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하라 Be devoted (골로새서3:23~24)
논지/ 주께 헌신하면 주께서 갚으신다.
목표/ 나는 말씀을 듣는 이들이 주님께 잘 헌신할 수 있도록 돕겠다.
사람들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시간과 돈을 씁니다.
나아가 일생을 바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자신을 바칩니다.
그것을 발견한 이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분명한 인생의 목적과 목표가 있기에 방황하지 않습니다.
분명한 방향을 향해 나아가기에 의미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본문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르쳐 줍니다.
그것은 주께 하듯 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관계에든, 어떤 일에든 주께 하듯 헌신할 것을 말씀합니다.
그렇게 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보시고 합당한 상을 베풀어 주십니다.
실제 골로새교회에는 먼저 헌신한 이들이 있었습니다.
골로새교회는 ‘빌레몬’이라는 사람이 ‘에바브라’라는 사역자와 함께 세운 교회입니다.
그는 교회를 위해 자신의 집을 개방했습니다.
개인의 편안함을 내려놓고, 성도들을 대접했습니다.
높은 자리에서 내려와서 기꺼이, 겸손히 섬겼습니다.
자신 뿐 아니라 부인 ‘압비아’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보고 자란 그들의 아들 ‘아킵보’는 사역자로 성장했습니다.
이보다 더 영광스럽고 합당한 상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도 주께 하듯 헌신합시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하면 됩니다.
1. ‘맡은 일에 충성’(고전4:2)합시다.
주께서 믿고 맡겨 주셨으니, 그 믿음에 부응합시다.
2. ‘작은 일에 최선’(눅19;17)을 다합시다.
작은 일에 충성하면 큰일도 맡기십니다.
3. ‘한 영혼에 전심’(눅15:4)을 기울입시다.
선한 목자이신 우리 주님은 한 영혼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이렇듯 주께 헌신하여 맡은 일에 충성, 작은 일에 최선, 한 영혼에 전심을 다하면 주님께서 반드시 최고의 열매로 갚아 주십니다.
첫댓글 (관찰) 1. 성경은 무슨 일을 하든지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나요?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해석) 2. 주께 하듯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사람을 대할 때나, 어떤 일을 대할 때 하나님께서 모두 보고 계시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전심을 다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별히 성경은 우리에게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 모범을 보이셨씁니다.
(적용) 3. 구체적으로 어떻게 주께 하듯 할 수 있을까요?
먼저는 믿고 맡겨 주신 ‘맡은 일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형상을 담은 그 ‘한 영혼을 위해서 전심’을 다 기울이는 것이 주께 하듯 하는 일입니다.
333장 충성하라 죽도록