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S 출신 슈(29)가 오는 4월 웨딩마치를 울린다.25일 스포츠 한국은 슈와 임효성(인천 전자랜드)이 지난 23일 양가 협의 끝에 오는 4월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1년 반 가까이 교제해 온 두 사람은 이충희-최란 커플과 우지원-이교영(미스코리아) 커플에 이어 세 번째 연예인-농구선수 커플이 될 전망이라고. 2008년부터 임효성과의 열애설에 휘말려 온 슈는 지난해 12월 SBS 예능 '강심장'을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997년 유진, 바다와 함께 그룹 S.E.S로 가요계에 데뷔,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러브(Love)' 등을 히트시켰다. 이후 뮤지컬 배우, MC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약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