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송도 입주 포스코 기업인과의 조찬간담회 개최
□ 2015. 12. 29(화) 유정복 인천시장은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포스코그룹 기업대표들과 조찬간담회를 개최하였음.
○ 이날 간담회에는 포스코건설 황태현 대표, 대우인터내셔널 김영상 대표를 비롯한 포스코 그룹 패밀리사* 사장단 5명이 참석함.
*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인재창조원, 포스코A&C 5개사
□ 유시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포스코 그룹 패밀리사가 송도로 이전함에 따라 송도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감사의 뜻을 전함.
○ 또한, 지역경제에 있어서 대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포스코 패밀리사들이 인천의 창업·중소기업과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과 성과공유·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의 중추역할을 담당해주기를 당부
□ 인천시는 8대 전략산업 추진과 연계하여 경제자유구역의 핵심규제 발굴과 신속한 법제화를 통해 IFEZ의 기업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규제 및 애로사항은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음.
□ 한편, 기업대표들도 송도 이전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지속적으로 직원 이전을 독려하고, 이와 함께 교통 인프라 구축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경제자유구역의 앞으로의 발전에 필요한 인프라와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표현하였음.
□ 특히, 기업의 혁신·리더십에 대한 포스코인재창조원의 노하우를 시공무원에게 전파하는 등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함.
□ 또한, 유시장은 인천의 우수인재를 위한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당부하고, 특히 외국의 협력사, 관련 기업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널리 알려주기를 부탁하였으며, 송도의 대표 기업인 포스코의 발전이 인천 경제의 번영과 연계되는 만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희망함.
□ 앞으로, 인천시는 지속적으로 기업활동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이의 해소를 위한 경제정책을 계속 마련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듦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성장을 이어나갈 것임.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