발 아래의 휴전선철책을 사이에 두고 대치해 있는 최전방 초소는 남북한의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이곳엔 북녘에 두고 온 산하와 가족을 그리는 실향민과 통일을 염원하는 이들을 위한 성모상, 미륵불상, 전진철탑 등 종교적인 부대시설과 장갑차, 탱크, 비행기 등 안보 교육용 전시물이 있다. 발 아래에는 2004년 12월 개통된 동해선 남북연결도로로 금강산육로 관광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민간인 통제구역 비무장지대 바깥 남방한계선을 경계로 남쪽 5~20㎞에 있는 민간인통제구역으로, 민간인출입통제선이라고도 부른다.1953년 이후 남북 군대의 군사분계선으로 해 양쪽이 뒤로 2km씩 물러난 그곳을 DMZ으로 정하고 출입을 통제했다.
※명파해변 강원도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해 있는 맑은 물 호젓한 분위기가 있는 해수욕장이다. 주변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길이 500m의 고운 백사장은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해수욕장은 통일전망대 길목에 위치해 통일전망대 관람객이 많이 찾아오는 피서지로, 군부대와 협조해 한시적으로 개장된다.규모가 작고 아담하지만 한적하고 인적이 드물어 동해의 맑은 물과 깨끗한 백사장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명파리 이름 그대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소박함을 잘 간직하고 있다. 해수욕장 옆에는 명파천이 흐르고 있으며 이곳은 은어와 연어의 산란지로 해마다 10월이면 은어잡이 낚시꾼이 많이 찾아온다. 명파리에는 토종 돼지를 사육하는 축산농가가 많아 육질이 연하고 담백한 토종 돼지요리가 이 지역의 특산요리이다. 통일전망대를 가지 않고 바로 명파리로 향한다면 통일전망대의 안보 교육을 받지 않아도 된다.
※마차닌해변 통일안보공원의 동쪽에 위치한 총연장 400m의 조용한 해변에 희고 고운 백사장과 아름다운 무송대(섬)가 있어 천혜의 절경을 이룬다. 또한, 대우금강산콘도와 민박이 주변에 산재해 숙박이 편리하고, 통일전망대에 인접해 있어 금강산을 볼 수 있어 매년 피서객이 늘고 있다.
첫댓글 완보를 축하하네. 50코스를 빠지지 않고 완주하다니 대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