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챙이 생존상태 확인하다 야생화 발견. 보통의 은방울꽃 보다 잎이 훨씬 크다. 꽃생강? 산마늘? 천남성? 반음지 돌틈에......
그러나 잎 끝이 뾰죽하고 잎 두께도 보통의 은방울꽃 보다 훨씬 두텁고 크다. 꽃생강? 산마늘? 천남성? 다른 종?
반음지 떡갈나무 숲 아래 가는그늘사초 사이에서 발견했다. 잎 특별히 두꺼우니 내한성도 지녔으리라 짐작된다.
반딧불이습지의 올챙이는 변함없이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있다. 9일까지는 소나기라도 내려야 할 텐데 걱정이다.
물 색갈이 황토빛을 띄나 황톳물은 아니다. 더위 이겨내는 재야생화의 토양세계 처방전이 아닐까도 생각해 본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대기도 평형 이루려는 자연의 평행이론 알 것 같다. 자연의 선물 장산반딧불이습지!
이곳 기온 평지보다 4~5℃낮다. 그러나 수온은 춘천과 비슷하다. 물의 산 장산을 자연 회복력을 연구하는과정으로.
행정관청의 사명감 느껴지는 노력 보고싶다, 장산습지의 가치를 증명하는 2024년 자연환경조사 되기를 바래본다.
부산연구원 여운상 박사님께서 이 야생화 은방울꽃으로 종 확인해 주었다. 개체수도 제법 있다.
첫댓글 어린잎만으로 구별하기에는 엄청 다채로운 장산 자연의 다양성. 좀 더 큰 모습 관찰해봐야겠습니다. 어떤 모습이든 잘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