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샤넬 2. 디올 3. 톰 포드 뷰티
컬러 팔레트 퍼레이드, 눈에 힘주기
무더위 속에서 뷰티 업계는 벌써 가을 준비로 바쁘다. 2020년 상반기엔 마스크 착용으로 아이 메이크업이 중요해지기 시작했다면 F/W 시즌엔 화려한 컬러 팔레트로 눈매 표현에 힘을 싣는다. 그윽한 눈매를 완성해줄 컬러 팔레트를 살펴보면 아이섀도 컬러의 전통 강자인 핑크부터 블루 계열까지 다양하다. 샤넬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메이크업 & 컬러 디자이너 루치아 피카는 "여성과 가장 밀접한 핑크로 어린 소녀의 순수함부터 성숙한 여성의 모습까지 담아내고 싶었어요"라고 전하며 관능적인 핑크 팔레트를 선보인다. 블루, 브라운, 핑크, 블랙 색조를 기반으로 네 가지 아이 메이크업 에디션 '디올쇼'를 출시한 디올도 런웨이에서 영감 받은 12가지 팔레트를 선보인다. 한층 다양해진 컬러의 조합과 함께 섀도 텍스처의 변주도 놓치지 말 것. 실크처럼 부드럽게 밀착되는매트, 반짝이는 쉬머, 미세한 펄로 글로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타입 등 과감한 뷰티 텍스처로 화장하는 즐거움을 더한다. 각 브랜드의 아티스틱 디렉터가 전하는 메이크업 꿀팁과 함께 또렷한 눈매를 완성해 보자.
· Eye Makeup T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