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망원 미드나잇카페 Pers(퍼스)
: 채끝 스테이크, 아보카도 크로스티니
마포구 망원에 가면
미드나잇에만 운영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 퍼스(Pers)
이곳에서 그녀들은
채끝 스테이크, 아보카도 크로스티니,
계란 오믈렛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45회 밥블레스유 미드나잇 카페 임을
외부에서 알 수 있는
유일한 표식이기에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합니다.
가장 큰 좌석으로
단체가 앉을 수도 있지만
여분의 자리가 없을 때는
낯선 사람들과 같이 앉을 수도 있습니다.
상당히 아담한 공간으로
모든 일정은 예약제로 돌아갑니다.
전화도 없기에
모든 예약은 인스타로만 가능합니다.
예약을 하지 않고 가도 되지만
그럴 경우 웨이팅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밥블레스유 망원 미드나잇 카페 퍼스
메뉴판 글씨가 생각보다 작아
견우처럼 노안이 있는 경우에는
리딩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스테이크가 있는 날에는
와인이 그 곁에 있기 마련입니다.
밥블레스유 미드나잇카페 Pers
한우 채끝 스테이크, 아보카도 크로스티니
빨강과 녹색이라는 색의 대비와
새콤, 담백의 조화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품 메뉴라기 보다는
안주 역할을 하는 메뉴입니다.
한우 채끝 스테이크가 있기에
짠하고 먹었습니다.
채끝 스테이크 주위로
간단한 가니쉬가 있고
3가지 소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첫 조각은 육즙, 육미 등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아무것도 찍지 않고 먹는 편이지만
그 다음은
소금을 찍어 그 맛을 더욱
선명하게 즐기는 편입니다.
아스파라거스를 아삭한 식감이 나게
잘 구운거 같습니다.
일단 씹어 보면
육즙이 팡팡 터진다기 보다는
먹기좋은 상태로 알맞게 있어
와인과 잘 어울립니다.
기분좋은 육즙이 느껴집니다.
혼술 보다는 함께 하는 두술이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커다란 백합조개를 보는 듯한
아보카도 크로스티니~!
분위기 조용한 곳에서
조용한 대화가 필요할 때
그럴 때 한 번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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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밥블레스유 망원 미드나잇 카페 Pers(퍼스) : 채끝 스테이크, 아보카도 크로스티니
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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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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