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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일시 : 2008.5.17(토) 09:28 →20:04, 총 10시간 36분 2. 산행코스 : 홍천 모곡삼거리, 정암사 입구(다리, 09:28)→ 종자산(11:00, △580m)→ 대곡치(11:50)→ 두릉산(13:13, △594.5m)→ 2차선 포장도로→ 대명비발디파크 스키장(15:40)→ 매봉산(16:41, △650m)→ 백양치(17:46)→ △452m(18:39)→ △365.9m(19:30)→ 여물리 민가(20:04) ◐. 교통편 : 동서울터미널에서 청평(06:50)→ 청평에서 설악(08:15)→ 설악에서 모곡까지 택시(20,000원)/ 청운면 버스터미널(21:05)→ 동서울터미널 3. 날씨/준비물 : 맑음/ 식수 2.5ℓ, 도시락(1), 디카, 죽염, 비상구급약, 약간의 간식 4. 산행자 : 조자룡님, 이용주님, 다나님, 청계산(4명) 5. 산행결과 ▲. 정암사 입구 다리에서 사행을 시작, 정암사 좌측 능선으로 올라 350m 지점에서 동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진행하다 종자산 직전 헬기장에서 잠시 휴식→ 종자산 산불감시초소와 삼각점을 확인하고 대곡치로 향하다 약 370m 지점 삼거리에서 묘지방향으로 잠시 내려섰다 원 위치해 대곡치(79번 도로)로 내려섬. ▲. 사면을 올라 능선으로 진행하다 X504m 지점에서 좌측으로 완만히 오르다 동동남방향으로 내려서는듯하다 약 450m 지점으로 올라 좌측 희미한 등로를 따라 두릉산에 오르니 삼각점과 공터가장자리에 안내도/소화기함이 설치(비발디파크)되어 있음. 점심식사 후 남서방향으로 진행해 X570.5m 지점에서 동남방향으로 내려서다 잠시 알바, 2차선 포장도로에 도착해 한참 올라가다 계단을 오르니 잘 관리된 큰 묘지가 나타남. ▲. 묘지 뒤 능선으로 오르니 산우들이 다닌 흔적이 없음. 골프장이 내려다보이는 능선에서 잠시 휴식 후 진행하니 비발디파크 스키장. 철조망을 따라 조심스럽게 진행해 휴게소에 들어가 식수를 보충하고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 나무그늘에서 쉬고 있는 멋진 아가씨에게 기념사진을 부탁해 한 장 박고 출발함. ▲. 등로에 윤판나물꽃 2개체가 있어 황급히 찍다보니 흔들려 다시 찍고 싶었으나 일행과 거리가 자꾸 멀어져 포기하고 진행, 매봉산에 오르니 3개산 중에 조망이 가장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바람도 불어와 한참을 쉬다 출발. 능선 우측 79번 도로에서 들려오는 자동차 소리를 들으며 백양치로 내려서서 찻집에 들러 시원한 칡차(2,000원)를 마시고 발길을 재촉함. ▲. 약 450m 지점에서 좌측능선으로 잠시 진행하다 되돌아서 동남방향 능선으로 진행, 임도 만나 좌측 능선으로 올라 조금 진행하다 공터 삼거리에 #1 삼각점(△452m)을 확인하고 남쪽 능선으로 향함. 약 350m 지점에서 진행방향을 확인하고 출발하니 서서히 어두워짐. #2 삼각점(△365.9m)에 도착하니 어두워져 첫 번째 갈림길에서 하산하기로 함. 하산지점에 도착하니 마을에서 로프를 설치해 사면길을 쉽게 내려서서 계곡 따라 잠시 걸으니 민가가 나와 오늘 산행을 종료하고, 논 사이 도로를 따라 걸으며 귀가 따갑도록 개구리 합창소리를 듣는다. 여물리(마을)를 지나 다리를 건너니 청운이다. 6. 산행사진
모곡 삼거리
정암사 입구
정암사 경내 소각장
#1 야생화
잣나무 새싹
종자산 직전 헬기장
종자산, 산불감시초소와 삼각점
대곡치
두릉산 삼각점
붓꽃
대명비발디파크 스키장
#2 야생화
매봉산 삼각점
진행능선 - 1
진행능선 - 2
백양치
백양치 찻집
#1 삼각점(약 452m)
#2 삼각점(365.9m)
삼거리 - 좌측 로프설치된 내림길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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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홍천 스키장은 몇번 가봤지만 생소한 장소 같습니다.능선에 길이 뚜렷한걸보니 한여름에는 더워서 힘들것 같네요
바지가 시원찮은지 허벅지가 쏠려 나중엔 어정쩡 걷느라 애먹었습니다
홍천은 설악 오가면서 들렀던 곳인데.. 산으로 보니 새롭습니다. 항상 즐거운 산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강원지역 산들은 어디나 깨끗하고 공기가 맑아 참 좋습니다. 명산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산행길 즐겁게 보고 갑니다. 보기 좋습니다.^^^
산행하면서 아이스크림 사먹고 차 마신 곳이 이곳이 유일합니다. 다니다 보니 호강할때도
잦나무 새싹이 신기 하네요,,,좋은산행 잘하셧습니다..아~저도 경기도 쪽에 있는산 가보고 싶네요.
잣나무 새싹 4형제도 있는 데 저 혼자 보려고 저장해 두었답니다. 거리가 멀어 대부분 무박하셔야 하니 쉽지 않으시겠습니다. 그래도 산악회를 이용하시면
홍천은 엄청 골짜기였는데... 군인도시고... 서울에서 멀지 않나요? 함께하신 회원님들 엄청 반갑습니다...^^ 여회원님은 초면이네요...
초면이시죠. 장거리 할때 가끔 나오시려고 했으니 볼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즐겁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산 즐산하세요.
남도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곳인데, 강원도 골골 근육질들이 멋있습니다. #1 야생화-백선, #2 야생화-풀솜대, 붓꽃-각시붓꽃(금붓꽃, 노랑무늬붓꽃, 노랑붓꽃, 각시붓꽃..),청계산님 잘 봤습니다. 항상 즐산 빕니다...((^L^))
꽃명 감사합니다. 자꾸 잊어버려 원본에 기록했습니다. 강원도 산들을 다니다 알바하면 계곡과 지능선을 가로지르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어딘지는 알지만 전혀 올라보지 못한 산임돠~~자세히 잘 보았슴돠. 무릎은 다 회복되셨겠지욤?
가끔씩 따끔따끔 하고 잘못하면 아픕니다. 그럴때면 속도를 팍팍 줄여 조심조심 걷습니다. 일행과 멀어지기는 하지만...
사진으로 보니까요 워킹코스 좋캐심다 .함가고싶내요 ..
전엔 표식기를 달았는데 요즈음엔 흔적을 남기지 않아 속도전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죄송하네요...
청계산님 방갑습니다~~~올만에 사진으로 뵙습니다~~~
할배님 감사합니다. 할배님의 강인한 모습을 뵈면 절로 힘이 솟는 것 같습니다.
대단하신 청계산님 구경 잘하고 가요. 즐산 하세요^^.
에구 쑥스러워요^^ 태극 속도전을 보니 너무 부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청계산님 산행기 잘 보고갑니다..안산 즐산 하십시요...
날이 많이 더워졌지요. 아크님도 즐산, 안산하세요.
청계산님 서울근교에 있는 남들이 잘 가지 않은 산들을 찾아 다니는 모습이 넘 좋아보여요...저도 언젠가 님과 같이 산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