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리가 먹는 코카콜라는 아주 유명한 음료입니다. 미국에서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음료라고도 하죠,
실제로 Cola는 Cola Nut에서 추출한 코크(카페인성분)를 이용하여 만든 음료입니다.
그래서, Cola를 많이 마시게되면 각성현상이 오게되어 피곤함을 느끼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로는 베닌왕국에서 어떤 행사를 시작할 때는 Cola Nut을 축성한 후
깨어 나누어 먹는다고 합니다. 나이지리아 남쪽, 베닌 왕국의 동쪽에 위치한 곳에
이보족이 살고 있는데 Cola Nut을 깨는 것은 같으나 이 사람들은 Cola Nut이 오로지
이보 족 말만 알아 듣는다 하여 외국인들이 있어도 그들의 언어로 축복을 하고 나누어 먹었다고 합니다.
보통 콜라넛중에 가장 기본으로 알려진 아쿠미나타 종과 니티다 종은 구하기가 쉽고 식용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생중에 자라는 다른 콜라넛 종류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죠...
Cola 의 종류는 아주 많이 있습니다. 생각하는 것보다 그렇게 한정적으로 있는 종이 아닙니다.
열대우림이라 그런지 교잡도 많이 발생하며, 고정되는 품종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원주민들은 그곳 원주민들은 감기가 걸렸을때, 혹은 힘들때 콜라넛을 먹는다고도 합니다..
코크 라는 성분때문에 약간 마취가 오는현상과 같다고 하내요, 하지만, 그렇게 큰 효능은 있을지.. 의문입니다.
시간이 되면 콜라의 모든종류를 찾아보려고 했으나... 그냥 찾아본 것만 사진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여러종류의 콜라넛 씨앗입니다.(구글에서 사진 퍼옴)
열대우림이나, 4계절이 열대인 지역에 사는 나무들은 대부분 씨앗이 생씨앗입니다.
(다량의 수분을 함유, 발아기간이 아주빠르고, 보존기간<수명>이 아주 짧은 씨앗을 말함)
열매에서 떨어지면 경쟁을 위해 최대한 빨리 피어나야 하므로, 생긴 습성? 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실제로, 콜라넛 씨앗을 외국에서 몇알 주문하여 키우고 있는데, 대부분 씨앗이 다배성 입니다
(다배성: 씨앗 한개에서 싹이 여러개 올라오거나 혹은 씨앗이 쪼개져도 쪼개진 부분에서 생장점이 형성되는 것을 말함)
아래사진은 cola cauliflora 종류 입니다.
일반 우리나라 수종과 달리, 열대식물들은... 저렇게 큰 나무의 중심부에서 열매가 많이 맺히더라구요..
아래 종류는 cola laurifolia 입니다. 이정도면 거의 익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다 익게되면 저기 열매 사이에 보이는 봉선이
갈라지면서, 씨앗이 돌출 됩니다. 우리나라 밤처럼 쪼개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은 cola preussii 입니다.
이종류는 cola rostrata입니다.
씨앗도 심장형처럼 생긴게 있내요..
끝으로, 결론은 우리가 마시고 있는 코카콜라의 유래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한 것입니다.
초창기때에는 실제로 콜라넛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했지만, 가격이 비싸서 지금은 합성착향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옛날 콜라는 몸에 조금 좋았을지 몰라도, 요세 콜라는 몸에 많이 안좋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그렇다고 마시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ㅋ 혹시나, 마실때 이야깃 거리가 필요할때 이 이야기를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은 제가 퍼감 금지 검색해도 안나오게 금지시켜 놨습니다.
뭐 상관은 크게 없지만, 그래도 불펌은 금지합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반갑습니다. 대학시절 외래 자원식물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학형이기에 더욱 반갑습니다. 종종 좋은 소식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하지는 않지만, 얕게나마 알아보면서 정리중입니다. ㅎㅎ 종종 올리겠습니다. ㅎㅎ 좋은하루되세요.
콜라넛 감사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