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신문사 환경기자단 모집 건에 관한 광명교육청과 도덕초등학교의 문의전화를 받고 본사측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본사가 운영하는 '환경기자단' 제도는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제3기생 모집을 앞두고 있습니다.
환경기자단은 말그대로 학생기자로서 환경관련기관 및 업체 탐방이나 명사인터뷰, 생활속 환경기사 작성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아울러 경기도내 학생들 가운데 환경기자단으로 입단한 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지할 수 있도록 환경강연과 기자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사작성법 교육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2기 환경기자단 모집에 있어서는 경기도교육청 측에서 본사가 시행하는 환경기자단 제도와 운영기획안을 확인하시고, 모집에 있어 시ㆍ군교육청 하달을 통해 각 학교로 모집공문을 발송, 협조해 주신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행정적 배려와 지원이었을 뿐 다른 사항은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올해도 도교육청 측의 행정적 지원을 요청받으려 했으나 본사가 입단비를 받고 있다는 사항에 대해 이는 민감한 사항이라며, 협조가 불가하다는 답변을 전해들었습니다.
때문에 올해는 교육청이 아닌 경기도내 각 학교측으로 환경기자단 모집요강과 포스터를 모집공문과 동봉 전달한 후 공개모집을 유도한 바 있습니다.
본사는 그동안 환경기자단 운영에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부담을 전가시키지 않기 위해 방학기간 캠프(2박3일) 이외에는 모든 교육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환경기자단으로 입단하면 제공되는 ㅁ기자증 ㅁ 환경기자단 조끼 ㅁ 임명장 ㅁ취재수첩 등에 대한 제작비용도 모두 본사측에서 부담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2천여 명에 가까운 학생들의 지원을 모두 무료로 운영함에 있어 본사측 부담이 너무 커 올해부터는 부득이하게 환경기자단 입단비를 받고 있습니다.
이 또한 앞서 말씀드린대로 입단비는 환경기자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기자증과 환경기자단 조끼, 임명장, 취재수첩 등을 제작하기 위한 최소의 비용일 뿐 그외 추가로 학교측에 어떠한 찬조금을 요구하거나 공조를 유지한 사항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환경기자단은 타율이 아닌 자율에 의한 활동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며, 학부모님께서 오해를 해소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환경기자단 활동을 확인하시려면 환경기자단 카페(cafe.daum.net/ikenv)나 본사 홈페이지(www.ikenv.com) 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2005. 5. 4
경기환경신문사 환경기자단 운영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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