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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얼렁뚱땅 하니 한주가 후딱 가버렸네요..
벌서 주말이 코앞입니다. 내일 아니 오늘은 친척고모의 아들결혼식이 있어 수원에 내려갔다와야 하는데 결혼식 다녀오면 다시 후딱 하루가 다갈듯 합니다. 요즘은 진짜 하루가 어찌가는지도 모르게 후딱 지나가는듯 합니다.
다음주에 본격적으로 다룰 72 스케일 독일군 씨리즈에 앞서 설정자료를 정리해 봅니다.
티거전차의 차대를 이용한 대단한 대전차구축전차중 하나였던 Sd. Kfz. 184 Panzerjäger Tiger(P) "Ferdinand/Elefant (페르디란드/엘레판트) 이야기 입니다.
전체길이 | 8.14m |
전체너비 | 3.38m |
전체높이 | 2.97m |
전비중량 | 65t/ 70t (페르디난트/엘레판트) |
탑승인원 | 6명 (조종수, 무전수, 전차장, 포수, 장전수 2명) |
엔진 | 2× 12기통 마이바흐 HL 120 TRM 가솔린 엔진, 2×300 PS(전기모터)(296hp) |
연료 탑재량 | 1080L |
배기량 | 21.35L |
최고속력 | 30km/h(도로), 10km/h(야지) |
항속거리 | 150km(도로), 90km(야지) |
중량당 마력 | 9.23PS/t |
현가장치 | 토션 바 |
무장 | 43/2식 71구경장 8.8cm 전차포×1[1] |
7.92mm 기관총 MG34×1 (엘레판트에만 장착됨.) | |
장갑 | 전면장갑 200mm |
[드디어 완성된 티거의 시제품 VK4501(H) 의 모습 티거의 전형적인 모습이 잘 드러나는 모습이다]
[VK4501(P) ProtoType 의 모습 헨셀타입과 는 꽤 다른 형태로 포탑이 앞쪽으로 쏠린 형태를 하고 있다. 이는 가솔린 엔진을 이용 전지를 총전하고 충전된 전지를 이용 모터를 돌린다는 상당히 복잡한 방식으로 결국 복잡한 방식으로 최종 경합에서 탈락하게 된다]
[새로운 중전차 개발안으로 포르쉐팀과 헨셀팀으로 나눠어 개발을 진행하던 개발팀은 신뢰성으로 전체적인 성능으로 보나 헨셀팀의 개발안이 우수해 헨셀안을 신형중전차 (6호전차 이게 나중에 티거가 된다)의 개발안으로 삼게된다. 프로쉐팀의 개발안은 가솔린 엔진을 돌려 배터리를 충전 내부의 전기모터를 주행시킨다는 일종의 하이브리드 개념이였으나 이는 상당히 복잡한 기술인데다가 당시 기술부족으로 신뢰성이 매우 떨어졌다]
[포르쉐 박사팀이 개발중이였던 티거전차의 또다른 원형 VK4501(P)의 모습 차체 중앙에 공랭식 디젤엔진을 두어 발전기를 돌리고, 다시 모터를 구동시켜 drive wheel을 회전시키는 electro-mechanical transmission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방식보다 중량이 더 나가게 되었다. 결국 이방식은 복잡한 구동방식으로 최종경합에서 떨어졌다 하지만 이때 만들어진 차체를 이용 페르디란트를 제작하는데 이용되었다]
[지금으로 보면 시대를 상당히 앞서나간 전차설계사상이었지만 당시 기술로는 포르쉐팀의 개발안은 터무니 없는 개발안중 하나였다 하지만 포르쉐팀도 할말은 있었는데 40~50톤의 무게가 나가는 중전차를 기동할만한 변속기가 당시 독일 기술로는 개발하기 어려웠고 모터를 이용한 구동은 별다른 변속기가 필요없기에 이런 중전차의 구동에는 당시로서는 최적의 방법중 하나였다 (쉽게 모터를 이용한 모형자동차를 조종하면 알겠지만 복잡한 변속기가 필요없이 모터의 회전수를 올리는것만으로 속도를 높이고 줄일수 있다) 더 터무니없는사실은 포르쉐박사는 차기 중전차로 자신의 팀이 개발한 안이 될것으로 믿고 2백여대나 되는 차체를 이미 제작해두었다는 사실인데.. 놀라운 자신감이랄까..?]
