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국립국어원'의 동성애 옹호·조장 언어개정을 반대합시다!
국립국어원에서 ‘사랑, 연인, 연애, 애인, 애정’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아래와 같이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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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전 |
개정 후 |
사랑 |
이성의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 또는 그 마음의 상태 |
어떤 상대의 매력에 끌려 열렬히 그리워하거나 좋아하는 마음 |
연인 |
서로 사랑하는 관계에 있는 남녀 또는 이성으로서 그리며 사랑하는 사람 |
서로 열렬히 사랑하는 관계에 있는 두 사람. 또는 몹시 그리며 사랑하는 사람 |
연애 |
남녀가 서로 애틋하게 그리워하며 사랑함 |
연인 관계인 두 사람이 서로 그리워하며 사랑함 |
애인 |
이성 간에 사랑하는 사람 |
서로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 |
애정 |
이성을 간절히 그리워하는 마음 |
애인을 간절히 그리워하는 마음 |
남자와 여자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남녀 또는 이성’을 삭제하고,
단지 ‘두 사람’으로 수정하여 단어의 뜻을 심각하게 왜곡시켰습니다.
동성애를 염두에 두고 옹호하기 위한 개정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 나라의 언어란 그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언어의 뜻을 개정해야 합니다.
전 국민의 대다수인 73.8%(지난 5월, 미디어리서치 결과)가 동성애를 비정상이라고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관련된 단어들을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는 방향으로 개정한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오늘날 TV드라마에도 동성애가 나오므로 우리 사회는 이미 동성애가 보편화 된 것이다. 따라서 언어개정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국립국어원 관계자의 말에 심히 우려가 됩니다.
한 나라의 언어를 책임지는 분께서 TV드라마로부터 단어의 의미변경을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언어 개정이 불과 네 명 학생들의 건의에 의해서라고 합니다.
또한 결혼이란 단어의 의미 수정도 10월 말 경에 검토한다고 하오니, 강력히 항의합시다.
10월 말 경의 회의에서 결정한다고 하오니, 이미 바뀐 사랑의 의미들이
원래대로 ‘남녀 또는 이성’으로 표기해 달라고 서둘러서 강력히 항의합시다.
[국립국어원에 건의하는 방법]
1) 인터넷 게시판에 글쓰기
국립국어원장에게 바란다; [질의응답 나도 한마디]
http://www.korean.go.kr/09_new/minwon/free_list.jsp
2) 전화하기
전화로 반대의견을 말씀해주십시오. 아래 참고 글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최용기 어문연구부장] ☎ 02-2669-9730
[조남호 어문연구실장] ☎ 02-2669-9710
3) 우편 또는 팩스로 의견서 제출[첨부된 샘플의견서를 이용하십시오]
우편 또는 팩스로 의견서(개인용 또는 단체용), 서명용지를 제출해 주십시오.
[한 부는 국립국어원에 제출하고, 또 한 부는 저희 쪽에 보내주십시요]
우편주소지: 157-857 서울특별시 강서구 금낭화로 154 (방화3동 827)
[어문연구팀 팩스번호]☎ 02-2669-9737
가능하면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사역 결과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째, 마포구청 현수막, “지금 이곳을 지나는 사람 열 명 중 한 명은 성소수자입니다”를 게시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LGBT, 지금 우리가 여기에 살고 있다”는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14일 월요일에 성북구청 앞에서 동성애 옹호·조장하는 성북주민인권선언문에 대한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그 날 저녁 7시 설명회에서는 성북구 시민 약 130여명을 동원해, 동성애 반대의견을 내었습니다.
만약 인원동원이 안 되었다면, 10명도 안 되는 동성애 옹호자들을 데려다 놓고
성북구 주민이 만든 주민인권선언문이라고 통과되었을 것입니다.
셋째,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는 YBM 고등학교 보건교과서는 출판사에서 수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처럼 저희들이 힘을 합치기만 하면 건전한 한국 사회를 충분히 만들 수 있사오니, 이번 운동에 꼭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내용을 주위 많은 분께 전달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김광규사무국장
150-0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94-43번지 4층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전화 02-702-2242 / 팩스 02-711-2201 / cfms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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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글>
최근 국립국어원에서 ‘사랑, 연인, 연애, 애인, 애정’이라는 단어의 뜻을 재정의 하면서,
남자와 여자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남녀 또는 이성’을 삭제하고, 단지 ‘두 사람’으로 수정하여
단어의 뜻을 심각하게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은 동성애를 염두에 두고 옹호하기 위한 개정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 나라의 언어는 그 사회 구성원의 인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뜻을 개정할 때에는 매우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난 5월 22일, 전 국민 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국민 73.8%가 동성애를 비정상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렇게 대다수의 국민들이 동성애를 비윤리적이라고 인식하고, 사회에 확산되는 것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랑과 관련된 언어들을 동성애를 옹호하는 방향으로 개정하는 것은 잘못되었습니다.
사랑과 관련된 언어들의 뜻에서 원래대로 ‘남녀 또는 이성’으로 표기해 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개정된 사랑에 관련된 단어들의 뜻이 모호하고 포괄적이어서, 동성애를 포함할 뿐 아니라,
근친 간의 관계 즉, 부모와 자녀, 형제나 자매 사이의 사랑조차도 연인, 연애, 애인이란 뜻에 포함됨으로써,
근친 간에도 연애할 수 있고, 연인 관계도 될 수 있으며, 애인도 될 수 있다는 아주 불합리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명확하고 분명하게 정의해야 하는 단어의 뜻을 왜 이렇게 불명확하고 혼란스럽게 만드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 정한 단어의 뜻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면서, 한국 국민의 삶과 의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며, 또한 명확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동성애의 경우에도 어원은 '동성연애'이고, 영어로는 ‘Homosexuality’입니다. 즉 동성애란 말 속에는 ‘성’ 적인 것이 포함된다는 뜻입니다.
영어사전의 뜻풀이를 보더라도, ‘a sexual attraction to persons of the same sex’ 곧 동성애란 동성에 대한 성적인 이끌림을 말하고 있습니다.이렇게 동성애에는 성적인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동성애의 뜻을 단순히 ‘동성 간의 사랑’으로 정의하므로,동성 간에 있는 우정과 구별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또한 언어를 배우는 청소년들이 동성애를 명확히 알지 못하고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명확한 규정을 ‘혼미’하게 만드는 것은 국가 기관인 국립국어원의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동성애의 뜻에 성적인 의미를 반드시 포함되도록 수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로서, 동성애를 ‘동성 간의 성적인 끌림. 또는 동성 간의 성관계.’ 로 수정해 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더욱 충격적인 보도 내용은, 국립국어원에서 ‘결혼’이란 단어의 뜻을 정의할 때에 ‘남자와 여자’를 삭제하고, 단지 ‘두 사람 간의 결합’으로 개정하기 위해 검토 중이라는 것입니다.
한국 국민의 대다수가 동성 간의 결혼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국립국어원이 이렇게 단어의 뜻을 개정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