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 추위가 마지막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매서운 추위도 경칩과 함께 완전히 물러나갈 것 같습니다.
벌써 남녘에서는 동백꽃과 매화향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합니다.
자연의 순리는 예나 지금이나 정해진 질서를 따르고 있는 듯합니다.
아웃도어를 꾸준히 즐기면서 느끼는 재미는 자연의 순리 그리고 변화를 체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시간인지 알 수 있습니다.
봄이 오는 기운에 민감하게 몸이 근질거리고 눈앞에 아지랭이가 피어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연과 동조하는 생체리듬은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이번 주말은 충주호의 물줄기 중에 하나인 삼탄줄기를 가보려합니다.
모임장소는 충주호리조트콘도미니엄 부근입니다.
시간은 정오로 하여 점심을 먹고 준비하여 출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준비물은 카약과 캠핑장비 야영장비
음식물은 회비 3만원씩 걷어서 일괄 구입토록 하겠습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해빙기로 땅이 질퍽 거릴
수 있으므로 장화나 바로 씻을 수 있는 샌들이 좋습니다.
야영은 멋진 곳을 찾아서 쉬도록 하겠습니다.
보름달이 휘영청 밝은 하늘을 보여줄 겁니다./
하얀날개님! 함께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섬진강에서 뵈요^^
조카 결혼식만 아니면 달려 갈텐데...매번 잘 안맞는군요..ㅜㅜ
언젠가는 맞는날이 오겠죠.
즐겁고 행복한 카약캠핑 되세요...^^*
안동주변으로 좋은 필드 소개해 주세요. 한번 추진하게요~~~
증말~~~ 하~~~ 2015년도 첫투어인데... 집안 행사가 잡혀있어 눈물을 머금고 패-스~~~
반가운 분들과 같이 투어를 했으면 좋으련만... 아쉬움 마음으로 후기를 기다려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즐거운 투어하세요~~~~
연중 열리는 투어인데 이번이 마지막은 아니니까 너무 아파하지 마세요. 4월 중순에 서해섬으로 좋은 투어계획 세워주십시요.
@jomo 네... 4월중순이면 사승봉도가 좋겠네요~~~ 추진 하겠습니다. 아니면 삽시도? 은어님. 행복한하루님과 의논하겠습니다. 아~~~~ 짠무맛 보고잡네...
4월도 기대됩니다.
1인용 비박텐트인데 저녁에 많이 춥나요?
ㅎㅎㅎ 후일투어 후기 2093~2095편을 보시면 덕적군도 작년후기가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유단포 같은 거로 보완하면 그리 견딜할겁니다. 빌려드릴께요.유단포!!!
@jomo 감솨ㅏㅏㅏㅓㅓ
@밝은세상 2주째 고생하시던 부모님이 아침에 감기 심하셔서 3월 섬진강을 기약하며 마음으로 그곳에 있겠읍니다.
@밝은세상 저도 목감기가 와서 목이 칼칼합니다. 머리도 띵하구요.
그래도 카약 한번 땡기고 햇빛 받으면 금새 나아지는 것 ㅏㅌ습니다.,
그자리 제가 대신 하겠습니다.
빨리 회복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열열히 환영합니다.ㅎㅎ
와 김밥님 건재하셨군요. 반갑습니데이.
아! 가고잡은데.... 3월 말 까지는 꼼짝마라 입니다.
4월 부터는 쉬운 코스부터 참여해 볼 생각입니다. 실천이 되어야 할 텐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