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한산도에 있는 관계로 금요일 마다 일주일 일과가 끝나면 통영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부산으로 옵니다.
충무김밥이야 뭐..많이 먹어 받고 근처에 복집들도 많이 가봤습니다. 왠만하면 다들 먹을만합니다.
통영가시면 충무김밥 복국같은 것 말고 중화요리 먹고 싶으신 분들은 통영적십자병원 정문에서 시장방면으로20m앞에 용문반점
이라고 있는데요 부산에서 먹는 왠만한 탕수육 짬뽕 짜장면보다 맛있었습니다. 가게도 중화요리 집치고는 지저분하지 않고요.
가격도 적당하고..
주방을 잠시 보니 7분이서 일하시더라구요
가게안에는 손님들이 별로 없어서 왜 이리 요리사가 많을까 하니
같이 간 일행이 통영 현지인인데 근처에서 배달을 많이 시켜서 그런다더군요
참고로 한산도에는 관광객은 많으나 맛집은 없습니다.
첫댓글 무전동 까지는 배달 안하겠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