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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끝으로 전하는 예술! 우리나라 고유의 민족 전통예술 서예!
유교문화의 산물로 여겨졌던 서예로 하나님의 말씀을 쓰고,
붓글씨로 선교하는 문화 선교사이자 서예가 김영두 장로!
7살 때부터 붓을 잡고 글씨를 했던 그는
그야말로 서예의 대가이다.
그는 한때 독실한 불교신자이자 서예가로
불경을 쓰며 많은 돈을 벌기도 했었다.
그랬던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쓰는 기독 서예가가 된 것은..
아픈 아내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알려지기 시작한 그는...
일본에서 서예 개인전을 열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 무렵 아내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전화가 걸려왔다.
아내가 아프다는 것이었다.
부랴부랴 한국으로 달려간 그는 의사에게 너무 늦었다며
얼마 살수 없을 것이라는 절망적인 이야기를 듣고
실의에 빠져있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본 전시회 수입을 받지 못해
아내의 병원비를 낼 수조차 없는 형편이었다.
하루하루가 괴로움의 연속이었다.
그 순간, 한 교회의 권사님이 전도를 나왔다.
그리고 그 분이 나누어준 전도지에 새겨진 말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그 말씀을 들으니.. 어린 시절 잠시 주일학교에 다니면서
만났던 하나님이 떠올랐다.
절박한 마음으로 산에 올라간 그는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하였다. 그 절박함이 전해졌을까?
하나님은 놀랍게도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기도를 마치기가 무섭게
아는 분이 도와주겠다며 연락을 해왔다.
하나님이 주신 첫 번째 기적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날마다 그에게 그날 그날 살아갈
일용할 양식을 주셨고, 그는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삶을 통해 경험했다.
감사와 은혜에 사로잡힌 그는 하나님이 주신
서예라는 달란트를 기독교 문화에 접목시키는 일에
힘쓰기 시작하며 붓글씨로 하나님의 말씀을 쓰고,
붓글씨로 선교를 시작했다.
그것이 그가 하나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였다.
91세라는 노년의 나이에도 호흡이 다하는 날까지
붓글씨를 통해 하나님을 전하고,
붓글씨를 통해 선교하겠다는 김영두 장로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