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 선수(24)가 2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수영부에 공식 입단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건설중인 문학수영장을 ‘박태환 수영장’으로 명명하는 네이밍 라이트 계약 문제도 협의하고 있다. 이날 입단으로 인천시 수영선수가 된 박 선수는 오는 31일 예정된 인천유나이티 홈경기 팬 사인회 및 시축에 참가할 예정이며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전에 인천대표로 출전한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내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 선수와 중국의 최고 스포츠 스타인 ?양 선수의 맞대결은 세계적인 이목을 받을 것이다 박태환 선수가 우리 인천시에 오게 된 것은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성심껏 박태환 선수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민들도 너무 좋아한다. 잘했다는 격려가 이어진다.
지난해 런던 올림픽에서 귀한 은메달 2개를 한국에 안긴 박태환은 SK텔레콤과의 메인스폰서 계약이 끝나 마음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없었다. 그는 새 후원사를 찾지 못해 자비를 들여 훈련을 해왔다. 올 1월 중순부터 약 6주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진행한 훈련도 박태환 개인 돈으로 충당했다.
이 과정에서 런던올림픽 포상금 미지급 사태가 불거졌고, 홈쇼핑 광고에 출연한 사실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소개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대부분 대한수영연맹을 성토하고 박태환을 동정하고 있다.
박태환 선수 소감 ... "축하받기보다는 가장 힘들고 민감한 시기에 손을 내밀어준 인천시에 감사드리고 싶어요" 송영길 인천시장님이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셨다고 들었어요 민감한 시기에 좋은 인연으로 저를 잡아주신 것에 감사해요. 선수로서 어쩌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구원'해준 것과 같죠"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구원'이라는 단어에서 그간의 마음고생이 짐작됐다.
"인천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야죠. 아시안게임뿐 아니라 전국체전에서도 인천시의 한 선수로서 명예를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시영은 송영길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다른 훌륭한 선수들에 비해 실력은 부족하지만 비인기 종목인 복싱이 활성화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된다면 기쁘겠다”면서 “(복싱 활성화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박태환과 이시영은 내년 아시안게임 출전을 목표로 훈련 중이다. 둘은 아시안게임 리허설 성격으로 치러지는 전국체전에 인천 대표로 출전해 인천의 명예를 책임진다. 박태환과 이시영이 인천시청 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따거나 좋은 성적을 거두면 인천시청은 유·무형의 다양한 홍보효과를 얻을 것이 확실하다.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는
- 박태환 - 이시영 - 이봉주 전 국가대표 마라톤선수 - 차유람 국가대표 당구 선수 -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 - 연기자 최불암 - 가수 JYJ 등을 위촉했으며 향후 국가대표 체조선수인 손연재 양도 위촉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을 위해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참여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교류로 풀어가야 한다는 것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아시안게임을 위해서는 북한 선수단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천시 재정 해결과, 인천아시안게임 등의 이벤트를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치를 경우 확고한 대권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페이스북 원문보기 글쓴이: 인천♡사랑
첫댓글 박태환 선수는 인천시청 수영부에서 수영인생을 설계해 나갈 계획으로,,
인천시와 공동으로 수영 꿈나무 육성?발굴을 위한 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박태환 이름을 딴 수영장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단국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박태환은 당분간 학업과 훈련을 병행할 계획으로,
자신이 꿈꾸는 '공부하는 운동선수'가 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던 사람이라 생소 하더라"고 웃은 박태환은
"배우는 시기라 열심히 노력 중이다.~~~♬ 화이팅
지난해 챔피언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3-2 극적인 역전승을
한 뒤 성남 원정에서도 3-1 완승을 거둔 인천은
31일 대전을 상대로 시즌 3연승에 도전한다.
19경기 연속 무패 기록과 K 리그 1 위 까지
많은 격려와 경기장에서 함께 응원하면,
선수들에게 사기을 복 돋아주세요
꼭~~~~♬
서울시가 수도권매립지 영구화 토론회 하루 만에
인천시에 강력한 반대로 쓰레기 매립지 연장을
법으로 강력하게 "행정심판" 등으로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정부의 암묵적 동의가 뒷배경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큰 만큼
정부·서울시·경기도가 합심해 인천을 압박하는 형국이다
산소 청라국제도시 내 로봇랜드가 9월에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 곳 투자유치용지(2블록)에 예정된
신세계 쇼핑몰의 10월 토지매매계약도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그 동안 침체된 이 지역 투자유치 및 개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