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 경찰인 리노 레인저는 부패한 상관 딕슨을 고발하려다
그의 모함에 의해 약혼녀를 살해했다는 누명까지 뒤집어 쓰고 경찰에 쫒기는 몸이 된다.
그는 빈스 블랙이라는 가명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이곳 저곳으로 방랑 생활을 하며
부패 경찰관 딕슨에 대한 복수의 기회를 찾는다.

레니게이드 세명의 주인공
로렌조 라마스(Lorenzo Lamas) 캐슬린 킨몬트( Kathleen Kinmont) 브랜스컴 리치먼드(Branscombe Richmond)



레니게이드에서 캐서린 킨몬트는 바비 식스 킬러의 배다른 여동생역으로 충연한다.
그녀는 레니게이드 드라마속에서 서무, 회계, 해킹, 운전등등
팔방미인급 활약을 보이는 멋진 인물이자
주인공을 끊임없이 사모하는 역할로 나온다.
재미난 것은 로렌조랑 캐슬린이 실제로 결혼했었던 사이였다.
그것은 레니게이드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충격이기도 했었다.
그들은 89년부터 93년까지 결혼생활을 하는데
레니게이드 드라마는 92년도 부터 시작하여 97년도에 시즌 5로 마무리를 지었다.
즉 이혼을 하고도 근 4년을 계속 드라마 찍으면서
"묘한 장면"들을 연출했었어야 했다는 점이다
그것도 서로 좀 관련이 없는 배역이면 몰라도
극중에서 직접적인 관계의 연분이 있는 배역이었다
어떻게 보면 두사람 사이를 대단한 프로페셔널리즘이라 해야될지
프로 배우답다 해야될지 놀랍게 비추어 진다.
여담이지만 캐슬린의 어머니도 배우였는데,
Falcon Crest 라는 드라마에서 로렌조랑 같이 오랜시간 같이 출연했다고 한다.
말하자면 딸을 동료 배우에게 시집보낸 격이었다.
로렌조 라마스는 자기 아내 캐슬린 킨몬트를 레니게이드라는 드라마에서의 상대역으로 내보낸 셈이었다.

여탐정 사이먼역의 캐슬린 킨몬트

탐정 바비 식스킬러역의 브랜스컴 리치먼드


부패한 경찰 딕슨역의 Stephen J. Cannell
그는 레니게이드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전직 상관이자
부패하고 악랄한 형태의 경찰역으로 출연한다.
주인공에게 모든 누명을 덮어 씌워
5시즌 내내 주인공이 방랑하게끔 만드는 장본인이었다.
드라마속에서 그의 악당역 카리스마는 돋보였다.
재미 있었던 사실은 레니게이드 드라마의 PD가 이사람 이었다
즉 그는 PD 겸,작가 겸,배우겸으로 레니게이드의 부패한 경찰 딕슨역까지
담당했었던 것이다.
첫댓글 로렌조 라마스(Lorenzo Lamas) 캐슬린 킨몬트( Kathleen Kinmont) 브랜스컴 리치먼드(Branscombe Richmond), 그저 신나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