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단아한 50대 초반 기축일주 님이 찾아왔다. 손금도 관상도 깔끔했다 지지에 술토와 축토를 깔고 천간엔 칼자루를 전생과 전전생에 차고 태어났다. 말투는 거의 남한 사람 허나 외국인들과 많이 지내본 난 작은 차이를 느껴 물어 보았다, 어디서 오셨나요? 신의주에서 오셨다 한다. 군생활을 평양서 10년 하고 캐나다서 10년 생활하고 오셨다 한다. 불쌍한 북한 동포를 남한으로 2000명가량 노인들과 애들은 거의 무료로 도와졌다한다. 예전 부터 알고 지낸 지인이 오랫만에 연락이 와 만났는데 bmw 와 일억을 빚 갚는데 쓰라 주셨다 한다. 평양서 남한공작요원들 교육하던 분이란다. 그분이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듣고 있자니 한편의 영화도 이런 영화가 없다. 한국서 7개의 계열사를 가진 회장이시란다 60도 안되서. ㅋㅋㅋ
역시 목숨 걸고 뭔가 해본 분들은 삶에 대한 태도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이였다. 그 회장의 사주는 버림받은 미월의 정화일주 이다. 역시 내 주변에 미월의 정화 일주인데 아주 잘 살고계시는 분이 있는것 보면 사주 구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순간이다...
불바다 들이 확끈한듯 싶다..ㅋㅋ 모든 고수님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