[2백여대나 만들어진 차체를 그대로 버리기에는 당시 독일의 압박이 심했고 또 히틀러와 포르쉐박사의 관게는 매우 긴밀한 관계인지라 사바사바해서 기존에 만들어진 포르쉐팀의 차대를 이용 전투실과 티거전차의 주포로 사용된 88밀리 주포를 장착하여 만들어진것이 바로 Sd. Kfz. 184 Panzerjäger Tiger(P) "Ferdinand/Elefant (페르디난드/엘레판트) 구축전차 인것이다]
[ Sd. Kfz. 184 Panzerjäger Tiger(P) "Ferdinand/Elefant (페르디난드/엘레판트) 구축전차 는 기존에 만들어져 있던 포르쉐팀의 차체를 이용 80~90여대가 생산되었다. 이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200밀리에 달하는 무적의 장갑에 당시 어떤 전차도 뚫을수 있는 강력한 88밀리 주포의 결합으로 공수면에서는 가히 최고라 할수 있었지만 불행히도 무게 60여톤이상이 나가는 이 괴물전차를 제대로 움직일수 있는 구동계는 없었다 따라서 이 전차는 전투중 가동률 50%에도 못미쳤으며 대부분의 손실은 적탄에 의한 손실이 아닌 구동불량으로 아군에 의해 버려지거나 자폭에 위한것이였다]
[무장면에서는 페르디난드와 엘레판트는 당대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했는데 너무 당연한것이 이 구축전차의 주포는 티거와 티거2에도 사용된 당대 최고의 대전차포로 알려진 88밀리 포였기 때문이다. 특히 43/2식 71구경장 긴포라 당시 공포에 떨게 했던 T-34 전차나 KV 전차도 2천미터 밖에서 충분히 격파가 가능했다]
[페르디난드와 엘레판트는 당대 연합군 전차로서는 200밀리의 장갑과 88밀리 주포로 1:1 로 맞불어 이길전차가 없었지만 구동계의 고장으로 대부분의 유기되거나 자폭당하여 손실처리되게 된다.]
[페르디난드는 소련과 독일군이 엄청난 물량을 쏟아부었던 쿠르크 전차전에 나름 큰 활약을 하였지만 역시나 고질적인 문제점이였던 느린속도와 잦은구동계의 고장으로 생각보다 큰 많은 활약을 펼치지는 못하였다고 한다. 특히 88밀리 주포를 이용 원거리에서 T-34 나 KV 전차등 소련군의 중전차를 상대하기는 하였으나 속도가 느리고 약간의 언덕을 오르는것만으로도 엔진이 불타는등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특히 별도의 기관총이 없다는점은 치명적인 단점으로 다수로 달려드는 소련군 보병을 물리치기 위해 후방의 헷치까지 열어 그 사이로 기관총을 발사하는 웃지못할 일도 발생 이후 이런점을 개량하여 기관총을 장착하는등의 개량을 거쳐 엘레판트로 불리우게 된다]
결국 다시 동부전선으로 돌아왔지만, 이미 등장초기와 같은 연약한 소련군은 더이상 없었고, IS-2를 비롯한 강력한 신형 전차와 맞붙으며 엘레판트는 더 빠른 속도로 소모되어 갔다. 그래도 최후까지 싸워서 베를린 전투직전에 베를린 교외에서 4대가 격파된 것으로 2차대전에서 퇴장한다.
[현재 유일하게 남은 페르디난드 원래부터 90량이라는 소량이 만들어진데다가 격렬한 전투로 소모된 탓에 겨우 2대만이 전후에 살아남았는데, 페르디난트는 쿠르스크 전투에서 소련군에게 노획되어 쿠빈카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었으며, 엘레판트는 안치오에서 미군들에게 노획되어 미 육군 포 박물관(아래)에 전시되고 있다. 사진은 쿠빙카 전차박물관에 전시중인 페르디난드 구축전차]
[페르디난드와 엘레판트는 당대의 최고의 장갑과 최고의 주포를 장착한 구축전차로 설게면에서는 당대 어떤 연합군 전차와도 1:1로 붙어 이길수 있는 그야말로 육상전함과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엄청난 장갑을 바른나머지 무게 70톤에 나가는 비만인 전차가 되었으며 이를 움직일수 있는 구동계는 당시 기술로는 불가능에 가까웠다. 가까스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구동되긴 했지만 처참할정도로 느린 속도와 낮은 신뢰성으로 무기로서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신뢰성면에서 낙제점에 가까웠으며 수량 역시 적어 전세를 뒤집기에는 턱없이 부족한것이 문제였다. 결국 대부분의 페르디란드와 엘레판트는 아군에 의해 유기되거나 자폭당하여 삶을 마치게 되었으며 전세를 역전시키기에도 어정쩡한 전차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느린속도와 조금만 움직여도 곧잘 고장나는 구동계의 문제로 대부분의 페르디난드는 이처럼 매복작전을 주로 행야였으며 소련같은 평지에서는 이런 매복에 의한 전과는 매우 높았다. 하지만 일단 위치가 발각나어 이동할 경우는 느린속도와 조금만 규졍속도를 높이거나 언덕을 오르면 곧잘 문제가 있어나 결국 아군에 의해 버려지는 신세가 될수밖에 없었다]
[유폭되어 전투실이 뒤집혀진 페르디난드의 모습 비록 전면장갑이 200밀리 이상이라 할지라도 측면이나 후면의 경우는 통상적인 전차수준의 얆은 장갑일수 밖에 없었고 측면이나 후면을 얻어밪을경우 아무리 페리드난드라 할지라도 격파될수 밖에 없었다. 사진은 내부의 폭탄에 유폭되어 전투실이 통재 날아간 모습]
출처 리그베다 위키 (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7%98%EB%A0%88%ED%8C%90%ED%8A%B8)
실기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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