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스 테이프 두르기는 가장 흔히 쓰이는 가장자리 처리법이다.
특히 바이어스 테이프는 올 방향과 45도 각도로 재단하여 탄력성이 있으므로
곡선이나 사선의 가장자리를 원단으로 감쌀 때 주로 이용한다.
시중에 이미 만들어진 바이어스 테이프가 다양한 폭과 색상으로 나와 있지만
직접 만들어 쓰는 것도 좋다.
바이어스 재단하기
1. 원단을 반듯하게 펴놓고 한쪽 모퉁이를 이등변 삼각형이 되게 접는다.
이 때 사선으로 접힌 부분이 정바이어스 방향이 된다.
2. 접힌 선의 양끝을 시침핀으로 표시하고 원단을 다시 펴서 초크나 룰렛으로 시침핀 사이를
사선으로 그린다.
3. 위의 사선과 평행이 되게 같은 폭으로 여러 개의 사선을 긋는다.
이 때 선 사이의 폭은 원하는 바이어스 폭에 따라 달라지는데,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 겉으로 보이는 바이어스 폭의 두 배에 양쪽으로 시접분을 준다.
4. 그려 준 사선을 따라 자른다.
바이어스 테이프 잇기
1. 바이어스 테이프 두 장을 서로 직각으로 겉끼리 마주보게 놓는다. 이 때 사선으로 잘린
부분이 각각 0.6cm씩 밖으로 나오도록 놓아야 바이어스 테이프를 바로 이을 수 있다.
2. 사선으로 잘린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0.6cm 떨어진 곳을 박은 뒤, 두 장의 바이어스
테이프를 일직선이 되게 펼치고 시접을 양쪽으로 벌려 다린다.
밖으로 나온 삼각형의 시접은 가위로 잘라낸다.
바이어스 두르기
1. 길게 재단한 바이어스 테이프의 겉과 원단의 겉을 가장자리에 맞춰 마주하여 놓고
시접으로 0.6cm 정도 들어간 곳을 박는다.
2. 바이어스 테이프를 뒤로 뒤집어서 원단의 뒷면에서 다시 바이어스 테이프의 시접을
0.8cm 접어 넣고 다림질한 후 공그르기 하거나 겉면으로 돌려 박음질 되어 있는 바이어스의
사이를 상침한다.
바이어스 테이프 간단히 박는 방법
원단 안쪽과 바이어스 겉쪽을 마주대로 박은 후, 바이어스를 원단 겉쪽으로 넘겨 겉에서
눌러 박는 방법과 바이어스 테이프를 반으로 접고 그 사이에 원단을 끼운 다음 시침핀으로
고정시킨 후, 겉쪽에서 한꺼번에 눌러 박는 방법이 있다.
출처... Whitefabr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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