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지의 효능
얼레지
학명
Erythronium japonicum
분포지역
전국 각지
자생지역
높은 산이나 고원
번식
분근·씨
약효 부위
뿌리·줄기
생약명
차전엽산자고(車前葉山玆姑)
키
20~40cm 정도
과
백합과
생활사
여러해살이풀
채취기간
겨울~여름
취급요령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따뜻하며, 달다.
독성여부
있다.
1회 사용량
뿌리·줄기 4~8g
주의사항
많이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얼레지의 효능
1. 천연 항산화제
안토시아닌은 질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받는 활성산소를 중화 시키는
작용이 매우 뛰어나고, 항산화 효과가 토코페롤의 5~7배나 된다.
활성산소는 적정량이 존재할 때는 세균이나 이물질을 없애는 역활을 하지만,
지나치면 혈관을 막거나 세포를 손상시키고, 호르몬 체계를 혼산시켜 암이나
당뇨 등을 유발하는 데 관여한다.
2. 시력 회복
사람의 안구 망막에는 시각에 관여하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체가 있는데, 로돕
신은 광자극으로 분해되지만 순식간에 재합성되어 그 연속 작용이 뇌의 시각
영역에 전달되어 물체를 볼 수 있게 하고, 로돕신이 부족하면 시력 저하와 각종
안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안토시아닌은 이러한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활성화시킨다는 효과를
인정받아 이탈리아에서는 1970년대 후반부터 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3. 혈액 정화
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이드계 색소로서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피를 맑게 하며, 심장 질환과 뇌졸증 위험을 감소시킨다.
4. 항당뇨
안토시아닌이 인슐린의 생성량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5. 소염살균
아스피린보다 10배나 강한 소염 및 살균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류머티즘성 관절염, 알러지 질환,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예방 및 개선 효과가
있다.
6. 피부 보호
피부 세포노화의 주물질인 햇빛 자외선, 흡연, 공해, 레스프푸드등의 자유라
디칼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피부 모세혈관의 투과성 허약성
을 개선시켜 피부 세포를 재생시킨다.
7. 노화 방지
질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 및 기억 손실
을 방지하며,동작 조정을 도운다
8. 한방에서는
편율전분이라 부르며 생약으로 이용한다.
봄이나 여름에 채취한 비늘줄기를 말리거나 생것을 이용하는데, 건위, 진토,
지사 등에 효능이 있어, 위장염, 구토, 화상 등에 쓰고, 최고급 전분의 원료
로도 사용한다.

얼리지 활용방법
1. 봄이나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것으로 쓴다.
2. 성분, 인경에는 40~50%의 전분이 함유되어 있다.
(인경에서 추출한 전분은 편율분 이다.)
3. 약효, 건위 진토, 지사의 효능이 있고 위장염, 구토, 하리, 화상 등을 치료한다.
4. 용법, 달여서 복용하거나 산제로 복용한다.<외용>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6. 가재무릇이라고도 하며, 얼레지 묵 나물로 끓인 국은 미역국 맛이 난다 하여
미역취라고도 한다.
잎을 나물로 하고 비늘 줄기를 약용한다.
7. 알뿌리를 강판에 갈아 물에 담가 놓았다가 녹말을 얻어 요리하는데 쓴다.
이 녹말은 영양가가 높기는 하지만, 많이 섭취할 경우 설사를 일으킬수 있으
므로 주의해야 한다.
8. 얼레지를 맛보려면 깨끗히 씻어서 푹 삶은 후 하루저녁 물에 담가서 독성을
뺀 후 먹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